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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1. 두 가지 탁구 탁구 라켓 중에 펜홀더로 치는 이유.

토요일 어제는 탁구를 지하실에서 기계와 치게 되었다.


포핸드롱, 포핸드 드라이브는 이제 어느정도 자세가 잡혀서 지금부터는 백핸드롱, 백핸드(backhand) 드라이브을 중점적으로 연습하려고 어제도 강한 타구로 받아 쳤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아서 생기는 뒤틀림과 팔을 당기는 듯한 새로운 팔 근육의 통증. 포핸드롱, 포핸드 드라이브로 처음에 칠 때, 오른팔의 이두박근(?)이 빠지듯이 아팠었다. 그건 모두 허리를 사용하지 않고 팔 만으로 라켓을 쳤기 때문에 찾아오는 자세가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같았다. 마치 초보자와 같이 팔 근육에 무리를 몰고 오는 자세로 인하여 탁구공을 때릴 때마다 팔이 빠져 나가는 것처럼 충격이 왔다.


  탁구의 자세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발달해 왔다고 볼 수 있었다. 특히 기본기에 대한 특별한 부분들은 팔목에 압박을 가져오지 않게 하는 허리의 사용을 권장하는 듯했다.  그러므로 기본기를 잘 활용하면 팔목에 대한 무리한 사용을 억제할 수 있다. 다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부분으로 힘을 분배하는 게 필요하였다. 그만큼 팔목에서 이루어지는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기본기에 충실하므로서 완화 시킬 수 있었다.


  펜홀더는 쉐이크와 다르게 백핸드드라이버를 치는데 라켓을 꺽어서 잡고 허리의 반동을 이용해서 올려 치게 되는데 주먹을 뒤집어서 오른쪽 손목으로 돌려서 손 바닥이 앞으로 나가는 자세가 필요했다. 물론 라켓을 쥐었기 때문에 손은 모두 접혀 있는 상태였다. 이렇게 탁구를 치는 펜홀더의 방식은 쉐이크 방식과 비교하였을 때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기 마련이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허리의 반동을 이용하여 휘감 듯이 라켓을 뒤집는 방식이었다. 아주 미묘한 느낌에 따라서 탁구공이 변화하였다.

  강한 볼을 받아 치기 위해서 모든 힘을 라켓에 때려 넣는다.

  "탁!"

  서투른 자세.

   허리의 반동을 이용하여야 하는 데 팔목으로만 쳤다.

  "욱!"

  한 번씩 힘껏 공을 올려 치는 동안 팔과 어깨 관절 사이가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충격이 왔다.

  

  그로 인해서 강한 볼을 올려 치게 되고 팔의 근육의 통증에 무리를 초래하는 듯 싶었다. 하지만 아직 전체적으로 습관을 갖고 있지 않아서 팔이 빠져나가는 근육의 통증이 지속되기 시작한 것이다. 팔을 틀어서 올릴 때마다 덜컥 거리면 느껴지는 느낌. 반면 높이 날아오는 볼을 치기에는 자세가 애매하였다. 돌려서 치고 있으므로 높이 올라오는 볼을 때릴 때 불리하였었다.

  쉐이크와 비교하였을 때 팬홀더는 백이 약한 편이라는 보편적이라고 생각해 왔었다. 비틀듯이 올려 쳐야만 하고 또한 위에 올라오는 볼을 내려칠 수 있는 강한 리시브를 하기에는 자세가 늘 불안했다. 그렇지만 사람에 따라서 다르기 마련이다. 

  많은 동호회원들이 대부분 쉐이크 라켓으로 전향을 하는 모습들을 자주 보아 왔었다.

  이건 사실 쉐이크가 유리하다는 편견을 갖고 있기 때문인 듯했다. 하지만 펜홀더의 장점도 있다고 본다. 포핸드 드라이브는 막강한 파워를 갖고 있었다. 반면에 포핸드 쇼트로 인하여 손가락에 무리를 준다고 볼 수 있었다. 손목을 돌려서 배꼽 부위로 받쳐 치는 모양을 갖고 있으므로 손가락 힘만으로 라켓을 움직이는 자세로 인하여 밑에 받히고 있는 가운데 손가락이 고스란히 모든 것을 지탱하게 된다. 그래서 늘 가운데 손가락에 관절의 무리한 충격으로 인하여 상태가 올 수 있었다. 그러므로 그 통증과 관절의 비틀림이 있었으므로 주먹을 쥘 때 고통이 수반한다.


2. 긴 장시간의 경과 뒤에 실력 향상을 바라볼 수 있으므로 긴 안목을 갖을 필요가 있었다. 이것은 그만큼 신체적으로 반복적인 동작을 계속 연습하여 효과가 나타나게 됨을 뜻했다. 결코 서둘러서 몸에 무리를 주게 되며 팔북의 앨보, 관절의 통증, 그 밖에 허리 근육까지도 무리를 초래할 경우에는 병원 치료까지도 필요하였으므로 최선의 방법은 집중적인 연습보다는 간격을 갖고 반복적으로 주기적인 연습과 효과에 대한 큰 기대는 갖지 않는 게 좋았다.

  그러므로 나는 서둘르지 않을 것이다. 계속하여 포핸드 드라이브와 마찬가지로 백핸드 드라이브를 함께 연습하게 됨으로서 그동안 부족한 부분을 체워 나가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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