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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생각 모음 (183)
2014.03.28 17:09
1. 다른 견해 다른 생각.
2. 내일은 대구로 출장을 나가는데 기존의 출장용 노트북 컴퓨터를 가지고 가지 않을 것이다. p560을 노트북 컴퓨터를 배낭에 넣고 외장형 배터리를 갖고 나갈 생각이다. 외향형 배터리라고 할 것도 없었다. 릴낚시대용 배터리여서 용량이 높았다. DC 19V 볼트 보다 높았으므로 주의할 점은 노트북의 내장형 배터리를 뽑아서는 안된다는 점이었다. 높은 전압을 내장형 배터리에서 19V 로 전압으로 맞춰주게 되는데 외향형 배터리가 꽂아 있는 체로 내장형 배터리를 뺐더니 높은 전압으로 노트북 컴퓨터가 타버린 적이 있었다. (왜관의 P.L, Web) 에 갈 때) 그 당시 기차에서 입석을 끊어 타고 화장실 앞에서 신문지로 자리를 앉아 외장형으로 꽂아 사용하던 중에 그만 내장형 배터리를 꺼내자 높은 전압을 이겨내지 못하고 노트북 컴퓨터가 타버렸던 것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A/S(P.L,Web에서 프로그램을 수정하려고 하였던 것) 조차 하지 못하고 되돌아온 적이 있었다. 현재 외장형 배터리를 사용하려고 하는 건 지금까지 자재하였지만 주의해서 사용하고저 하는 것이다.
외장형 배터리를 사용하게 되면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해 줄 수 있었으므로 무엇보다 보조 배터리들을 대 여섯 개씩 갖고 다니지 않아도 되었다. 하루 종일 사용하여도 될 정도로 충분한 전기가 공급되었기 때문이다.
왜, 갑자기 외장혀 배터리를 생각하게 되었는가!
새로 출장용으로 사용하게 될 P560 노트북의 여러개의 배터리를 구입하자니 적잖이 돈이 들었다. 그렇다고 인터넷으로 보았던 외장형 배터리의 경우 무척 비쌌는데 차라리 그렇게 할 경우보다 갖고 있던 릴낚시대용 배터리를 사용하면 될 듯 싶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충분히 알고 있었으므로 내장형 배터리를 뽑지 않는 다는 전재 조건을 달아서 노트북을 보호하겠다는 제 1 조건을 걸어야만 했다.
3. 개에 있어서 다른 환경적인 요인이 있었다. A 라는 개와 B라는 개의 비유를 들어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4. 전기 자전거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오늘도 3번씩이나 옥천 시내까지 나갔다가 돌아 왔다.
5. 기계 주문이 벅차게 들어 왔다. 내일 대구로 출장을 가는 것도 사실은 기계 주문을 받기 위해서였다. 잘 아는 Gang Su 라는 사람이 중간에서 기계를 소개하였는데 대구에 있는 다른공장에 내 기계를 소개하여 계약을 하러 가게 된 것이다.
6. 이렇게 사무실의 노트북 컴퓨터로 글을 쓰면 많은 생각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 난다. 사실상 많은 생각이 글로 옮겨 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3층의 살림집에서는 옆에 TV 도 있었으므로 다른 잡념으로 인하여 글 쓰는 것에 몰입할 수가 없었다. 그것은 여행. 출장을 나가면서 글을 쓰는 게 집에 있을 때보다 더 많은 글을 쓸 수 있다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많은 글을 사무실 책상에서 쓰려고 한다. 자연스럽게 써지는 글은 장점이 역시 많은 데 무엇보다 많은 생각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환경적인 조건이 그다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글쓰는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런 상태로 글을 쓰게 되면 많은 내용이 써 졌다. 그냥 많이 쓸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집중력이 높아져서 한 순간마다 짧은 시간에 다양성을 내포하고 글 자체도 깊어진다.
수많은 시간을 허비하면서도 쓰지 못하였던 깊이를 파고들 수 있었으므로 그 짧은 시간에도 의미가 많은 내용들이 담겨 있게 되는 것이다. 그처럼 글을 쓰는 것도 많은 비교가 이루워 지고 모두 다르게 써지기 때문에 어떻게 마음 먹고 마음의 집중력을 갖고 심중이 깊게 되는냐에 따라 다르게 변화될 수 있었다.
한 마디로 이런 집중력을 찾기 위해서는 일부러 환경을 악조건으로 만들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공장의 사무실과 집의 책상과의 차이는 좋고 나쁨을 떠나서 주변의 사물에 관계되는 여러가지 분위기에 좌우되었는데 그것은 집으로 향해 갈망함이 따라간다고 할까? 어쨌튼 집을 떠나 있으면 마음이 늘 유동적이었다. 그것은 이상하게 심중이 변화를 일으킨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그런 생각을 높게 살 수 있다는 점. 아무래도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새삼스럽게 높게 보게 되었다.
7. D,S 이라는 곳에서 기계를 고쳤는데 이주일 째 대금을 주지 않았었다. 그러더니 어제 온라인으로 송금을 받았다. 이번에 작업한 5만원도 함께... 그토록 끊질기게 주지 않더니 기계 시운전을 하고 난 뒤에 주겠다고 했었다. 그렇지만 나는 이 기계 부속을 깍는데 대전에 있는 J. SS 에게 8만원을 미리 지급했었다. 분쇄기 축의 3개의 칼날을 끼워 넣은 축과 끼워 넣은 부분적인 칼 날 부분에 외부 내부에 사각키를 가공하기 위해 외주 작업을 주웠었다. 그런데 고쳐서 갖다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오늘 조립을 하여 시운전을 해 보고 결정을 내기겠습니다."
"아, 예! 그럼, 그렇게 하고 결제를 부탁 드립니다."
1년 전에 이곳에서 조립식 철판으로된 지붕제(알판. 스치로풀이 붙어 있지 않는 조립식 철판)를 구입했던 곳이다.
8. 부산의 T.Young 에서 NC 기계를 고치게 된 것은 어쩌면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뒤에 결국,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트낌이 든다.
이것은 현실적인 변화로 인하여 막연하던 기계 연구가 결정적으로 성공을 본 것이같다. 얼마나 다행스럽던가! 그렇지 않았다면 기계를 다시 싣고 와서 수리를 마쳤어야만 했다.
동두천(양주)의 D.S 와 대구의 S.G. D.U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모두 똑같이 수리하는 방법을 동일적으로 적용하였으며 그 결과 높은 효과를 보았다. 그동안에 여가가지 문제점들이 동시에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그렇게 해결되었을까?
참으로 다행스러운 점은 그것이 사활을 건 모험과도 일맥상통한다는 점이었다.
그 동안에는 전혀 고려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국면의 전환이었다.
그냥 문제점을 받아 들였고 그것이 시일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문을 열었다. 그리고 마침내 의문의 최종적인 해결점을 보았던 것이다. 놀아눈 점은
'그동안 그로 인하여 얼마나 고민하였고 마음 조였던가!' 하는 점이었다.
그리고 이 모든 점을 4곳에 납품한 기계에 적용하여 해결하고 말았는데...
9. 가급적이면 기계 제작 일에 전념할 필요성이 있었다.
기계 주문이겹쳐서 들어 와 있었다. 내일 대구에 가서 다시 또 한 대의 기계 주문 계약을 할 것이고...
이렇게 갑자기 네 다섯 대의 기계 주문을 받아 놓았는데 그 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 눈을 팔 수 없었다.
오늘 은행에서 빌린 돈 중에 200만원을 갚았다.
아직도 2,700 만원 정도의 빚이 남아 있었는데 그 동안에 연구하는 데 들어간 많은 시간적인 노력과 기계 주문이 없어서 벌 수 없었던 수입의 부족분과 송유관 부지를 구매한 결과였다. 사업을 하면서 빚을 지지 않을 수 없었지만 그만큼 적자를 면치 못하였던 결과 이기도 하였다. 지금에 있어서 그 빚을 갚기 위해서라도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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