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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글에 대한 염원은 무엇인가!

2019.11.11 09:03

文學 조회 수:86


  1. 부산 양산으로 출장을 나가는 데 무궁화호를 타고 간다. 옥천역에서 물금역까지 목적지를 정하여 구매한 열차표에 따르면 한 시간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옥천역에 도착하게 되는데 집에서 1km 떨어진 옥천역까지는 자전거를 타고 갔다.

  2. 물금역까지 가는 3시간 동안 나는 노트북에 글을 쓸 것이다.

  <상중>이라는 내용을 편집하기 위해 파일을 메모리에 복사하여 지갑에 넣었다. (하지만 메모리에 담긴 내용이 다른 것이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구형에 기록해 놓은 내용을 수정 작업하게 된다. )


  4. 왕복 6시간 작업한 내용이 불과 17페이지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너무도 힘든 편집 작업을 증명해 준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열차에서 노트북 컴퓨터의 화면만으로도 집에서 대형 모니터로 옮긴 체 작업하는 것보다 더 집중력이 강하고 잘 써지는 건 무엇일까?


  이런 사실을 집에서도 발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


    몸이 피곤하고 졸립지는 않았다. 불과 5시간 정도 잠을 잤을까? 자다 깨다를 반복했고 마침 4시 30분에 일어났으므로 얼마 자지 않은 피로가 가시지 않은 몸으로 열차 안에서 옥천역에서 물금역까지 가는 동안 내내 노트북 컴퓨터로 글을 수정 작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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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