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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생활을 하기 위한 일상적인 문제

2018.11.14 08:52

文學 조회 수:69

2018. 1. 13. 화
1. 시간이 너무도 빨리 흐른다.
2. 벌써 점심시간이 넘기고 3시였다.
3. 점심시간에 <동호회 탁구> 수정을 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하려고 한다.
  인터넷을 켜는 윈도우 컴퓨터가 아닌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4. 점심시간이건 글을 쓸 때 만족하지 못하는 점. 미련이 남아 있다보니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생각을 정립하지 못하게 된다. 그것이 나중에는 전혀 다른 생각으로 바뀌어 버리고 곧 잊어 버리고 만다. 그러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지고 미련이 남아서 결국에는 후회와 아쉬움으로 멍우리가 남아 있었다. 그 점을 염두에 둘 일이다.
  앞으로 글을 쓰는 방향은 무조건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방법 밖에 없었다. 점심시간, 저녁 퇴근 후의 짧은 시간에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작업을 할 필요가 있었다. 무엇보다 인터넷을 연결하지 않고 쓸 수 있다는 장점을 깊이 부각시켜야만 하였고 짜투리 남은 시간에 T.V를 보지않고 글을 다루기 위해서도 그렇게 습관을 들이려고 한다.


1. 이제부터는 무조건 글을 편집하기 위해서 최적화할 필요가 있음을 절감한다. 잡다한 내용. 불필요한 행동(T.V 시청), 그 밖에 불필요한 인터넷 검색등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맥북프로 노트북을 사용하여 글을 쓰고 편집하는 게 가장 빠른 방법. 즉,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하여야 할 부분이라는 점이었다. 그리고 이곳에 와서 출석체크를 하는 것도 미리 그곳(맥북프로)에서 잡념을 적어 놓은 곳에 있던 내용을 복사해서 올리려고 한다. 위의 내용이 바로 그것이다.


2. 기계 제작 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다보니 글을 쓰지 못하는 시간이 아쉽기만 하였다. 어제도 밤 9시까지 잔업을 했고 집에 돌아와서 아내에게 머리를 깍았다. 대머리이고 흰 머리가 대부분인 머리칼이 조금만 길으면 너저분하고 더 늙은 것 같았다. 그래서 1시간 일찍 퇴근하여 집에와서 머리를 까았다. 아내가 전기 이발기계로 머리칼를 밀었는데 얼마되지 않은 양이었다. 그런데도 조금만 길면 지저분해져서 매우 신경이 쓰인다.

  대머리에 흰머리칼이 대부분인 늙은 모습이 비기 싫어서 머리라도 짧게 깍으면 낫다는 아내의 충고를 듣는다.


3. 어제 밤에는 세 번씩이나 깨어서 소변을 누웠다. 밤에 잠자리가 불편한 이유는 소변이 마려워서 하루 밤에 몇 차례 씩 깬다는 점이었다. 또한 치질로 인하여 미자바리(항문)가 빠져 나오는 게 유난히 신경이 쓰이곤 한다. 그 밖에 노인의 증상이 여기저기 나타나고 있었다. 머리가 희게 되고 대머리에 치질, 오줌소태(?)....

  이렇게 나이가 들면서 여러가지 불편한 점을 극복해 나가게 되면서 그 귀찮음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 밤에 잠에서 깨어 극심한 소변이 마려우면 바닥에 이불 속에서 나오기가 귀찮았다. 하지만 일어나서 화장실을 갔다오지 않으면 안 되었으므로 두 손을 집고 일어서면서 모친을 1년간 모실 때를 돌아본다. 혼자서 일어나지 못하여 부축하지 않으면 오줌을 쌌던 모친의 몸 상태. 아마도 그토록 힘들고 스스로 제어할 수 없었으리라! 그렇게 일어서려고 하다보면 어느새 오줌이 질질 나왔을 것이고..

  언제가 나도 그런 상태가 될 것이라는 점이 두렵지만 받아 들여야만 한다는 게 또한 가슴에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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