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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1)
2017.08.03 00:09
책상을 바꿈
1. 어제 저녁에 책상을 사랑방에서 안방으로 위치를 변경함으로서 돌연 다른 느낌을 갖게 되었다.
그동안에는 TV만을 보았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고 컴퓨터로 글을 수정작업하던가 글쓰는 작업을 함께 개선하게 됨으로서 조금도 개선적인 모습을 보완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다만 책상 하나를 바꾼 것이지만 그로인해서 많은 집중력을 갖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그동안 밀린 작업을 완성할 수 있지 않을까?
한 동안 <탁구동호회>에 관하여 수정 작업을 못하고 있던 중이었다.
그런데 안방으로 책상을 바꾸게 되었고 그래서 모든 게 뒤 바뀌었는데 그것이 늘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와 점하게 된 아주 편안한 장소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안방의 동쪽 창문은 한 여름밤의 더위로 인해서 4차선 도로에서 달려가는 차량의 소리가 시끄럽다. 그리고 하천에서 흐르는 물이 보에서 내려와 물살을 거슬러서 보 아래 쪽이 깍이지 않게 단을 만들어 놓은 곳에 걸려서 소리가 나는 데 그것이 크고 작은 물 흐르는 소리였다.
2. 편안하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우선 아무 때나 글을 쓸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한 상태로 배열을 하였다. 그것은 사랑체에 있더 그대로 였다. 그 상태 그대로 안방으로 옮겨 놓은 것이다. 그러므로 자연스러울 수 밖에 없었고 항상 글과 접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