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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늘 잠이 부족하다.

2015.08.01 07:39

文學 조회 수:179

이런 형식으로 생활하게 되면 잠이 부족할 수 밖에 없었다.

밤 10시에 걷기 운동을 나섰고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잤었다. 땀띠가 등과 배에 나서 그냥 잠을 잘수가 없어서 찬물을 끼얹는 것이다. 그리고 잠을 잘 때가 12시가 조금 넘어서다. 

  다시 2시 쯤 깽 소변을 눟게 되는데,

  모친이 화장실에서 소변을 눟다가 변기구에 앉기 전에 지려서 서서 오줌을 싸고 실내와에 다 버렸었다 보다. 

  어제밤에는 그래서 또 잠을 설쳤다. 

  소변을 눟고 나서 노트북 컴퓨터로 그 내용을 썼기 때문이다. 생각난 내용을 바로 써 놓지 않으면 모두 간곳이 없게 되므로 강하게 떠오를 때 써 놓는 것이 상책이었다.

아침에는 7시에 아내가 부엌에서 음식을 준비하므로 내가 누워 있는 배란다 창가에서 일어나야만 했다. 그게 아니더라도 군서산밭에 풀을 뽑으러 갈 참이었다. 


  어쨌튼 지금 글 쓰는 주제가 잠이 부족하다는 사실이었다. 

   아마도 이런 상태로 가다가 병(고혈압, 당뇨)에 걸릴 수도 있다는 점을 나는 유념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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