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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우리도 사람인데 어쩔 것인가! (2)

2018.10.06 09:00

文學 조회 수:24

참으로 이상한 것은 어제 문인회 밴드에 적어 놓은 내용이 불현 듯 떠오른 것이라면 그것을 읽을 때마다 내가 적은 것이라고 여겨지지 않을 정도로 감동적이라는 점입니다. 이렇게 글을 쓸 때 감정적으로 지배를 당하는 것을 가끔씩 경헙합니다. 그리고 그에 적합한 내용을 줄줄이 적게 되는데 내 자신이 그 느낌에 완전히 몰입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엄청난 감정 몰입. 그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며 내 자신을 지배합니다. 그리고 글로 승화되어 나오는 느낌이라 할 것입니다.


1. 오늘(2018.10.6.토)은 할 일이 많았다. 

  우선 비염으로 이비인후과에 갔다 와야할 듯... 환절기만 되면 찾아오는 비염으로 인하여 코막힘이 심해지면 어쩔 수 없이 병원을 찾아야만 한다. 어젯밤에도 코가 막혀서 숨쉬기가 곤란했었다. 그럴 경우 아침에 일어나면 피곤함이 엄습을 한다. 병원에가서 처방전에 코에 넣는 분사액체(?)를 첨가해서 약국에서 타야할 것 같다.

  모친이 비염이 심했었다. 그러다보니 유전적으로 비염에 시달려 왔던 탓에 지병으로 분류해 놓고 서로 공생하는 관계라고 할까? 너무 심해지면 병원을 찾았고 조금 낫다 싶으면 가지 않는다. 콧속에 염증이 커져서 코를 압박하고 막게 되면 숨쉬기가 곤란해진다. 군생활에 한 번, 사회에 나와서 비염 수술을 두 번 하여 코속에 혹을 떼어냈을 정도였었다.

  지금은 다행히 심각한 증세는 아니었다. 병원에 몇 번 다녀오게 되면 그냥 방치한다. 심해지면 가지만 그렇지 않으면 버티는 것이다. 평생을 따라 붙는 비염이라고 놔 두는 것이다.


  병원에 갔다온 뒤에 10시 40분 정도에는 예식장에 가야한다. 탁구 동호회 A 라는 사람이 자녀중 아들을 결혼시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네에 친분이 있는 B 씨와 함께 가기로 약속해 놨다.


2. 오늘  탁구 동호회 정모가 있는 날이다.   


3. 밴드에 울고 밴드에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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