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빨을 해 박았다.

2019.09.17 09:06

文學 조회 수:79


 사는 게 왜, 이다지도 힘이 드나요! 아무리 노력을 해도 목표에 이르지 못하기만 하는데 매 달 수입과 지출을 비교해보면 그다지 남는 게 없는 불편한 진실을 갖게 됩니다. 어쩌면 이렇듯이 힘이드는지 서민이라면 누구나 겪는 어려움의 연속에서 찾이하는 물질적인 필요성 때문에 그다지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건 아닐런지요. 벌이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사실로 인하여 저축하는 돈이 그다지 많지 않고 늘 제자리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도무지 세금은 왜, 그렇게 많아졌을까요. 또한 지출이 더 늘어나서 공교롭게도 저축을 늘리지 못하는 건 그만큼 예상되는 지표에 빨간불을 켜고 불길한 느낌을 주웠으니까요. 한 달 매출이 도무지 늘지 않은 이유는 그만큼 예전에 비하여 건전성이 떨어지는 일을 하고 있어서이지만 차마 놓지를 못합니다. 그것마저 줄면 전혀 생활을 못할 것 같은 위험을 느끼기 때문일 것입니다.



  1. 갑자기 나이가 들면서 산다는 게 그다지 쉽지 않음을 절감하게 된다.


  예전과 다르게 수입이 줄었다는 느낌과 함께 돈의 쓰임새가 많아진 까닭이다. 돈이 많이 필요한 이유는 뭘까? 우선 수입은 줄어가는데 필요한 돈은 늘 여기저기서 불쑥불쑥 나타난다. 먼저 달에 갖고 있는 재산의 토지에 세금이 청구되었다면 이번 달에는 건물에 다시 세금이 부여되어 지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다시 부가세가 나타나고 종합소득세를 내게 된다. 매출을 맞추지 못하여 그야말로 고액이었다. 세금으로치면 종합소득세가 너무 비중이 커졌다. 그리고 아내에게 재산세가 더 많이 청구되고 내게도 그만큼의 세금이 나왔으므로 합쳐서 건물세 토지세를 내게 된다.


  이렇듯 세금이 많이 청구되는 이유가 부주의 한 탓도 있었지만 재산이 많이 잡혀 있어서라는 점이 크다. 그렇다고 고스란히 부과된 세금이 계속하여 부담스럽지만 안 낼수도 없었다. 이래저래 돈이 필요하긴 마찬가지인 셈이다.


 2. 월요일인 오늘은 공장에 출근을 했지만 전혀 일을 하지 못한 것같다. 오전에 잠깐 2시간 정도 작업하다가 점심 때가 되었는데 그 이유는 늦게 출근을 한 탓이었다.


  오후에는 점심을 먹고 의료보험 공단에 가서 모친이 작년에 작고한 이후에 지출한 의료보험료 추가 금액중을 청구하게 된다. 하지만 서류가 필요해서 다시 읍사부소에가서 모친의 호적등본을 떼었다. 모친이 작고한 뒤에 나오는 추가금을 환불받기 위해서는 자식들 네 명의 확인이 필요했다. 그러다보니 명절에 동생들에게서 위임을 받는다는 내용으로 개인 확인을 위해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이름을 쓰고 싸인을 받아 놨었다. 오늘은 의료보험 공단에서 다시 호적등본이 필요하다고 하여 자선거를 타고 1km 를 왕복으로 갔다왔고 서류를 제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 치과에 가게 되었는데 추석 명절 때 이가 하나 빠져서 그것을 해 박기 위해 치료를 받았다. 하나를 해 박는데 3개 값을 내라고 해서 90만원이 필요하다는 절망감에 빠졌지만 승낙을 한다.


    앞니가 빠져서 우선 보기가 싫었다. 앞에서 보면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두 번째 이빨이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83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61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510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66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75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064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58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24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913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716 0
3172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文學 2017.05.24 106 0
3171 어제는 어머니가 계신 요양병원에 외삼촌들이 왔었다. 2017.04.20 文學 2017.05.08 106 0
3170 기계 프로그램으로 너무 많은 시간을 잡아 먹는다. 文學 2016.07.02 106 0
3169 무더워져 가는 날씨 secret 文學 2016.06.14 106 0
3168 너희들이 탁구 동호회 리그전을 알아? 文學 2016.03.25 106 0
3167 중풍에 걸려 만사를 귀찮게 하는 모친과의 싸움 文學 2015.07.29 106 0
3166 탁구 라켓의 구입 *** 文學 2023.05.17 105 0
3165 맥북 프로 2014 15인치 & 배터리 구입 *** 文學 2023.02.02 105 0
3164 어제 공장에서 기계 제작 작업한 내용20220806 文學 2022.09.20 105 0
3163 어제는 토요일이고 탁구장에 가는 날이다. [1] 文學 2022.02.27 105 0
3162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2) 文學 2021.11.14 105 0
3161 두서없이 쓰는 내용. 文學 2021.10.13 105 0
3160 인간의 능력과 욕심과 그리고 희망에 대하여... 文學 2021.10.10 105 0
3159 비가 내리는 설 연휴 다음 날, 월요일 文學 2021.02.15 105 0
3158 남들이 근무하지 않는 시간에 작업을 하는 심정 文學 2021.02.09 105 0
3157 양극화 2021.1.13 文學 2021.01.20 105 0
3156 대전으로 탁구를 치고 온 다음 날 2020. 12. 28 文學 2021.01.20 105 0
3155 안과 밖 (5) 2020.11.14 文學 2021.01.18 105 0
3154 안 좋은 상태 (사용하는 기계 고장) 2020.08.25 文學 2021.01.13 105 0
3153 김포 출장 (55) 文學 2020.06.28 105 0
3152 안양 출장 文學 2020.04.25 105 0
3151 군서 산밭에서... file 文學 2020.03.23 105 0
3150 모든 게 마음 먹기에 달렸다. file 文學 2020.01.13 105 0
3149 과로와 휴식 ( 생각 모음 ) [1] 文學 2019.12.09 105 0
3148 자멸의 길 文學 2019.11.07 105 0
3147 죄와 벌 file 文學 2019.05.17 105 0
3146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8) [2] 文學 2019.02.17 105 0
3145 상념 중에... file 文學 2019.01.13 105 0
3144 흐린 날의 수채화 文學 2018.10.26 105 0
3143 변화와 불변하는 것 文學 2018.10.22 105 0
3142 중고 에어컨 구입 file 文學 2018.02.23 105 0
3141 아들의 첫 야간 작업 2018.1.19 文學 2018.01.26 105 0
3140 자신의 직업이 무엇이냐? 에 따라서... 2017.10.09 文學 2017.10.14 105 0
3139 이번에는 서울 출장을 갔다 왔다. (2) file 文學 2017.09.12 105 0
3138 세 번의 출장 이후 몸 상태의 비교 file 文學 2017.06.23 105 0
3137 일요일 하루의 생활 文學 2017.04.17 105 0
3136 경산 출장 (123) file 文學 2016.11.24 105 0
3135 <동호회 탁구>에 대한 본격적인 편집 작업 secret 文學 2016.10.05 105 0
3134 쾌락의 선물 [1] 文學 2015.12.01 105 0
3133 김장하는 날 文學 2015.11.15 105 0
3132 대구 출장 (67) 文學 2015.04.28 105 0
3131 여러가지 상념 文學 2018.12.08 105 0
3130 작업 방법 (29) 어떤 일의 중요성 文學 2022.12.24 104 0
3129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12) 8/27 文學 2022.09.20 104 0
3128 대구 NC 기계 수리와 아내의 참여 20220803 文學 2022.09.20 104 0
3127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2) 文學 2022.06.09 104 0
3126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9) 文學 2022.05.22 104 0
3125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이유 (2) 文學 2022.03.12 104 0
3124 내가 하는 일은 지금, 돈 벌이와 무관한가 관계하는가! 文學 2022.02.19 104 0
3123 제 1막 2장. 낫선 사람들 文學 2022.01.14 10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