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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탁구 동호회에 탁구를 치러 가면서...
2016.03.06 19:40
1. 완전히 중독이라고는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어제 하루 쉬었다고 오늘 저녁에는 강력하게 탁구를 치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렇다면 무엇때문인가?
하고 의문점을 분석해 본다.
첫 번째는 내 몸이 운동을 하길 원해서다.
두 번째는 탁구장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탁구를 싶어서라고 해두자. 물론 그 중에 여성분(아주머니)들도 있었다.
2. 어머니의 고생할 때가 자꾸만 생각난다. 지금 나처럼 일을 하지 못해 죽자사자하고 달려 들었었다. 그리고 뇌경색이 발생한 뒤에 그 뒤에는 모든 생활이 바뀌고 말았다. 스스로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 병적이 생활.
본인은 자신의 몸을 정상으로 보지 않았다.
하지만 내 생각은 그렇지 않았다.
어머니 스스로 움직이려 하지 않았던 것이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건 내 주장이지만 모친은 그렇게 바라보지 않았다. 그건 뇌경색 이후에 가치관이 모두 달라졌기 때문이라는 점이 무척 시사하는 바가 컸다. 왜, 그런 부적적한 상념에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인지 도무지 머리 속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한 쪽 뇌가 모두 막혔다가 서서히 풀리면서 치매 증상까지 일어 났으니...
간병을 하지 못하는 탓에 집에 둘 수가 없었다. 그런 모친을 요양 병원에 모신 뒤에 마음이 편할리가 있겠는가! 또한 어찌 탁구를 친다고 할 수 있겠는가! 마음이 불편하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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