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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메모지에서... (2)

2020.04.28 09:30

文學 조회 수:97

  메모에서...

1. 전광판.

  안양 출장에서 수원역에서 있던 던 일이다. 전광판의 열차 탑승을 알리는 내용이 떠 있었다. 그러넫 불현듯 전광판에 나타난 글씨에 눈이 번쩍 뜨이게 되었으니..

  호남선 무궁화호 열차가 도착한다는 안내 내용이었다.

 궁하면 통한다고 했던가!

  어떻게 그 내용이 지금가지 전혀 관심없어 보이다가 갑자기 눈에 꽂히게 되었는가!

  그래서 생각이 바뀌었다.

  차고 견딘 체 두 시간의 시간을 대합실에서 기다려만 한다는 지금까지의 결정에 그야말로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사건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런 사항을 떠 올리게 된 건 무엇보다 절박한 현실이 작용했다고 본다. 

대전은 경부선과 호남선이 경유하는 중간 기착지ㅣ였다. 그런데 경부선은 대전역에서 호남서는 서대전역에서 서로 다르게 선다. 다만 호남선이 정차하는 서대전역은 대전역보다 할성화 되지를 않았다. 거리도 떨어져 있었으며 두 지점 사이에는 명백히 다른 뉘앙스를 풍긴다. 많이 이용하는 승객들과 그렇지 않은 역이라는 인식과 규묘가 달랐다.

  그래서 지금가지 서대전 역을 이용하지 않아왔었던 게 사실이었다. 그래서 수원역에서 서대전역에 대하여 전혀 고려대상에 넣지도 않았었던 것이다.

  하지만 4월 24일은 달랐다.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라고 할까.

2. 아들의 문제.

3. 어머니이 운명.

  뇌졸증이 걸리기까지  -어머니의 초상에 인용할 내용.

4.. 내 직업.

  내 직업(자영업. 기계제작)으로 인하여 61세인 내 나이에도 불구하고 일에 쫒겨 산다.

  특히 밤 늦게까지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점. 기계 제작이라는 일이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는다. 자유가 없다. 아들에게 물려 줄 수 있을 만큼 좋은 직업이 아니다. 그러다보니 아들에게까지 외면을 받는다. 그렇지만 코로나사태로 인하여 다시 한 번 조명을 받게 된다. 모든 직업이 (특히 아들의 헬스 트레이너) 영향을 받지만 오히려 그런 불리함을 받지 앟는다. 기술직이여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건재한 이유는 기술직이기 때문이다.


 5. 옥천군 홈페이지/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이 강제로 지워져 있었다. 올렸던 내용이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올린 수백 편의 내용까지도 모두 내려 버리고 싶다.

  자업자득이라는 점.

  오히려 직작에 그렇게 하지 않았던 걸 후회한다.


  6. 아들이 지금까지 3개월 째 함께 일했었다. 그렇지만 어제 다른 직장을 면저 보겠다고 오후에 퇴근했었다.


  7. 대전탁구장에 효동의현대아파트에서 탁구 동호인들이 몰려 와서 친 것.

  바람과도 같았다. 함께 어울리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느낌을 든다. 내 문학적인 입장이 바뀌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그 내용이 바뀌리라는 예상을 한다. 놀라운 변화이고 느낌이었다.

  마치 그녀가 나를 알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집으로 돌아 간다는 인사를 하고 있는 중에 동료들 앞에서 함께 탁구를 치고 있던 내게 그녀는 깍듯이 인사를 한다.

  어찌된 영문인지 모를 정도였다. 모로나 사태가 일으켜 놓은 여러가지 사건들은 그곳의 탁구장을 당분간 시에서 폐쇠하게 만들었고 갈 곳 없던 사람들은 1월부터 탁구를 칠 수 없다가 어제 오늘(4월 26일) 내가 있던 탁구장으로 동료들과 출장을 나와서 치게 된 것이고 우연히 복식으로 치다가 함께 짝이 되었던 것인데, 단  한 번 그 사건으로 마치 오랫동안 함께 알고 지냈던 사람처럼 다정하게 인식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 (다양한 변화를 '탁구를 치면서...'에 인용할 것)


  참고로 내가 다니는 탁구장은 올 해부터 새로 바꾼 곳인데 회원들이 별로 없었다. 그러다보니 내가 보잘 것 없는 실력임에도 홀로 잘 친다고 인식될 정도로 실력들이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내가 조금만 잘 쳐도 그 것 칭찬하는 그런 곳에서 지금까지 새로운 상대를 만나지 않았었다가 갑자기 외부에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고 탁구대가 부족하여 복식조에 함류하여 치게 되면서 같이 쳤던 여성분이 깍듯이 인사를 하고 탁구장을 퇴장하자 나는 혼란에 빠진다. 


  우아한 그녀가 갑자기 내 몽환적인 상상을 자극한 것이다. 61세의 내 나이가 젊어지고 꿈이 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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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