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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화목 보일러
2014.11.21 08:47
겨울철에는 화목보일러에 땔감을 넣기 위해 장작을 패고 빠래트, 폐목, 가구, 문짝, 불에 탈 수 있는 온갖 건축 자재들을 장작으로 때게 된다. 그렇지만 그런 크고 작은 부피를 쪼개지 않으면 안 되었으므로 육체적인 노동력이 필요했다.
밤에는 전기 보일러를 돌려 놓았지만 아침에는 화목 보일러에 나무를 넣고 불을 땐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도끼질, 망치질, 전기톱질 등으로 큰 폐목, 폐가구, 건축 자재, 목재 빠레트 등을 조각으로 부셔야만 했다.
"쾅.... 쾅! 드르륵... 드득..."
망치질, 도끼질, 전기 톱질을 하여 잘게 썰은 합판 조작과 나무를 화목 보일러에 넣고 불을 지핀다.
이것이 아침에 일어나면 처음으로 하는 내 행동이다.
아무래도 겨울 내내 이런 생활이 번거롭게 만들었다.
그렇지만 기계를 제작하는 1층 공장의 바닥에 화목 보일러가 설치되어 있었으므로 틈틈히 나무를 넣어 주는 것도 한편으로는 벅찼다.
작년에 때다말은 원목들.
소나무, 낙엽송를 1미터가 약간 넘게 잘라서 쌓아 놓았던 것이 남아 있었다. 올 해는 나무를 전혀 해 오지 못하였으므로 폐목과 섞어 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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