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가슴 아픈 비가 오는 아침에... (2)

2019.08.27 16:38

文學 조회 수:69

  1. 하루 종일 우울한 날씨가 이어졌다. 밤새 비가 내리더니 아침까지 이어졌었는데 굵은 비가 아닌 가랑비였다. 그리곤 이제 오후 5시. 6시 쯤에는 집 앞 장례식장으로 가야만 한다.


  동네 한 노인네가 어제 밤에 작고 했다는 것이었다.

  폐암 4 말기라고 해서 얼마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고 2추 체가 지났을까? 어제 아내가 옥천 성모병원 응급실에 찾아 갔을 때 이미 눈을 감고 사람을 몰라 보고 있었다고 했었다.


  갑자기 작고한 것과 폐암 4기 진단을 받았을 때까지 증상을 몰랐다는 사실에 의문이 들었지만 건강검진에서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 지면서 확실한 진단을 하지 못한 사실에 의문이 드는 건 어쩌지 못하였다.


  그렇지만 인명은 제천이라는 말이 있었다. 갑자기 고인이 된 이웃의 노인네의 아주머니와는 아내가 각별한 사이였다. 저녁에 식사를 하고 걷기 운동을 하는 절친한 사이였던 것이다.


  작년에 모친이 운명하였을 때도 그렇게 슬프더니 동네 노인이 죽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오늘 하루가 우울한 까닭을 깨닫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7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6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3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05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89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1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49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76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5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66 0
1973 흘러가는 건 마음일까? 文學 2020.05.21 70 0
1972 제주도 여행 계획 文學 2020.05.05 70 0
1971 장난끼 (2) 文學 2021.04.28 70 0
1970 대구 출장 (108) 文學 2020.03.06 70 0
1969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3) 文學 2019.11.22 70 0
1968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면서... 2019.10.04 19:16 文學 2019.10.05 70 0
1967 상중 (喪中) (1) 편집을 하면서... 2019. 09.23 09:27 file 文學 2019.09.25 70 0
1966 부부 싸움에 대한 견해 文學 2019.09.03 70 0
1965 비가 오는 월요일 文學 2019.05.27 70 0
1964 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홈페이지 서버 컴퓨터가 불안하다. 文學 2019.05.27 70 0
1963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0) 文學 2019.02.07 70 0
1962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6) 文學 2019.02.03 70 0
1961 야간 작업에 시달리면서... file 文學 2018.06.14 70 0
1960 서울 출장 (2) 2017.10.19. 22:55 목 文學 2017.10.24 70 0
1959 아들을 가르치면서... 文學 2017.08.19 70 0
1958 자동차의 고장 (2017 08.19) 文學 2017.08.19 70 0
1957 어젯밤에는 장대비가 내리는데... 2017.06.28 文學 2017.06.30 70 0
1956 부산 출장 (110) 文學 2017.06.19 70 0
1955 되찾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2017.05.25 secret 文學 2017.05.26 70 0
1954 일주일동안 감기에 시달리면서... 2017.04.30 文學 2017.05.08 70 0
1953 4월 22일 토요일 모친의 외출 2017.04.27 文學 2017.05.08 70 0
1952 야간에 글을 쓰기 위한 방법 secret 文學 2016.12.01 70 0
1951 밀양 출장과 아들과 탁구친 경기력 (12월 5일 월요일) secret 文學 2016.12.06 70 0
1950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2) 文學 2023.06.11 69 0
1949 농협 창구에 와 있다. 핸드폰 글 [2] 文學 2023.04.06 69 0
1948 2월 5일 딸의 결혼식에 신부측 아버지로 발표할 덕담 [5] 文學 2023.02.01 69 0
1947 미래에 대한 희망 (2) *** 文學 2022.11.21 69 0
1946 공황장애 8/16 文學 2022.09.20 69 0
1945 文學 2022.07.05 69 0
1944 발안, 천안 두 곳의 출장 文學 2022.06.22 69 0
1943 파리 한 마리 ( 생각 모음 ) 文學 2022.06.11 69 0
1942 무의미하게 보낸 일요일 어제...(2) 文學 2021.05.10 69 0
1941 옮겨오는 작업의 번거로움에 대하여... 文學 2021.01.19 69 0
1940 안과 밖 (3) 2020.11.13 文學 2021.01.18 69 0
1939 삶의 목적 (목적 잃은 삶) 文學 2021.01.14 69 0
1938 이해하기 곤란한 부분 文學 2020.08.04 69 0
1937 생각 주머니 文學 2019.11.19 69 0
1936 추워진 날씨에 대한 대비 2019.10.10 08:39 文學 2019.10.11 69 0
» 가슴 아픈 비가 오는 아침에... (2) 文學 2019.08.27 69 0
1934 꿈의 탁구장 文學 2019.03.26 69 0
1933 육체와 정신의 관계 文學 2018.12.10 69 0
1932 생활을 하기 위한 일상적인 문제 secret 文學 2018.11.14 69 0
1931 다시 시작 된 월요일 文學 2018.10.08 69 0
1930 환절기 운동의 효과 2018.09.27 文學 2018.09.28 69 0
1929 월요일에는 포천으로 출장을 나간다. 2017.10.21. 13:44 토 文學 2017.10.24 69 0
1928 두 번째 동고령 출장 2017.07.12. 수요일 file 文學 2017.07.16 69 0
1927 정직함에 대하여... *** 文學 2023.12.08 68 0
1926 기계 납품 후 결제 관계 文學 2023.11.22 68 0
1925 젊은 육체와 늙은 육체의 차이점 文學 2023.11.18 68 0
1924 이번에 울산에 납품할 기계의 페인트 칠 *** 文學 2023.04.21 6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