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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체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2014.07.26 22:10
신체적인 구조가 한 번 밭에 가서 햇빛에 노출이된 상태로 밭 일을 하고 오게 되면 뜨거운 열기로 노출이 되어 며칠 동안 정상이 아닌 상태로 지내게 되는 것같다.
무더위 속에서 그나마 청성(12km)까지 가서 조금만 밭 일을 하는 게 아니고 여기저기 산재된 일을 하느라고 헉헉대면서 땀을 흘렸었다. 페트병으로 갖고간 물을 먹고 다시 작은 식수병으로 두 병이나 가지고 간 것까지 마셔도 더위는 가시지 않았었다.
'아, 얼마나 갈증이 일어나는지... 온통 물만이 먹혀 졌었지! 어찌나 몸이 피곤하지 이루 형용키 어려웠었지...'
그 경우 곤죽이 되어 집에 돌아 오게 되면 그런 상태로 다음 날에는 피곤이 중첩되기 마련이다. 그래도 며칠 지나면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씻은 듯이 맑게 생활하는데 바로 이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기도 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육체는 이런 한계 이상의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서 가장 낮은 밑바닥에서부터 서서히 보충을 함으로서 엄청난 행복감을 느끼게 하니... 바로 이 순간이 최고치로 높아진 안배의 순간같구나...며칠 전에 밭 일을 갔다 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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