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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4일 만에 체육센타 탁구장에 갔다.

2018.03.20 09:50

文學 조회 수:61

수정할 내용 : 탁구를 지하실에서 탁구기계와 홀로 치고 2층 안방으로 올라 올라와서 이 글을 쓰는 데 땀이 약간 맺혀 있는 몸 상태가 매우 격정에 차 있습니다. 고혈압이었지만 이렇게 3~40분씩 탁구를 치다보먼 자연스럽게 혈압이 떨어져서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어 혈압약 복용을 끊었을 정도로 신체적인 병적인 요소가 사라졌으므로 그처럼 맑고 건강한 정신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천운처럼... 아무리 칭찬을 해도 벅차지요. 그 무엇으도 형용할 수 없는 감동. 이 시간만큼은 내게 글을 쓰기 위한 오롯한 시간. 아마도 아침에 글을 쓰는 쓰는 습관을 들이게 된 건 이런 기쁨을 새록새록 피어나게 하기 위해서 일겁니다. 어제는 탁구를 치러 저녁 식사를 한 뒤 체육관에 나갔다 왔습니다. 점차 좋아지는 탁구 실력을 느낍니다. 이런 기술적인 부분과 함께 집중력이 좋아 짐으로서 대단한 위치를 오른 것처럼 생각될 정도지요. 그렇지만 언제나 이 높이에서 추락하는 느낌. 22일 (목요일) 옥천군내 클럽이 참여하는 리그전 경기에서 예선전에도 통과한지 못한 수모를 다시 겪을지 관심이 기울어지는 건 실력이 원만큼 높아져서 이제 대결에서 어느 정도 자신이 붙어서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결과는 봐야 하겠지만...


1. 어제는 저녁 식사를 하고 탁구를 치러 체육센타에 나갔다. 월요일이었지만 사람들이 꽤 많이 나왔는데 그 이유는 토요일과 일요일 나오지 않았던 사람들이 몸을 풀기 위해 운동에 나온 것 같았다. 지난번 목요일 요양병원에 계신 모친을 문병 갔다가 나온 뒤에 탁구장으로 향했었다. 그래서 4일만에 가는 것이다. 무엇보다 점심 때부터 과식(처형에게서 갖고온 도넛스를 먹었던 것) 하였더니 저녁 식사를 할 때 배가 체한 것처럼 더부룩한 것도 좋지 않아서 탁구장에가서 몸을 풀어야겠다는 간절한 요구가 덤으로 작용하였다.


2. 탁구장에서 탁구를 치는 중에 단식과 복식을 사람들과 번갈아 가면서 반복하여 경기를 하였다. 한결 나아진 실력을 발휘하여 그나마 사람들에게 높은 수준의 탁구 실력을 뽐낼 수 있었다. 그리고 혼자 지하실에서 탁구 기계와 칠 때, 부족했던 탁구공의 다양한 구질을 비교해가면서 몸에 익혔다. 그렇다면 집에서 연습하는 건 이렇게 실전에 대비한 혼자만의 고립된 수양이었고 탁구장에 나와서 사람들과 겨누는 탁구경기는, 경험을 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다양성을 구사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꾸준한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했다. 아무리 혼자서 연습을 해 왔어도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사람과 대결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상황에 따른 변화무쌍한 구질을 받아 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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