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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지하실에 도배를 하면서... (4)

2015.10.30 08:13

文學 조회 수:149

  오늘도 야간에는 J 건물 지하실에서 아내와 함께 벽지를 바르다가 밤 12시 쯤 집에 돌아 왔다.

  겨울철을 위해 보일러도 점검을 하기 위해 틀어 보았더니 LPG 용 보일러는 작동이 이상없었다. 바닥에 따뜻하게 난방이 잘 되었고 온수도 잘 나오는 편이었다. 그런 것이 만약 처음 건물을 건축한다고 하면 모두 돈이 들었지만 경매로 구입한 탓으로 시설을 모두 정상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었다. 지하실에 방을 꾸며 놓고 살림집을 하였다는 전 주인의 말을 듣고 의심을 하였던 게 부질없는 생각이었음을 깨우쳤다.

  처음에 이렇게 방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했을 게 틀림 없었다. 그만큼 여러모로 잘 되어 있는 방안의 구조에 한편으로는 놀라고 다음으로는 이 상태로 노래방으로 전화하는 계획을 미루지 안을 수 없음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래서 우선은 세를 놓아야만 했던 것이다. 빚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현재로서는 우리가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지 않음을 절감한다.


  벽지만을 발랐는데 방 안의 분위기가 이렇게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이 믿지 못할 정도였다.


  그렇지만 몇 년이 흐른 뒤에는 이곳에 노래방 시설을 꾸밀 수 밖에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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