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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는 모친의 1년 상

2019.07.25 09:12

文學 조회 수:55


 어제는 모친의 1년 상이 돌아 오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제사를 지냈고... 동생들이 아무도 오지를 않아서 밤 9시에 일찍 끝낸 뒤, 이웃의 지기인 S를 불러다가 함께 포도주를 마시고 음식을 먹습니다.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포도주로 제사를 지냈으니까요. 내년에는 한꺼번에 두 분 제사를 지내던가. 시사로 한 번 묘에 가서 지내고 말 것 같습니다. 아무도 오지 않고 번거로운 일이었습니다. 12시에 잠을 자기 시작했는데 새벽 4시에 꺁 뒤부터 다시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2시간 째 뜬 눈으로 보내다가 겨우 잠이 들었고... 아침의 전경은 비가 축축히 내리는 흐린 날씨입니다.




  1.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을 손도 대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

  출장을 나갈 때야 겨우 열차 안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꺼내 놓고 작업을 하고 있을 정도였으니... 무슨 진전이 있겠는가!

  기계 제작 일도 전혀 들어오지 않고 중고 기계만 수리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는 건 그만큼 내 자신이 게으른 탓이리라!


  돈을 벌어야만 한다는 각박관념.

  이제는 쉬면서 글이나 쓰면 좋을 것이라는 노후 퇴직형의 안주형 계념.


  하지만 모든 게 돈과 연관이 되어 있었으므로 해결점은 역시 돈을 벌어야만 한다는 게 가장 절박한 현실이었다. 그래서 아직도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 일을 손에서 내려 놓지 못하는 것이지만...


  2. 여러가지로 복잡한 생각이 말 일이 가까워지지 머리끝이 쭈삣 서는 것처럼 일어난다. 그만큼 이 번 달에는 나갈 돈이 많아서다. 재산세와 부가세로 인하여 그만큼 부담스러운 잔인한 달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복잡하였으므로 어제 밤에도 4시에 깨고 나서 2시간 째 잠을 자지 못하고 씨름을 했었다.

  불면증.

  제사를 9시에 지냈고 12시에 잠 자리에 들었는데 그만 새벽 4시에 깨고 말았다. 소변이 마려워서였지만 그 뒤부터 뒤척이던 끝에 결국에는 다시를 쳐들고 내리는 운동을 반복하게 되었다. 잠이 오지 않을 때 강제로 운동을 하여 힘들게 하여 지칠 정도로 만들면 결국에는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곤 하던 습관.

  '아, 이럴 때, 과연 운동을 하는 건 불면증에 대한 해결책이었다. 이런 운동을 통하여 그만큼 피로함을 유발할테고 결국에는 몸이 곤할 때까지 계속할 필요가 있다는 건 어디에서 비롯된 방법일까?'

  그 생각을 하다가 결국에는 SEX 와 연관을 시킨다. 그렇지만 나이가 들었다는 점으로 인하여 성적인 해결책은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한 번 성관계를 하면 며칠씩이나 몸에 이상이 생겨서다. 그러다보니,

  < 그에 비슷한 과격한 운동. 즉, SEX는 100미터를 전력질주하여 달리기를 한 것과 같다> 는 학설과 같이 누워서 운동을 하는 방법을 선택했을 뿐이었다. 

    어쨌튼 6시에 다시 잠들었고, 7시 30분 정도에 아내의 깨우는 소리를 듣고 눈을 떴다.

  "그만 일어나요!"

  아침이었다. 그나마 잠깐 눈을 붙인 게 효과가 있었다. 피곤함이 조금은 가신 느낌이 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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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