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들깨 탈곡한 뒤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갔다.
2019.09.21 08:51
어제는 오랜만에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갔었지요. 참 오랜만에 가는 것같습니다. 추석 명절 때문에 일주일을 가지 않은 것 뿐인데... 저녁 식사를 끝내고 부랴부랴 목욕을 합니다. 들깨를 탈곡했던 몸을 씻자, 그야말로 흙먼지와 잡티가 물에 둥둥 떠서 나옵니다. 머리를 감는 것도 세 번씩이나 헹궈야만 했고 목과 손 발에 온통 먼지가 끼어 부옇습니다. 어제는 하루 종일 들깨를 탁곡해야 했으니까요. 1년 농사를 진 들깨를 탈곡하지 겨우 한 말 반 정도가 나왔습니다. 탈곡은 콩탈곡기를 사용했습니다. 두두려서 도리깨질을 하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었습니다. 아내는 내심 부족하여 이만큼은 다시 사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올 해 농사는 의외로 군서산밭에 멧돼지가 출현하여 밭을 일궈 놓았고 너무 시기가 늦게 가서 들깨가 땅에 떨어져서 많이 수확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청성의 아랫밭에서 더 많은 양이 수확했으니까요. |
1. 들깨를 수확한 어제 저녁에는 탁구를 치러 대전으로 갔다.
이틀 째 지독한 독감으로 탁구를 치기가 힘들 것이 확실했지만 참석을 하게 된 것 먼저 주 금요일에 추석 명절이여서 가지 않았으므로 몸에서 반응이 왔다. 두 번 수지 말라고...
대전에 있는 G.O 탁구장은 사람들이 다정스럽다. 옥천에서 탁구를 칠 때와 다르게 무척 부드러운 사람들이여서 마음이 위안을 받는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하나의 클럽 사람들이고 유료 회원들이여서 그럴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반면에 옥천에서 는 어떤가! 탁구장도 없었고 다목적실에 짬뽕으로 사람들이 합류하여 탁구를 친다. 모두 입장차이가 크다보니 사람들 간에 반목이 심했다. 클럽이 여러 개 함께 공유하고였고 공공연하게 사람을 차별하여 함부로 탁구를 치자고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배타적이다.
특히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있어서 우선 어른들과 학생들 간에 거리가 많았다. 그들이 별도로 칠 수 있는 탁구장을 학교에 갖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한데 이곳에서 어른 들과 합세하여 참으로 나이차가 많이 나는 가운데 가끔은 예의 없는 모습을 눌러 참아야만 할 때도 있었다.
또한 옥천에서는 탁구장에서 사람들끼리 거리감을 두고 있는 차별이 심했다. 먼저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옥천에서 탁구를 쳤는데 너무도 불편한 차별감으로 인하여 모욕감을 느낄 정도가 된다. A 라는 여성과 B 라는 여성으로 인하여 그야말로 최악의 관계를 형서아여 앞으로 두 사람을 상종하지 않을 것이라는 결심을 굳힐 정도였었다.
오늘과 내일 옥천에서 탁구장을 가게 되면 두 사람과 거리를 두워야만 할 듯 싶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976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765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639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809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897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222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751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378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060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873 | 0 |
3175 |
쉽지 않은 인생길
![]() | 文學 | 2020.04.11 | 107 | 0 |
3174 |
군서 산밭에서...
![]() | 文學 | 2020.03.23 | 107 | 0 |
3173 | 딸과 아들의 결혼을 앞 둔 부모의 심정 2020.01.05 | 文學 | 2002.01.02 | 107 | 0 |
3172 |
내일은 달성군으로 출장을 갑니다. (2)
![]() | 文學 | 2019.05.16 | 107 | 0 |
3171 |
<어머니의 초상> 초두 부분
![]() | 文學 | 2018.12.24 | 107 | 0 |
3170 | 겨울의 초입 | 文學 | 2018.12.12 | 107 | 0 |
3169 | 안개가 짙게 깔린 아침에... | 文學 | 2018.10.17 | 107 | 0 |
3168 | 신년들어서 <동호회 탁구> 편집을 하면서... [1] | 文學 | 2018.01.03 | 107 | 0 |
3167 |
이번에는 서울 출장을 갔다 왔다. (2)
![]() | 文學 | 2017.09.12 | 107 | 0 |
3166 |
세 번의 출장 이후 몸 상태의 비교
![]() | 文學 | 2017.06.23 | 107 | 0 |
3165 | 명절에 즈음하여... (2) | 文學 | 2016.09.15 | 107 | 0 |
3164 | 기대는 하고 있지만... (2) | 文學 | 2015.02.06 | 107 | 0 |
3163 | 탁구 라켓의 구입 *** | 文學 | 2023.05.17 | 106 | 0 |
3162 | 작업 방법 (39) *** | 文學 | 2022.12.30 | 106 | 0 |
3161 | 대구 NC 기계 수리와 아내의 참여 20220803 | 文學 | 2022.09.20 | 106 | 0 |
3160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9) | 文學 | 2022.05.22 | 106 | 0 |
3159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1) | 文學 | 2022.05.14 | 106 | 0 |
3158 | 지금은 출장 중... (2) *** | 文學 | 2022.03.03 | 106 | 0 |
3157 | 어제는 토요일이고 탁구장에 가는 날이다. [1] | 文學 | 2022.02.27 | 106 | 0 |
3156 | nia dirgha | 文學 | 2021.12.01 | 106 | 0 |
3155 |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2) | 文學 | 2021.11.14 | 106 | 0 |
3154 |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7) *** | 文學 | 2021.11.11 | 106 | 0 |
3153 | 약속 (2) | 文學 | 2021.03.02 | 106 | 0 |
3152 | 포프리즘 [1] | 文學 | 2021.02.27 | 106 | 0 |
3151 | 알람 소리 (3) | 文學 | 2021.02.24 | 106 | 0 |
3150 | 네이버 카페와 홈페이지( munhag.com )의 차이점 | 文學 | 2021.01.28 | 106 | 0 |
3149 | 양극화 2021.1.13 | 文學 | 2021.01.20 | 106 | 0 |
3148 | 안과 밖 (14) 이곳 지역에서 헬스장이란? 2020.11.19 | 文學 | 2021.01.18 | 106 | 0 |
3147 |
삶이 당신을 속일지라도... 2020.07.18
[1] ![]() | 文學 | 2020.08.03 | 106 | 0 |
3146 | 화요일 어제 탁구장에서... | 文學 | 2020.06.03 | 106 | 0 |
3145 |
안양출장 (2)
[1] ![]() | 文學 | 2020.04.25 | 106 | 0 |
3144 |
모든 게 마음 먹기에 달렸다.
![]() | 文學 | 2020.01.13 | 106 | 0 |
3143 |
변화 그리고 눈물
![]() | 文學 | 2019.12.20 | 106 | 0 |
3142 | 과로와 휴식 ( 생각 모음 ) [1] | 文學 | 2019.12.09 | 106 | 0 |
3141 |
동대전 역 풀렛포음에서... (5)
![]() | 文學 | 2019.12.02 | 106 | 0 |
3140 |
상중을 편집하기 시작하다.
[1] ![]() | 文學 | 2019.08.12 | 106 | 0 |
3139 |
죄와 벌
![]() | 文學 | 2019.05.17 | 106 | 0 |
3138 | 골목의 끝에서... (2) | 文學 | 2019.03.16 | 106 | 0 |
3137 | 발안 출장 (1001) 삶의 애환 | 文學 | 2018.12.14 | 106 | 0 |
3136 | 흐린 날의 수채화 | 文學 | 2018.10.26 | 106 | 0 |
3135 | 변화와 불변하는 것 | 文學 | 2018.10.22 | 106 | 0 |
3134 | 생활의 전반적인 내용. | 文學 | 2018.08.21 | 106 | 0 |
3133 |
중고 에어컨 구입
![]() | 文學 | 2018.02.23 | 106 | 0 |
3132 | 아들의 첫 야간 작업 2018.1.19 | 文學 | 2018.01.26 | 106 | 0 |
3131 | 자신의 직업이 무엇이냐? 에 따라서... 2017.10.09 | 文學 | 2017.10.14 | 106 | 0 |
3130 | 간사한 인간의 마음 (2017.08.15) [1] | 文學 | 2017.08.16 | 106 | 0 |
3129 |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 文學 | 2017.05.24 | 106 | 0 |
3128 | 어제는 어머니가 계신 요양병원에 외삼촌들이 왔었다. 2017.04.20 | 文學 | 2017.05.08 | 106 | 0 |
3127 | 일요일 하루의 생활 | 文學 | 2017.04.17 | 106 | 0 |
3126 |
경산 출장 (123)
![]() | 文學 | 2016.11.24 | 106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