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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생각 모음 (250)
2014.11.23 09:56
생각 모음
아직도 젊은데 왜, 모든 것을 접는가!
막내 동생에 관한 얘기.
그의 용기 없는 모습.
울보처럼 징징짜는 게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다.
그렇다고 그녀 자신도 남편에 대하여 잘 한 것도 없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비참한 자신의 부부 생활에 대하여 이렇다 할 책임도 없었다. 단지 사회에서 낙오된 모습과도 같았으니까?
그런데 남자에게서 이상한 낌새가 나타났다.
이것은 그다지 좋은 현상은 아니었다.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생활이 얼마나 비참한가에 대하여 사사건건 싸움을 하였는데 여자는 남자의 무능력함을 남자는 여자에게 부모를 모셔야만 한다는 의무를 너무 추겨 세운다고 따졌었다.
사실 여자 입장에서 노쇠(?)한 어머니가 기력이 쇠진하였다.
아들이 둘이나 있으면서 딸인 아내가 시골로 내려가서 부모를 모신다고 할 때 급구 반대했어야만 했다. 그런데 여자는 그렇지 않았다. 병을 낫게 하려고 온갖 의원과 병원을 찾아 다니면서 전국일주를 하기도 했었으니까?
그 집착이 너무도 심하여 오히려 걱정일 정도가 되더니 결국에는 자신이 모신다고 다니던 직장마저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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