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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야간 작업
2014.11.20 11:07
어제는 밤 12시 30분까지 일을 했다.
낮에는 태양빛이 기온을 높이지만 밤에는 한기가 뼈속을 스며들듯이 파고 들었다. 선반 머싱으로 전기 코일을 감는데 스카치테이프로 종이를 한장 감아 주고 그 끝을 테이프로 붙이려 하니 점도가 없어서 이내 떨어졌다. 누런 절연 종이가 붙어 있어야만 그 위에 다시 코일(전기 모타, 트렌스에 감아 주는 황갈색의 피복이 입혀진 전선. 역주)을 감게 되는 것이다.
추위로 인하여 길이 3cm 정도 잘라 놓은 <스카치 테이프>를 직사각형 모양의 나무 기둥 위에 감싸 놓은 종이를 고정시키기 위해 붙였지만 떨어졌었다. 할 수 없이 전기 난로에 테이프를 대고 녹여준 뒤에 겨우 붙일 수 있었다.
작업은 평상시보다 더 느렸다. 추위 때문이다.
내일 거래처에 완성된 5KW 도란스(트렌스, 변압기)를 갖고 가야했으므로 늦게까지 작업하였지만 절반 밖에 하지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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