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일요일이었지만 공장에 출근하여 철판 모형 절단기계를 다시 아래 집 창고에서 공장으로 옮기게 되었다. 애탄다는 건 이런 걸 두고 하는 소리일까? 설치를 하지 못하여 망설이고 있다가 마침내 제대로 설치를 하게 되자 마음이 놓인다. 그리고 모형으로 광선을 쏘아서 검은 매직으로 종이게 모양을 그려 놓은 형상대로 이동대가 움직이는 모양을 보면서 의외로 신기함에 매료되기까지 하였다. 그렇지만 공장에 놓고 보니 장소를 너무 찾이하여 무척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사용하는 것도 우선은 혐소한 공장에서 운용할 수 없을 것이라는 느낌을 배제할 수 없었다.


  2. 저녁에 일이 끝나고 군서 산밭으로 밤 7시 30분경에 출발하다가 하늘을 올려다보니 검은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너무 무더워서 들깨를 심어 놓은 밭에 물을 주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는데 마침 비가 내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대전에서 들어오는 삼거리에서 방향을 틀어서 되돌아 왔다.

  그리고 체육센타로 탁구를 치러 가기 위해 집에서 체육복과 가방을 메고 나왔다. 드디어 비가 내리는 데 소나기치고는 제법 많이 내리는 게 아닌가!

  탁구를 밤 10시가 조금 못되게 B.I.Sug 라는 여성분과 마지막까지 남아서 치다가 나왔지만 비가 그치지 않고 내리는 게 아닌가! 


  내가 오늘 하루 종일 낮에 청성의 밭에 가서 물을 주고 들깨를 마지막 남은 3분의 1의 장소에 심었다면 헛일을 했을 것이다. 비가 내렸으므로 그만큼 태양광 판넬을 가지고 가서 하천의 물을 끌어다가 밭에 주웠다면 전혀 소용이 없는 노력을 하고 말았을 터 단번에 하늘에서 쏱아지는 소나기가 얼마나 위력을 보여주는 지에 대한 대단한 점을 증명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비가 내려서 그 고마움에 무엇보다 감격했다.


  한마디로, 

  '세상에 살다보니 이럴수도 있구나!' 하고 감탄사를 연발한다.


  3. 아내가 오늘 출근하여 함께 공장에서 정리를 하다가 발을 다쳤다. 그래서 오른 발을 딛지도 못할 정도로 심한 상태였다. 내일 병원에 찾아가봐야만 하는 형편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7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66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42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0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89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2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5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7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6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73 0
1326 옥상에 페인트를 칠하면서... (3) 文學 2015.06.10 510 0
1325 미투토요 일제 마이크로미터의 구입 file 文學 2016.11.28 513 0
1324 자전거 운동기구의 구입 file 文學 2015.01.31 517 0
1323 4호 노트북의 구입 (4) [1] file 文學 2014.11.19 518 0
1322 오른 팔이 결리고 아픈 이유 文學 2014.12.05 519 0
1321 지금 맥북 노트북 컴퓨터와 연애 중... file 文學 2015.02.21 519 0
1320 겨울 추위의 시작 文學 2014.12.02 525 0
1319 인간의 능력에 대한 고찰 (2) [1] 文學 2014.12.04 527 0
1318 이비인후과에 갔다. 文學 2014.11.12 529 0
1317 대전에서... 文學 2014.10.01 531 0
1316 부산 출장 (152) 文學 2015.05.17 533 0
1315 모친이 오줌을 이불에 싼 날 文學 2015.06.13 533 0
1314 손바닥의 극심한 가려움 file 文學 2019.09.30 538 0
1313 부산 출장 (156) 文學 2014.10.23 544 0
1312 여자에게 있어서 지조는 무엇일까? 文學 2014.12.08 549 0
1311 지체장예등급판정 file 文學 2014.12.30 549 0
1310 4호 노트북의 구입 (3) file 文學 2014.11.10 554 0
1309 맥북 프로 노트북과 4k 모니터의 해상도와 속도 연결 문제 file 文學 2020.02.16 554 0
1308 충고를 듣지 않는 사람 [1] 文學 2014.11.19 557 0
1307 서울 출장 (120) 文學 2014.10.27 563 0
1306 김천 출장 [1] 文學 2014.11.13 566 0
1305 이 가을, 문학과 생계 수단이라는 두 가지 명제에 대하여... [1] 文學 2014.10.18 571 0
1304 야간 작업 (3) [1] file 文學 2014.11.30 580 0
1303 청성의 들깨 팥을 수확하면서... (6) 文學 2014.10.17 584 0
1302 모친으로 인한 불편함 [1] 文學 2014.11.25 585 0
1301 서울 출장 (121) 文學 2014.10.28 587 0
1300 태블릿 PC secret 文學 2014.12.26 587 0
1299 맥북프로 노트북의 구입 (6) file 文學 2015.04.11 593 0
1298 2014년 10월 5일 일요일 구읍의 밭에서...(2) 文學 2014.10.06 596 0
1297 독감 文學 2014.09.29 602 0
1296 에어컨 해체 文學 2017.09.08 602 0
1295 유수처럼 흐르는 시간 (2) file 文學 2014.11.10 605 0
1294 화장실에서... 文學 2014.08.06 606 0
1293 기계 작업 속도 文學 2014.08.01 608 0
1292 왜관 출장 [1] 文學 2014.08.04 610 0
1291 똥 (2) 文學 2014.10.23 611 0
1290 모친의 퇴원 (치질 수술 후) 文學 2015.03.11 614 0
1289 늘지 않는 몸무게 文學 2014.07.28 615 0
1288 가격 차이 (2) 文學 2014.10.09 615 0
1287 충북 영동역 근처 시외버스 정류장 앞에서... 文學 2014.12.17 623 0
1286 중고 천막 기계를 수리해 놓고... (2) file 文學 2015.03.15 623 0
1285 땔감을 구하다. 文學 2014.11.20 624 0
1284 이비인후과에서... 文學 2014.09.19 625 0
1283 기름 보일러로 교체하였다. 文學 2016.02.02 625 0
1282 내 노트북 컴퓨터의 느린 속도 (2) file 文學 2015.03.23 626 0
1281 <태블릿 PC>와 <델 U2913WM>모니터의 연결 file 文學 2015.03.17 627 0
1280 새로 구입한 노트북 (5) SSD 디스크로 교체 후 file 文學 2015.03.25 628 0
1279 화목 보일러 文學 2014.11.21 629 0
1278 중고 예초기의 구입 file 文學 2019.06.19 630 0
1277 탁구 동호회에서 내일 있을 새로 가입한 신입생 인사말을 하기 위해... secret 文學 2016.02.13 636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