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6촌 형제 장례식

2020.06.13 13:50

文學 조회 수:127

  어제는 6촌 형제의 모친이 돌아가신 2일 째 날이여서 대전 중앙병원 영안실로 오후 8시쯤 도착하게 됩니다. 특히 발인제(發靷祭상여가 집에서 떠나기 바로 전에 상여 앞에 차려 놓고 지내는 제사) 화장을 하는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화장터인<정수원> 을 거쳐서 납골당인 <대전시 추모공원>까지 따라 갔었지요. 내 부모가 장례식을 치를 때는 상주가 되었지만 5촌 당숙과 당숙모들이 차례 차례 돌아 가실 때는 그렇지 못했었지요. 그동안에 친척들에게 내가 너무 무심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직업에 쫒겨 살다보니 어쩔 수 없었지요. 하지만 오늘은 처음으로 장지까지 따라 가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매우 의미를 두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1. 어제는 6촌 형제의 모친이 돌아가신 2일 째 날. 대전 중앙병원 영안실로 오후 8시쯤 도착했다. 장지까지 이번에는 따라가려고 작정을 하고 나선 것이다.

  특히 3일 재 되는 오늘은 새벽 6시에 알람을 맞춰 놓았다가 깬 뒤, 무리나케 12km 떨어진 중앙병원가지 옥천에서 1톤 화물차를 운행하여 갔었다.


  7시였지만 아직 발인제가 진행하지 않은 것 같았고...

  그리곤 곧 발인제(發靷祭상여가 집에서 떠나기 바로 전에 상여 앞에 차려 놓고 지내는 제사) 가 진행하기 시작했다.


  그 뒤, 영구차에 관이 실렸고 화장터인<정수원>까지 가는 동안 나는 뒤에서 내 차로 따라 가다가 앞질러서 먼저 도착하게 된다. 그곳에서 휴게실 식당에서 화장을 시키는 동안 아침 식사를 하였다. 식권을 구입한 상주들이 사람수에 맞춰 나눠 주웠고...

  으례적인 절차였다. 관이 화장되어 나오기 전까지 기다리면서 상주들과 관계되는 외부인들이 3층 식당에서 밥을 시켜 먹는 것이다. 그리고 화장이 되기 전에 다시 알림 방송이 나왔고 이번에는 관이 아닌 유골함이 상주에게 쥐어졌다. 

  차량으로 다시 납골당인 <대전시 추모공원>까지 쫒아 갔다.  내 부모가 장례식을 치를 때는 상주가 되었지만 5촌 당숙과 당숙모들이 차례 차례 돌아 가실 때는 그렇지 못했었지요. 그동안에 친척들에게 내가 너무 무심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직업에 쫒겨 살다보니 어쩔 수 없었던게 무척 후회스러웠었다. 하지만 오늘은 처음으로 장지까지 따라 가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매우 의미를 두지 않을 수 없었고...

sample64tm.JPG



   

장지에서의 마지막 제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83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616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510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66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75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06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58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24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914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716 0
2372 아, 탁구를 치면서 사람과 교류를 나누리라! (5) 文學 2020.05.13 126 0
2371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의 차이점 file 文學 2020.06.20 126 0
2370 옥천군립 탁구장 개장을 앞두고 당부하고 싶은 말 文學 2021.11.29 126 0
2369 탁구장에 대한 반감 ㅜ*** 文學 2022.03.13 126 0
2368 탁구 경쟁자를 두고 그를 이기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는 이유 文學 2022.04.09 126 0
2367 어제 오후 늦게 다시 서버 컴퓨터가 고장이 났다. (2) 8/10 文學 2022.09.20 126 0
2366 서버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4) 文學 2015.05.03 127 0
2365 연속적인 기계 제작 文學 2015.05.17 127 0
2364 출장과 여행의 구분 (2) 文學 2015.12.01 127 0
2363 탁구를 치면서... (11) secret 文學 2016.09.19 127 0
2362 비염 증상 10월 23일 文學 2016.10.25 127 0
2361 감기가 심해졌다. 2017.04.26 文學 2017.05.08 127 0
2360 A/S를 나가면서 상념이 교차하는 중에... 2017.11.31 文學 2017.11.05 127 0
2359 아들이 대전의 모 기업체에 출근하는 날 4.23 文學 2018.04.25 127 0
2358 8월 4째주 일요일 文學 2018.08.27 127 0
2357 탁구를 치러 가게 되면... secret 文學 2018.11.05 127 0
2356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6) 文學 2019.02.14 127 0
2355 새로 구입한 모니터와 감기 증상에 시달리는 몸 상태 file 文學 2019.08.25 127 0
2354 서울 출장... (2020.02.11 화) file 文學 2020.02.13 127 0
2353 4k 모니터가 갖는 풍자적인 실상 (5) file 文學 2020.02.21 127 0
2352 새로운 노트북 컴퓨터 [1] file 文學 2020.03.06 127 0
2351 은행 빚에 대한 통념 文學 2020.03.22 127 0
2350 4월 세 째 주 일요일 (2) file 文學 2020.04.20 127 0
» 6촌 형제 장례식 file 文學 2020.06.13 127 0
2348 어제는 1번지로 탁구를 치러 갔다. 文學 2021.03.11 127 0
2347 무협지 (2) *** 文學 2021.08.16 127 0
2346 새 차의 엔진오일을 교환하다. 文學 2021.09.10 127 0
2345 3일 동안의 출장 (2) 文學 2021.11.01 127 0
2344 드디어 체중이 빠진다. 文學 2022.04.08 127 0
2343 2018년 12월 5일 전주출장 file 文學 2018.12.07 128 0
2342 이상한 동거 중에.. (2) file 文學 2015.01.19 128 0
2341 모친의 상태 文學 2015.05.23 128 0
2340 각자의 생활 [1] 文學 2016.01.03 128 0
2339 땀에 절도록 탁구를 쳤다. 文學 2016.01.23 128 0
2338 지하수를 파는 사람 文學 2016.02.18 128 0
2337 글을 쓰고 올릴 때... 文學 2016.04.02 128 0
2336 서울 출장 (102) file 文學 2016.06.24 128 0
2335 흰 눈이 밤사이에 소리도 없이 내렸는데... file 文學 2018.02.03 128 0
2334 텃밭과 봄 농사일 文學 2019.04.27 128 0
2333 상중의 편집 작업에 대한 구상 file 文學 2019.09.19 128 0
2332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는다. file 文學 2020.02.03 128 0
2331 2020년 4월 4일 토요일 file 文學 2020.04.04 128 0
2330 대혼란 (목표, 과녁, 표지판, 이정표, 목적지...) 文學 2020.05.22 128 0
2329 밤 12시에 공장에서... *** [1] file 文學 2020.08.07 128 0
2328 삶과 슬픔과 그리고 기쁨의 연관 관계 文學 2020.08.16 128 0
2327 오늘 아침에는 탁구 기계로 탁구를 친다. 文學 2021.06.23 128 0
2326 어제 오늘 한 일에 대하여... *** 文學 2021.09.05 128 0
2325 건강을 지키는 법 *** 文學 2022.05.10 128 0
2324 설득 (2) secret 文學 2015.06.04 129 0
2323 체중이 줄었다. 文學 2016.03.18 12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