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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벽에 똥칠을 할 때까지... (2)
2015.01.26 15:21
벽에 똥칠할 때까지...
앞으로 계속하여 이 내용에 관한 글을 쓸 것이다. 모친, 부친과 나 사이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오고가면서 장중한 내용으로 글을 쓰게 될 것이다.
내가 모친과 현실적으로 맞다아 뜨릴 수 있는 건 새롭게 조명된 아주 현실적인 내용들이지만 모친이 겼어야 했던 부친과의 과거는 어찌보면 전혀 내가 모르던 것이었다. 그리고 나 또한 미래에 있어서 똑같은 경우를 맞이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와 우려를 그대로 조명하고 싶었다.
인생은 자신도 모르게 육체적인 불편함을 유발 시킬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모친의 뇌경색으로 인한 증상은 내게 많은 것을 시사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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