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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우리도 사람인데 어쩔 것인가!
2018.10.05 09:44
우리도 사람인데 어쩔 것인가!
한 사람이 있다. 그는 내게 거부감이 느낄 정도로 모든 걸 반발하려 든다. 그러다보니 가끔씩 충돌을 하여 매우 불편한 관계였다. 처음에는 친구로 대하였지만 지금은 180도 바뀐 모습으로 변했다. 그에게는 함께 다니는 여자가 있다. 그 여자도 내게는 반항적이다.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헐뜻으며 비방하려든다. 그리고 그 남자를 조종하여 함께 내게 공격을 한다.
나도 내 뒤를 봐주는 여자가 있다. 그녀도 두 사람에게 당해서 둘이서 함께 울고 괴로워 하면서 12월을 기다리자고 했다. 그 때까지만 기다리면 이 짐을 내려 놓을 수 있다고 서로 위안을 한다.
전임자는 이미 모든 걸 내 팽겨치고 나가 버렸다. 그리고 의욕없고 책임감 없는 사람들이 그러는 것처럼 말한다. 당신도 견뎌낼 수 없을 거요! 그렇지만 나는 반박한다. 쉽게 물러나지 않겠다고...
우리도 사람인데 어쩔 것인가! 참을 수가 없다. 싸우고 싶다. 하지만 싸우면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나가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남들에게 비웃음을 살 것이다. 그것도 못 참느냐고... 그러다보니 참는다. 괜한 고생을 사서한다 싶다.
그냥 나가면 끝날텐데...
차라리 관두면 괜찮을 텐데...
참다보니 울화통이 난다.
그래도 지금까지 참아왔다.
-동호회 탁구 제 3편 의 추가할 내용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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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
2018.10.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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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
2018.10.05 19:40
탁구치는 사람들은 실력 차이가 모두 다릅니다. 그리고 급수가 있지요. 그 사람들간에 우울감과 무시함이 대단히 크답니다. 하급, 중급, 상급으로 나뉘고 중급 정도인 수준인데 상급의 사람들과 한 번 치자고 감히 못합니다. 무시하니까요. 아마도 탁구 동호회가 사람 간의 차별이 가장 강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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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
2018.10.05 19:40
위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확대시킬참이다. 그것과 앞에 있던 "**화이팅입니다."의 내용도 마찬가지고...
중점적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럽게 동기유발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적절한 느낌이 든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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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없잖을 것입니다. 회장직을 내려 놓고 싶다는 심정을 비통하게 쓴 내용이지요. 전임자는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회장을 괴롭힙니다. 그 괴로운 심정을 회장과 총무와 함께 비통하게 고민하는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