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은행 빚에 대한 통념
2020.03.22 06:56
3년 전에 상가 건물을 구입하느라고 빚을 졌었지요. 그 뒤부터는 빚을 갚기 위해 온통 신경이 곤두섰고... 그렇게 되자 기계제작을 하던 본업에 일대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제는 서서히 일을 주려 나가야만 한다는 바램과 다르게 오히려 더 일을 해야만 한다는 압박을 받기 시작한 것이지요. 은행 빛을 갚아야만 한다는 압박감은 견딜 수 없는 불유급ㅣㅈ요. 다. 빚이 만든 절대적인 압박을 견뎌낼 수 없는 새로운 변화였습니다. 어떤 운명이 이렇게 가혹할까요. 나는 모파상의 "목걸이"를 연상했었을 정도였으니까요.
1.여기서 가장 큰 문제점은 문학에 대한 집중도가 결여된 것이다. 나이가 올 해 61세인 한갑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많은 일을 하여야야할 판이었으니까.
2. 작년에는 다시 창고 건물을 구입하느라고 3,000만원의 은행 빚을 추가하게 되었었다. 그래서 갖고 있는 빚에 다시 더 해진 것인데... 다행이도 먼저 빚진 돈은 모두 갚은 상태였다. 하지만 이 빚에도 아들이 그동안 집에 들어와 살면서 제 엄마에게 맡겨 놓은 봉급이 4,000만원 가량이나 되었었다. 올 해 결혼을 하는 아들이 집을 장만하여야 한다는 부담으로 새로 짓는 아파트에 입주하기 이해 계약을 하게 되고 불입금을 1년 뒤에 갚아야만 하므로 맡겨 놓은 돈을 돌려 줘야만 한다는 취지였다. 물론 빌린 돈이었으니까 그 돈을 돌려 줘야만 한다는 게 당연했다.
3. 결론은 은행 빚을 갚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여야만 한다는 사실이다. 그것도 지금까지 30년 가까운 세월동안 개인사업으로 유지해 왔던 기계제작이라는 연세업소에서 나올 수 있는 수입이란 그렇게 많은 게 아니었다. 늘 돈에 쪼들려 왔었다. 도무지 통장에 모이는 돈이 없었는데 어떻게 그 많은 세월동안 유지하여 왔었는지 이해 불가였었다. 그리고 갑자기 상가 건물을 구입하게 될 줄이야 꿈에도 몰랐었다. 그것이 대략 5년 전 쯤이었다. 너무도 급히 조달한 은행 비지. 그리고 추가되는 빋의 알고리즘...
4. 은행 빚이 발생한 뒤에 오히려 문학적인 꿈은 무너져 갔다. 글 쓰는 시간이 부족하였다. 이제는 그나마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졌다. 기계제작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다보니 오히려 글 쓰는 시간은 쪼들리게 된 것이다. 내게 문학은 걸림돌과 마찬가지였다. 지금 편집하는 <상중> 이라는 내용도 늘 시간 부족에 시달리고 있었으므로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5. 모든걸 다 할 수 없었다. 몸이 열 개라도 되는 것처럼 아무리 하고 싶은 일이 많으면 뭐 하겠는가! 사람 몸은 하나인데...
그러다보니 우선 추진하여야만 하는 선결과제를 결정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오늘 일요일에는 기계 제작도, 문학에 관한 편집 작업도, 입시를 보는 것처럼 생활체육 2급에 대한 학과 시험 공부도, 그리고 몸 감자를 심는 것 중에 어느 한 가지를 놓고 결정을 내ㅐ려야만 했다. 그 것이 바로 감자를 심기 위해 밭을 갈아야 하는 거였다. 농사를 짓는 건 시기가 있었으니까. 그 시기를 놓치면 농사를 망쳤으니까.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853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646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541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694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790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101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619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291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951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752 | 0 |
3422 | 과거에는 불로초가 있다면 현대에서는 무엇이? (2017. 01.25 17:47) | 文學 | 2017.02.01 | 117 | 0 |
3421 |
작년 한 해 무엇을 했던가!
![]() | 文學 | 2017.01.08 | 117 | 0 |
3420 |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시간을 빼앗기면서... | 文學 | 2016.11.09 | 117 | 0 |
3419 | 잠이 달아난 새벽녁에... | 文學 | 2016.06.02 | 117 | 0 |
3418 | 세 번째 이야기 | 文學 | 2016.03.06 | 117 | 0 |
3417 | 서울 출장 (101) | 文學 | 2015.12.23 | 117 | 0 |
3416 | 기계의 납품이 연기되는 이유와 소감 (2) | 文學 | 2015.12.02 | 117 | 0 |
3415 | 잘 사는 법 | 文學 | 2015.09.06 | 117 | 0 |
3414 | 43인치 모니터를 벽걸이에 부착을 한다. *** | 文學 | 2023.06.13 | 116 | 0 |
3413 | 작업 방법 (8) *** | 文學 | 2022.12.01 | 116 | 0 |
3412 | 콩 수확을 하면서... (3) | 文學 | 2022.11.07 | 116 | 0 |
3411 | 지역 탁구장 *** | 文學 | 2022.04.07 | 116 | 0 |
3410 | 육체의 고달픔과 ** 문제는 반비례한다. (2) | 文學 | 2022.01.11 | 116 | 0 |
3409 | 반도체 제품의 품귀 현상으로 서보모터 구입에 악 영향을 준다. (4) | 文學 | 2021.10.28 | 116 | 0 |
3408 | 기계 제작 일에 모든 게 달라 지는 이유 (6) | 文學 | 2021.06.27 | 116 | 0 |
3407 |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11) ***** | 文學 | 2021.06.12 | 116 | 0 |
3406 | 감자를 심기 위한 고생을 사서하는 이유. | 文學 | 2021.04.01 | 116 | 0 |
3405 | 2014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 文學 | 2021.03.15 | 116 | 0 |
3404 | 혼란만 가중되는 2017년도 맥용 노트북 | 文學 | 2021.03.02 | 116 | 0 |
3403 | 기계 부품의 제작 의뢰를 받은 손님의 일을 해 주면서... | 文學 | 2021.02.20 | 116 | 0 |
3402 | 탁구의 실력이 수직 상승한 이유 | 文學 | 2020.08.18 | 116 | 0 |
3401 |
출장 중에 생긴 일
![]() | 文學 | 2020.08.15 | 116 | 0 |
3400 |
추석 다음 날
![]() | 文學 | 2019.09.15 | 116 | 0 |
3399 | 내일은 경기도 광주로 기계를 납품한다. 2018.01.21 | 文學 | 2018.01.26 | 116 | 0 |
3398 | 실제와 허상 | 文學 | 2015.07.10 | 116 | 0 |
3397 | 창과 방패 (직업의 중요성애 대하여...) | 文學 | 2023.02.14 | 115 | 0 |
3396 | 작업방법 (57) 서버 컴퓨터 | 文學 | 2023.01.11 | 115 | 0 |
3395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6) | 文學 | 2022.06.08 | 115 | 0 |
3394 | 하천 부지 (8) *** | 文學 | 2022.05.12 | 115 | 0 |
3393 |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9) | 文學 | 2022.01.07 | 115 | 0 |
3392 | 발동기와 경운기 *** | 文學 | 2021.07.13 | 115 | 0 |
3391 | 세상과의 단절을 뜻하는 것 | 文學 | 2021.03.17 | 115 | 0 |
3390 | 안과 밖 (4) 2020.11.13 | 文學 | 2021.01.18 | 115 | 0 |
3389 |
김포 출장 2020.02.05. 월요일
![]() | 文學 | 2020.02.05 | 115 | 0 |
3388 |
출장을 나갈 때마다 겪는 찬란하게 빛나는 느낌
![]() | 文學 | 2019.01.15 | 115 | 0 |
3387 | 실천하지 못하는 신년 계획 | 文學 | 2019.01.21 | 115 | 0 |
3386 | 대구 출장 (108) | 文學 | 2018.06.20 | 115 | 0 |
3385 | 대구 출장 (107) | 文學 | 2018.03.12 | 115 | 0 |
3384 |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1] | 文學 | 2017.08.29 | 115 | 0 |
3383 | 문산으로 납품할 기계의 마무리 작업. 12월 17일 금요일 | 文學 | 2016.12.18 | 115 | 0 |
3382 |
아침에 탁구를 치는 것
![]() | 文學 | 2016.09.30 | 115 | 0 |
3381 | 대립 | 文學 | 2016.08.19 | 115 | 0 |
3380 | 새벽녁에 잠에서 깨어... | 文學 | 2015.06.06 | 115 | 0 |
3379 | 명절이 코 앞인데... | 文學 | 2015.02.13 | 115 | 0 |
3378 | 인식의 부족에 대한 보충 설명 [1] | 文學 | 2015.01.24 | 115 | 0 |
3377 | 편집 작업 중인 현재 내 주변의 환경 *** | 文學 | 2023.09.30 | 114 | 0 |
3376 |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가정집의 전원이 꺼진다는 건데... | 文學 | 2023.07.30 | 114 | 0 |
3375 | 하늘의 뜻 (13) 아, 내 문학은 아직도 요원한가! | 文學 | 2022.10.26 | 114 | 0 |
3374 |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뇨? | 文學 | 2022.07.19 | 114 | 0 |
3373 | 청성의 윗밭에서 검은 콩을 심는다. (4) | 文學 | 2022.07.07 | 11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