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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발안 출장 (5)

2017.12.08 14:52

文學 조회 수:86

오산 출장 과 발안 출장의 두 가지 서로 다른 부분.

오산 출장 때는, http://www.munhag.com/index.php?&mid=index&act=IS&search_target=title_content&is_keyword=%EC%98%A4%EC%82%B0+%EC%B6%9C%EC%9E%A5&x=0&y=0&where=document&page=1


발안 출장 때는, http://www.munhag.com/index.php?mid=index&act=IS&where=document&search_target=title_content&is_keyword=%EB%B0%9C%EC%95%88+%EC%B6%9C%EC%9E%A5&page=1


매우 운동부족으로 건강 상태가 악화되어 있었고 이번에 발안 출장은 안정적인 상태였다.

그리하여 건강상유리한 위치에서 발안으로 출장을 나갈 수 있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출장을 나가게 되는 이유는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서였고 그 상황이 똑같이 기계의 시운전에 있어서 문제점이 발견하게 되어 그것을 해결하지 못할 경우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였다.


그리고 두 사항이 모두 기계를 납품하고 잘 작동하지 않을 경우에 극심한 스트레스와 신체적인 반응이 연관되어 있었다/


1.  오늘 페인트를 구입하러 대전으로 페인트 가게에 들릴 때를 상기한다.

  가게 안의 사무실에서 두 사람의 중년 남자들이 마침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다. 

  "젊지 않는 포즈네요!"

  사진에 찍혀진 제주도에서 말과 함께 찍은 사진이 액자틀에 넣어져서 눈에 들어왔다.

  결코 젊지 않은 얼굴인 사장의 백발머리와는 사뭇 대조적인 모습이었으므로 나는 두 사람을 번갈아 보면서 말했다.

  "스텐트를 심었습니까?"

  보기보다는 속병이 있었는데 그것이 혈관질환과 연관되어 있었던 모양이다.

  자신의 심장에 스텐트가 심어졌다는 점. 그것은 심혈관질환이 이상이 발생하였다는 신호이기도 했다.

  "운동을 안 해서 그렇죠!"

  마치 그런 상태를 뻔히 들여다 보듯이 내게 말한 상대는 아무래도 사장의 친동생으로 보였다.

 

생각 모음 (189) : 1. 위의 내용으로는 아무래도 무슨 내용인지를 모른다. 그것을 다만 간추려서 재빨리 적어 놓기만 했을 뿐이니까? 실타래를 풀듯이 얘기로 줄줄 기록할 수 있는 건 순전히 내 성의일 뿐이었다. 지금으로서는 촉박한 시간에 공장 3층에서 점심 시간을 기하여 쓰고 있는 내용을 접어 버리고 기계 제작에 참여하는 일이 급했다. 잠시 떠오른 생각을 적는다는 건 어쩌면 부질없는 일이었다. 언제 다시 연결해서 글을 쓸 지 않수 없었으니까. 


2. 모친이 성모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을 때가 떠오른다.

  나는 그 뒤에 서서 모친을 지켜보았는데 특진으로 진료를 받는 여성은 50대 중반쯤 되어 보이는 여의사였다. 나는 이 여의사의 치료에 대하여 통상적인 방법이라고 속으로 비웃는 걸 어쩌지 못했다. 그리고 계속하여 모친의 뇌경색이후 스텐트를 삽입할 것을 강조하여 왔었지만 연세가 있는 노인의 생애를 약으로 살게하고 싶지가 않았다. 그러다보니 수술을 경과가 좋아져서 시도하지 않고 퇴원을 한 상태였다. 내가 통원치료를 받는 동안 그 뒤에서서 기다리는 중에 오히려 자꾸만 이상한 느낌이 받았다. 막힌곳에서는 숨막히는 것처럼 긴자잉 들고 심장이 두근 거리면서 혈압이 상승하는 느낌을 받았었다. 이때까지도 나는 이 증상이 심각해지는 걸 이상하게 받아 들였고 그것이 너무도 치명적인 일로 모친과 같은 뇌경색의 시초라고 인식하고는 있었다.

  모친보다도 오히려 그 뒤에 서 있는 56세의 아들에게 더 많은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의사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오히려 이상스럽게 생각이 들었다.

  그 당시 나는 엄청난 위험을 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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