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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본격적인 출판사 작업은 시기 상조일까?

2015.08.02 00:35

文學 조회 수:0

 1. 갖가지 생각이 난무하다. 

이번에 상가 건물에다가 한켠에 '문학위의 문학'이라는 출판사 사무실을 내고 갖고 있는 기계를 옮겨 놓으면 어떻까? 하고 고려중이다. 책을 본격적으로 만들어 낼 생각이다. 하지만 본업인 기계 제작일 때문에 그렇게 할수도 없었다.  

  우선 양쪽을 모두 겸업으로 함께 하다가 본격적인 괘도에 들어서면 출판사로 치중하는 것도 괜찮을 듯싶었다. 내가 출간하고저하는 책들을 한 달에 한 권씩 국환한다면 타산도 있을법하지 않을까?
하지만 그런 생각은 꿈에서나 가능했다. 
전혀 돈벌이가 되지 않는 탓이다. 

  지금까지 나는 책으로 벌어들인 수입이 전무하였다. 겸업을 하다며보면 한쪽 한 쪽편으로 치중하던 작업까지도 영향을 끼치게 될터였다. 

  출판사로의 올인은 그래서 위험한 발상이기도 했다. 아직도 요원한 꿈이었고

 무엇보다 돈벌이가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2. 일을 죽어라고 한다고 해서 돈을 잘 버는 것도 아니었다. 특히 돈을 벌기 위해서는 약간의 머리를 써야만 하는 것같다. 가령 옆 집 농기계 센타의 경우가 그렇다. 부동산 투기로 돈을 벌어서 사업 확장도 했던 것같은데 아직도 그렇게 투기를 지속하는 이유에 대하여 나는 의문을 갖는다. 
  '왜, 일을 해서는 그런 돈을 벌지 못할까? 그렇다면 돈을 버는 방법에 있어서 무조건 투기를 하는 사람은 돈을 벌고 한 우물만 팔 경우에는 그렇지 않단 말인가?'
  이렇듯 부동산 투기를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 D씨와 내가 비교할 사항은 아니지만 아마도 그가 더 재미있게 살고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 
  휴가를 15일씩이나 가면서 공장 문을 닫고 있었는데 우린 그렇지 않았다. 

   아직도 내게 있어서 휴가는 사치였다.  
  그렇다면 여기서 돈 버는 방법의 차이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노력만 많이 한다고 해서 돈이 따르는 것은 아닌 것같다. 

 문제는 열심히 살고 주워진 여건에 일만 죽어라고 하는 사람. 
  그렇지 않고 투기를 목적으로 부동산을 구매하는 사람.
  여유있게 인생을 즐기며 사는 사람.
  
  그런 종류별 인생을 살며 돈에 얽매이지 않는 것같은 수많은 졸부(신도시 개발로 조상대대로 물려 받은 땅이 보상을 받자 하루아침에 수백억대의 부자)들이 역전된 인생으로 호위호식을 하게 된 내면을 들여다보면 인생 역전은 순전히 땅투기에 달려 있다고 자화자찬하는 것을 보면서 내 처지를 돌아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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