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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4k 모니터가 갖는 풍자적인 실상 (3)

2020.02.19 06:03

文學 조회 수:146

4k모니터로 편집 작업을 하면서 그야말로 꿈 같은 일이 벌어진 듯 활력을 찾았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맥 컴퓨터에 윈도우를 부트캠프로 설치하여 작업하면서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는 모양새입니다. 그러다보니 집중력과 순발력 거기다 맺고 끝내는 일목요연한 작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너무 산만한 느낌이 들어서 집중력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화질이 선명한 맥용 OS만을 고집했었지만... 지금은 아예 윈도우로 갈아 탔습니다. 윈도우에서 4k모니터로 연결하고 한컴오피스 2014로 2페이지씩 보면서 작업하게 됩니다. 선명하고 높은 해상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작은 창으로 나타나는 목록들. 한컴오피스에서 빨간 색으로 표시가 나오는 초타와 오자들. 그래서 한결 편집 작업이 쉬워졌습니다. 마음도 안정적으로 바뀌었고요.



  1. 4k모니터로 편집 작업은 그야말로 꿈의 이상이 현실로 나타난 것처럼 모든 걸 바꿔 버렸다. 그리하여 환상적인 느낌을 제공한다. 이때를 놓칠새라 나는 그 분위기에 휩싸여서 너무도 기쁜 나머지,

  "만세!"라고 부르고 싶어진다.


   완전히 4k 모니터가 제공하는 이 흥분되고 완벽한 세상에서 내가 그동안 추구하던 이상을 향해 높은 집중도를 보여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만큼 편집작업을 하기에 최선의 조건을 갖추웠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콤비로 지원하고 있었으니까.


  아, 4k 모니터 너는 누구냐!

  너도 인해서 내가 이처럼 흥분할 수 있다는 건 그만큼 깊이 사로 잡혀 있음을 뜻했다.

  세상에 너처럼 흠뻑 빠진 안정되고 깊은 고독을 즐길 수 있게 한 모니터는 없었는데, 너와 함께 하기 시작하면서 그 깊은 세계로 부드럽고 아름다운 신셰계로 나아가는 듯 싶다.

  너가 아닌 다른 이는 이제 눈에도 들어오지 않고 있다. 내 마음을 송두리 체 빼앗아 버린 너.

  아무리 칭찬을 해도 부족한 건 너에 대한 애뜻한 사랑이 그만큼 깊고 깊어서리라!

  정령, 4k 너로 인하여 나는 새로운 희망을 안는다.

  이 얼마나 새로운 기쁨인가!

  네 속에서 나는 행복을 느끼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음을 본다.

  그래서 너에 대한 사랑을 나는 내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주하다.

  내 이상을 향해 이처럼 순결한 너를 가슴에 품고 기쁨에 떠노라.

 sample-123.JPG


  2. 참으로 이상한 건, 4k 모니터가 나를 꿈같은 세계로 이끌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만큼 좋은 조건으로 집중력을 높이게 된 건 어쩌변 단연한 결과였다고 본다. 왜냐하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니터의 세계를 보여준다. 진정한 지존의 옹고지심. 나는 흥분한 나머지 일편단심 4k 모니터만을 원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놀라운 변화는 가히 끝도 없이 예찬으로 바뀐다.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을 정도로 높은 집중력으로 나를 사로 잡고 말았으니까. 한마디로 얼어 버린 것처럼 끊임없는 미적인 감각에 내 모든 것을 내 맡길 정도라고 할 정도였다. 지금까지 이처럼 흥분한 적은 없었다. 아니,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갖게 된 것처럼 기뻤다.


  왜냐하면 기존의 모니터가 갖지 않은 세계를 보여준다.

  그동안 내가 불편함에도 참고 견디었던 맥북프로 노트북의 해상도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바뀌어 버린 일반컴퓨터의 화질 개선은 너무도 환상에 가까운 신세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바뀌었다. 온통 내 모든 감각을 사로 잡고 마는 너의 진정한 모습에 나는 한껏 매료된다.

 

  오늘 나를 4시 50분에 깨워 버리고 마침내 흥분의 도가니로 사로 잡는 이 기쁜 유희를 무엇으로 표현하리요.

  중요한 점은 앞으로의 내 운명이다. 너와 함께 하는 동안 나는 내내 내가 갖은 모든 것을 사랑으로 표현하리라. 그것이 지금까지 구속된 작업에서 막히고 통제된 부족한 느낌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더 큰 포효하는 그야말로 최상의 조건 속에 나를 환상 속으로 빠트렸다. 그 세계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의미를 준다.


  왜, 같은 조건이고 같은 내용이면서도 너로 인하여 더 가치가 있고 중효하며 깊은 느낌을 부여하는 것일까?

  왜, 진작에 이같은 느낌을 갖도록 다른 모니터는 기적을 갖기 위해 최고의 해상도를 위해 자본을 투자해 왔는가!

  애플사의 맥 컴퓨터가 주는 이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그동안 내가 추적해온 수수께끼같은 비밀이 이제는 단순하게 아무 것도 아닌 바보같은 현실을 본다.

  아주 간단하게 모든 걸 제압하고 만 너의 과중한 무게를 나는 분수에 맞지 않을 정도로 내게 온 사랑으로 받아 들이고야 말았다. 이제 너로 인하여 내 모든 것이 흠뻑 빠졌으니 어찌 흥분이 되지 않겠는가!.


  정녕, 이게 꿈이냐 생시냐!

  너는 야뉴스의 띠처럼 앞 뒤가 없다. 그야말로 천의 얼굴이다. 

  물처럼 어느 그릇에 담아도 그 모양으로 변신한다.

  가벼우면서도 정말 가볍지 않다.

  너의 대한 사랑을 말로 어찌 표현하리요.

  내가 애뜻한 사랑을 노래하며 기쁨에 떠는 건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너로 인해서 바뀌리라는 예상 때문이다.

  그건, 진정으로 내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점.

  그리하여, 너로 인해서 내 이상이 날개를 펼 수 있다는 기대다.

 

  엄청난 바람이 분다.

  나를 송두리 체 사로 잡은 너.

  내가 이토록 꿈꿔 왔던 모든 이상이 단 한 번의 충족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다는 사실.

  그야말로 꿈에 나올 법한 최고의 느낌을 너로부터 받게 된 것은 행운이다.

  그건 최고의 경지를 이룰 수 있도록 나를 북돋울테니까.

  얼마나 너를 사랑할까?

  그리고 얼마나 나를 괴롭힐까?

  내 모든 것을 너에게 주리...

  그것은  내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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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