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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해갈이 될까?

2018.08.23 08:16

文學 조회 수:138

1. 오전 7시 30분. 태풍 솔릭이 오면서 비구름이 잔뜩 낀 하늘이네요. 두 달 만에 비를 구경할 정도로 너무 오지 않는 비 님의 방문에 한층 고무적인 상태. 하지만 태풍의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2. 모친을 안치란 군서 산밭의 가족묘에 잔듸를 심으려고 합니다. 그 시기가 8월이냐? 9월이냐? 를 놓고 저울질을 합니다. 추석 9월 24일 이전에 하려고는 합니다만 변수는 역시 비가 내릴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속하여 비가 내리지 않으면 소용없으니까요. 잔듸가 뿌리를 내리기 전에 고사할 수 있다는 조언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3. 경산의 S.W 로 납품할 NC 기계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8월 말일까지 납품은 어려울 것같네요.


1. 태풍 솔릭이 북상중이었다. 하지만 23일 아침 8시의 창 밖 날씨는 그냥 우중충함 그대로다. 너무도 목마름의 대지가 두 달째 비를 만나지 못했으니까. 이 태풍을 고대하는 이유도 그만큼 비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커서 더 강한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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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친을 모신 군서 산밭의 가족묘에 잔듸를 심어야만 한다는 게 지배적인 생각.

  이제는 잔듸를 심어서 외향을 보기 좋게 만들어야만 한다는 선입견. 그렇지만 그 시기를 놓고 아내와 내가 결정을 못 내린다. 가급적이면 비가 와서 뿌리가 내릴 때까지는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물 공급이 필요할테니까. 가을에 심으면 겨울을 넘기고 봄에 완전히 뿌리가 내린다고는 하는데...


3. 경산의 S.W 라는 곳에 납품할 NC 기계를 제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천안의 S.Soung 라는 곳에 납품한 자동기계를 먼저 해결해야만 했으므로 그 기간동안 중단해서 납품 날짜의 연기가 불가피했다. 계속하여 밤 10시까지 잔업을 하고는 있었지만 진도는 여전히 느리기만 하다. 아내와 둘이서 작업하는 관계로 속도를 낼 수 없었다. 아들의 아이바이트 도움을 받을 수 없었고 다른 대안이 요원한 가운데...


4. 어제는 당고무와 당숙모를 만나기 위해 직접 찾아 뵙고 직접 방문을 하였다. 


5. 아침에는 지하실에서 탁구를 친다. 탁구 자동 투척기로 대략 30분이 넘게...

저녁에는 자전거를 타고 밤 10시에 집을 나선다. 공장에서 퇴근을 하고 온 뒤에 운동복으로 갈아 입고 원각까지 왕복 3km 정도를 자전거로 달려갔다 오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돌아오는 코스는 왕복 4차선 국도였다. 뒤에서 해드라이트를 켜고 달려 오는 차량으로 인하여 최선의 방법은 힘껏 패달을 밟는 게 전부였다. 왼손에는 손전등을 켠 체 핸들을 잡고 있었으며 그 불빛을 자전거 앞에 비추면서 도로의 상태를 살펴야만 했고 뒤에서 달려드는 차량의 불빛을 의식하게 되면 차선의 밖에 라인을 따라서 줄곳 패달을 밟았다.

  이렇게 강한 힘으로 빠른 속도를 내게 되면 허벅지의 근육이 뻐근해질 정도로 긴장을 한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잠을 자게 되면 그 긴장감이 체 풀리지도 않고 압박해오기도 한다. 그만큼 힘들었다는 표시였다.

  그렇다면 이렇게 자전거를 타게 됨으로서 효과는 과연 얼마나 될까?

  허벅지가 굵어질 것같은 예상이 든다. 운동량이 속도를 내기 위해서 강력하였고 계속하여 유지하려고 하는데 위험은 있어도 운동량이 많고 그 중요 부위가 허벅지라는 사실을 무척 좋아한다.

  허벅지의 근육량을 높을수록 건강하다.

  건강에 대한 백서에 나오는 내용이 한결같이 허벅지 근육량으로 비중을 많이 들었던 것을 보면 그만큼 신체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찾이하는 근육량이 몰려 있는 곳으로 아무래도 이 부분에 대한 강조함이 늘 오고 내리는 건강 측정의 모티브(?).


  그래서 늘 염두에 두워 왔던 허벅지 근유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같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이렇게 자전거 달리기를 하는 것도 힘들 것이다. 대신 집안에서 타는 자전거 운동기구로 대치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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