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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청성의 밭에 가는 문제
2016.06.24 10:16
1. 6월도 벌써 중반이 넘었다.
장마철이라고는 해도 비가 오지 않는 마른 장마.
어제 저녁에 약간 비가 내리긴 했지만 금새 그쳤고 하늘은 맑고 쾌창하기만 한데...
청성에 있는 밭에 곧 가게 될 것같다. 밭을 지금까지 갈지를 않았으니 풀이 장식을 했을 밭에 가서 경운기로 갈아 엎고 들깨를 심으려고 한다. 아마도 오후 3시쯤 가서 밭을 갈다가 해가 지면 중단하고 새벽에 다시 갈게 될 것 같다. 한낮을 피해서 저녁과 새벽을 이용하려는 것이다. 그런 관계로 텐트를 치고 하루밤을 새우려고 합니다. 청성에서 옥척까지 거리가 대략 12km 쯤 걸리므로 오고 가는 시간, 기름값을 절약 할 수 있다. 농사를 짓다보니 낮에 땡볕에서 밭을 갈게 되면 온몸이 타게 되므로 영 좋지 않았다. 썬크림을 바르지 않다보니 그야말로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는 탓이다.
2. 어제 저녁에는 대전 을지병원에 병문안을 갔다 왔다. J 건물 아래층에 세를 사는 남자분이 편도선으로 일주일째 입원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병문안을 간 자리에서 자꾸만 다른 요구를 한다. 뒤에 하우스로 된 공간을 창고로 쓰겠다는 것이었다. 지금도 물건을 자꾸만 들여 놓는 탓에 앞에 주차장과 창고를 모두 사용하고 있으면서 욕심도 많았다.
그런 말을 하면서 은근히 더 많은 요구만을 늘어 놓는 여자. 아마도 수도 얘기도 그렇게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3. 탁구에 관한 것.
레슨을 3개월 째 비용을 지불했었다. 그래서 7월 말일까지 받게 될터인데 그 다음에 다시 받을까? 말까? 를 놓고 고민을 한다.
처음에는 1개월만 받을 생각이었지만 그렇지 않고 계속 연장을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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