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건강이 가장 우선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그러다보니 내 생활의 기본적인 행동양식도 그에 따르게 되었고... 최근 일어난 변화는 건강을 되찾았다는 사실만으로도 놀라운 점이라고 아니할 수 없었는데 그 이유로는 10년전에 건강을 잃고 쓰러졌을 때와 그 이 전과 이 후에 내 주의를 심란하게 하였던 후유증이 계속 따라 다녔었고 모든 의욕을 송두리체 무너트릴 정도로 충격적이었던 사실은 모든 걸 압도했었지요. 뇌경색 전조증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어지럼증, 눈 앞이 캄캄해지는 현상, 말을 할 때 혈압이 상승하는 등 잠을 자려면 심장이 쿵쾅거리듯 높이 뛰고 머리에서 잡념이 끊이 없이 일어나는 현상등에 시달려 왔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그런 증상이 씻은 듯이 사라졌는데... 2. 그렇듯 앞서 경험한 사항으로 인하여 늘 곤란한 불확실성에 시달렸지만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늘 의욕에 불타오릅니다.


  1. 오늘은 인터넷(와이파이)가 연결이 나았다. 하지만 동영상으로 들어오는 내용은 끊기고 받을 수 없을 만큼 느려서 포기하고 글만 쓰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거래처로부터 기계 주문을 받을 수 없었다. 오히려 새옹지마(塞翁之馬 :세상만사는 변화가 많아 어느 것이 화가 되고, 어느 것이 복이 될지 예측하기 어려워 재앙도 슬퍼할 게 못되고 복도 기뻐할 것이 아님을 이르는 말) 같았다.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 보면 지금보다도 어려운 시절이 많았다는 게 눈

에 보이듯 떠오른다. 그리곤 그 역경을 견디고 마침내 지금에 이르렀는데 여기서 좌절을 하다는 건 그야말로 지난 경험을 통하여 얻은 지식을 무시하는 처사였다.


  이런 사실을 통하여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건 얼마나 큰 재산이던가! 사업 초기에는 전혀 거래처가 없었으므로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세상을 막혀 있고 통하는 곳이 없었다. 그래서 개척해 나가야만 하였는데 그 과정이 너무도 눈물겨웠던 것이다. 이런 모든 과정이 지금에 이르러 추억이 되었고 열심히 살면 노력의 결과를 얻는다는 명언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주변에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보면 그 피해가 다시 내게 전가되어 나타나는 듯 싶다. 1층에 세입자가 이제 출근도 하지 않고 1년이 넘도록 전기세조차 주지 않았으므로 곤란한 경우를 당한다. 그렇지만 보증금이 있었으므로 제할 수 밖에 없는 처지지만 그것마저 모두 탕진하게 되는 올 해 중순경에는 어쩔 수 없이 가게를 비워 달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처지였다. 그 사람 이해하기에는 내가 너무 무정하지만 어쩔 수 없지 않은가! 불쌍하고 측은하다고 해서 내게까지 영향이 끼치게 됨을 무시하지 않으면 동반 자살을 하게 된다. 그렇지만 그들의 처지를 애써 바라보면 남 일 같지가 않았다.

  "아이들 유치원 비로 내지 못한다고 하네요! 오죽했으면 그러겠어요. 저도 받지 못한 돈이 오 백 만원이 넘고 다른 이는 나 보다 더 많이 밀려 있기도 합니다."

  그렇게 주변에 다른 이들까지도 피해를 입었다고 하소연을 한다.

  "그래도 사장님은 보증금에서 제외하면 그만이지만..."


  2. 이런 저런 복잡한 사회 생활을 영위하다보면 지독한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이다. 이럴 때 건강을 챙기지 않으면 바로 병이 생긴다. 내가 <오산 출장>에 대하여 고민을 하던 상황은 기계를 새로 연구하면서 겪던 어려움을 그대로 병으로 발생하였던 과거의 경험을 그대로 증명하기도 한다.

  그래서 다시 떠오르는 그 때의 악몽은 지금도 꿈을 꾸듯이 되 돌아 가지 않기 위해 건강을 우선으로 두는 생활로 바뀌었다고 할 수 있었으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9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62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34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924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64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96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41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11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916 0
1078 2014년 5월 31일 토요일 文學 2014.05.31 768 0
1077 드디어 양파를 캐다. 文學 2014.05.31 913 0
1076 스프링쿨러를 옥상에 설치 文學 2014.05.31 1182 0
1075 여름이 겨울보다 더 좋은 이유 文學 2014.05.30 854 0
1074 인터넷 전화기의 교체 文學 2014.05.30 1422 0
1073 실타래처럼 긴 자신의 여로에 대한 해답(해법?) 文學 2014.05.30 959 0
1072 전기 부속 상회에서의 차별화된 써비스로 인한 곤란함 文學 2014.05.29 1121 0
1071 상품평 쓰기에 올린 내용 文學 2014.05.29 1041 0
1070 부부 싸움 (2) [1] 文學 2014.05.29 894 0
1069 노트북 1호기와 3호기의 하드디스크를 서로 바꿔 보면서... 文學 2014.05.29 895 0
1068 50인치 LED 모니터 (2) file 文學 2014.05.28 1430 0
1067 부부 싸움 secret 文學 2014.05.28 1020 0
1066 티끌모아 태산 [1] 文學 2014.05.28 1049 0
1065 적응력 테스트 文學 2014.05.26 931 0
1064 건강한 하루 文學 2014.05.26 1032 0
1063 KBS2 TV 불후의 명곡을 시청하면서... file 文學 2014.05.25 1197 0
1062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文學 2014.05.25 1025 0
1061 습관 文學 2014.05.22 870 0
1060 생각 모음 (141) 文學 2014.05.20 1031 0
1059 옻 나무 (2) 文學 2014.05.20 1230 0
1058 기대에 대하여... 文學 2014.05.19 847 0
1057 옻 나무 文學 2014.05.19 1107 0
1056 진부한 방법론에 대하여... 文學 2014.05.16 907 0
1055 3D TV 文學 2014.05.16 930 0
1054 50인치 LED 모니터 file 文學 2014.05.16 1756 0
1053 왜, 악조건에서 좋은 글이 나오는가! file 文學 2014.05.15 990 0
1052 기계 제작에 관한 고찰 文學 2014.05.11 827 0
1051 간호원으로 근무하는 딸의 어버이 날 선물 file 文學 2014.05.08 1131 0
1050 생각 모음 (199) secret 文學 2014.05.07 0 0
1049 아들에게 내 공장 일을 시키는 이유 文學 2014.05.07 1017 0
1048 옆 집과의 관계 (2) [1] 文學 2014.05.05 839 0
1047 옆 집과의 관계 文學 2014.05.05 934 0
1046 개를 키우면서... 文學 2014.05.04 919 0
1045 구읍의 밭에서... file 文學 2014.05.03 881 0
1044 옻 순을 먹으면서... (2) 文學 2014.05.02 952 0
1043 떡 티밥 文學 2014.05.01 1378 0
1042 사업적인 스트레스와 그 해결 방법을 모색하면서... (2) 文學 2014.04.30 890 0
1041 비교 [1] 文學 2014.04.30 819 0
1040 아내의 구박 소리 文學 2014.04.29 1114 0
1039 사업적인 스트레스와 그 해결 방법을 모색하면서... file 文學 2014.04.29 962 0
1038 옻 순을 먹으면서... 文學 2014.04.29 1530 0
1037 비오는 날의 수채화 文學 2014.04.28 1160 0
1036 변명 文學 2014.04.27 908 0
1035 뒤 산의 언덕을 바라보면서... file 文學 2014.04.24 992 0
1034 샌드 디스크 메모리 카드 구입 file 文學 2014.04.23 1307 0
1033 노트북 컴퓨터에 내장된 카메라 file 文學 2014.04.22 1968 0
1032 내일을 충북 음성으로 출장을 나가는데... (2) 文學 2014.04.22 1031 0
1031 내일을 충북 음성으로 출장을 나가는데... 文學 2014.04.20 1028 0
1030 자신의 삶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file 文學 2014.04.20 880 0
1029 겨울의 고뇌 文學 2014.04.19 86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