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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1. 이곳 인터넷에서의 글 쓰는 건 상당히 직설적이였다. 그러다보니 아무 얘기나 무턱대고 한 페이지 분량을 체워 넣기 위해 생각을 굴리게 된다.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하기 해도 중구 난방으로 글을 쓰다보니 짧은 내용이 마구 써지게 되므로 빠른 탓법이 손가락 사이로 이루워 지면서 매우 능률적이다. 마치 기계를 사용하여 공장에서 한 제품을 계속 생산하는 것처럼 글씨가 춤을 추듯이 너울대면서 모니터에서 자유롭게 써졌다.

  내가 상업고등학교 때 탁구 선수반에 들었던 건 아무래도 지금 글을 쓰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서라는 생각이 드는 건 그런 연유였다. 신이 내게 글을 쓰도록 그런 능력을 주셨다는 미래 지향적인 사고. 아무래도 내 자신이 그처럼 글을 쓰는 방법을 이렇게 펜이 아닌 컴퓨터 자판으로 쓰도록 배려해주지는 않았는지... 그만큼 지금의 나는 펜으로 쓰는 것보다도 컴퓨로 쓰는 게 무엇보다 빠르고 효과적이였다. 그 내용을 모두 복사하여 다른 곳에 옮길 수도 있어서다.


  하지만 이렇게 인터넷을 열어두면 아무 때나 들어가서 시간을 낭비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편집.수정 작업 중에는 인터넷을 열어 보지 않는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로 아예 인터넷은 꺼 놓게 된다. 그 이유는 우선 인디자인 프로그램이 불법 복제 제품이여서 인터넷으로 확인 절차가 진행되면 다음 부터 열리지 않게 된다. 그래서 인터넷을 열지 못하게 와이파이를 컴퓨터 내에서 꺼 놓았다. 그러다보니 인터넷은 아예 못하고 오로지 편집 작업만 할 수 밖에 없었다.

  이 것 또한 매우 유인하여 편집만 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집중력이 높아지는 사유였다.

  그러므로 인터넷으로 웹써핑을 하지 않는다는 원측으로 인하여 인터넷이 필요치 않다는 매우 특별한 경우였다. 


2. 탁구장에 가고, 지하실로 탁구를 치러 가고, 할 때마다 아픈 무릎의 관절.

  오늘 아침에도 지하실로 내려가서 탁구를 치는 데 오른쪽 무릎이 아파서 계단을 바로 딛지를 못하겠다. 통증이 발을 내디딜 때마다 비명을 지를 정도로 아팠으니까? 이 증상이 관절통, 통풍의 일종일까? 염려스러운 점은 내가 그 전에 병원에서 피검사를 하여 요산의 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았었다. 그 요산으로 오른쪽 관절에 통증을 유발하는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것이다.

  두 번째는 탁구를 치게 되면서 계속하여 뛰어 다니게 됨으로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았나 싶다. 최근 들어 운동의 강도를 더 높이기 위해 뛰어 지하실에 내려가서 탁구를 치기 전에 준비 운동으로 탁구대 주변을 맴돌 듯이 뛰어 다니면서 다리 운동을 더 하게 되었다. 이것은 탁구를 치던 초기에 손에 무리가 오면서 엘브 증상이 심해졌던 경우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계속하여 무릎의 통증으로 인하여 계단을 한 걸음에 내려가지 못하고 두 걸음씩 옆으로 비스듬한 자세로 내려갈 정도였는데 그것은 오른쪽 무릎이 너무도 아파서다. 그렇지만 탁구를 치고 운동을 한 뒤에는 통증이 약간 가셔서 그나마 다행스럽게 통증이 풀렸다.

  일시적이지만 때로는 그것이 심하기도 하여 지켜보는 수 밖에 없었는데 팔에 엘브가 왔을 때도 그냥 두면 저절로 나아졌었다. 그것이 2년 이상 지속하였을 때 만성이 되어 없어진 것일테지만 빠른 시일 내에 없어지지는 않으리라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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