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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노트북용 미니 자판을 사용하면서...

2015.01.13 22:10

文學 조회 수: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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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용하게된 노트북용 키보드. 데스크용 키보드처럼 딱딱한 감촉의 자판을 두두릴 때마다 큰 소리가 난다. 노트북을 사용할 때와는 다른 딱딱한 감촉과 소리가 다시 귓가에 울리고 손가락에 느껴지게 되었다. 아무래도 이 느낌에 익숙할 때까지는 계속 낫설었다. 그만큼 <P560 삼성 노트북>의 감촉이 그립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노트북을 겸해서 사용하게 될 것같다. -


                                        1

  예전에 대전상업고등학교에 입학을 하여 처음 타자를 접하게 되면서 인쇄체의 글자가 타자의 먹끈에 맞춰서 활자로 종이에 쳐지는 것이 신기하였다. 그래서 특별활동으로 타자부를 선택하였는데 그게 내 운명을 좌우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할까?

나는 공부에는 취미가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은 타자 선수반이었다.

그 당시 타자 선수부서에 들었지만 그다지 적응하지는 못하였다.

뛰어난 능력, 재주, 기술을 발휘하여 시합에 나가서 등수 안에 드는게 무엇보다 선수생활의 보람이었지만 내게는 그런 능력을 보유하지 못하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 충농증으로 집중력이 떨어져서 매우 저조한 실적을 보였었다. 더구나 선수로서의 집중력이 결여되어 오타가 줄지 못하다보니 점수가 저조하였다. 그래서 시합을 두 세 번 정도 한 뒤로 전혀 점수가 오르지 않게 되자, 선수생활도 중단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여전히 수업을 빠지고 혼자서 타자부서에서 타자를 치던가 타자그림을 쳐서 학급에 달력으로 부착하기도 하였다.


  집중력이 떨어져서 선수로서시합에 나간다는 자체가 어쩌면 불가할 정도였다. 결국, 스스로 시합에 나가지 않게 되었다. 선수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여 탈락을 하게 되었지만 학교 수업도 받고 싶지도 않았다. 이상하게 공부에는 관심을 가질 수 없는 생활. 학교 생활 중에 빠질 수 없는 것은 책상 밑에 넣고 보는 세계문학 전집류의 두꺼운 책이었다. 그래서 학교 수업은 받는 둥 마는 둥 하면서 문학 전집을 보게 됨으로서 많는 종류의 세계 문학 전집을 읽게 된다. 


                                          2

  지금 구입한 미니 USB 미니 자판의 경우 탄력이 너무 좋아서 마치 타자를 치는 것처럼 손가락에 통증이 느껴질 정도였다. P560 노트북 자판과 비교하였을 때 엄청난 반반력을 느끼게 하여 강한 터치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지만 태블릿의 도킹용 키보드(고장이 났슴)보다는 한결 나았다. 촉감도 그렇고 터치감도 나쁘지는 않지만 왠지 힘을 많이 주워야 할 정도로 글자판 자체가 반발력이 대단하다.

   

  다시 키보드를 사용하게 되면서 태블릿PC 의 활용성을 높이게 되었다.

  며칠간 태블릿PC를 사용하지 않아 왔는데 그 이유는 태블릿 도킹 키보드가 고장이 나서다.

그래서 'USB 노트북용 미니 키보드'를 두 대 구입하여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연결하여 키보드를 치고 있는데 딱딱하게 자판에서 일어나는 반발력으로 손가락이 아플 지경이다.

  '왜, 한결같이 데스크탑의 키보드는 노트북처럼 부드러운 터치감을 갖고 있질 못할까?'

  손가락으로 전해지는 반탕력이 스프링이 자판 아래 놓여 있는 것처럼 심하다. 그래서 터치감과 정확도가 아직 익숙하지 않다보니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키보드를 치게되면 손가락이 아플 지경이 된다.


  '삼성 센스 P560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태블릿PC 로 바꾼 뒤에 변화라면 키보드의 불편함이었다.

  손가락이 딱딱하고 예민하지를 않아서 오타가 많이 나고 손가락으로 누르는 힘이 많이 들다보니 오히려 글자가 많이 쳐지지 않았다. 이 사실을 불만으로 여겨왔었는데 마침 고장이 나서 같은 것으로 구할 수 없어서 USB 용으로 미니 자판을 구입하였는데 도킹용 키보드처럼 얇고 딱딱하지는 않지만 속에서 밀어내는 반탄력이 커서 조금은 불만스럽다.

  소리도 커서 밤에는 탁탁탁하는 소리가 잠자는 사람에게 소음으로 들릴 정도다. 


                                            3

  어제는  1톤 봉고 화물차량의 자동차 검사를 받았다. 

 항상 부레이크가 말썽이다. 1톤 화물차의 뒤 부레이크는 6개월에 한 번씩은 조인을 해 줘야만 하는데 드럼식의 부레이크 패드가 달아서 마찰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작년에 검사를 받을 때 조인을 해주고 지금까지 안 했으므로 부레이크가 잘 듣지 않아서 문제가 될 것 같았다. 하지만 뒤부레이크는 제혀두고 앞 부레이크를 교체하고는 검사을 받았다.

  그러고보니 중고차를 구입하고 벌써 3년째였다.

  그래서 년식이 2005년도였고 만으로 10년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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