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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내일은 다시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2017.09.26 19:25

文學 조회 수:84

2017.09.24 일요일 15:18


  내일은 김포로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서 1톤 화물차에 기계를 실어 놓았다.

  그래서 일요일 오후에 출근을 하여 납품할 기계를 차량에 실어 놓고 난 뒤 3시 40분 쯤에 탁구장에 탁구를 치러 갔다가 8시에 집에 돌아온 뒤 샤워를 하고 일찍 잠자리에들었다. 알람은 새벽 3시 30분.


  기계를 싣고 난 뒤 일요일이여서 오후 3시 50분에 J 씨와 약속을 하고 체육센타로 나갔을 때는 금요일부터 전혀 탁구를 치지 못했었다. 목요일 리그전 때 예선전에서 4번 경기를 했을 뿐. 그 뒤는 탁구장에 근접도 못하였으므로 매우 피곤했다. 그 피곤하다는 건 탁구를 치지 못해서 였는데 이상하게 몸을 움직여서 운동을 하면 개운하고 피로도가 싹 가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몸이 굳어서 생긴 피곤함. 아무래도 일요일에 탁구를 치러 가지 않으면 안 될 것같은 그런 거부할 수 없는 느낌이 계속하여 탁구장에 가라고 재촉하는 건 바로 그런 피로도였고...

  금요일 리그전 이후 탁구를 치지 않았는데 토요일 다시 부산 진례로 출장을 나갔다 왔었으므로 그 피곤함이 형용할 수 없을 정도였다. 운동을 하지 않아서 생기는 둔한 몸짓. 어쩌면 움직이지 않고 지내다보니 그것이 피로와 겹쳐서 온 몸이 녹진거릴 정도였다.

  땀을 흘리고 싶은 간절한 소망. 


  또한 내일 월요일 새벽에는 김포로 기계 납품을 나가기 위해서 새벽에 일어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몸이 견뎌낼 것 같지 않아서다. 탁구를 치지 않는다면 피로도가 더욱 가중될 것같았는데 그건 몸이 밀어내는 거부감을 씻어 내기 위해서라도 탁구를 쳐서 땀을 흠뻑 빼내야만 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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