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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Sex와 건강의 바로미터
2019.08.09 07:35
1. 어젯밤에는 10시에 퇴근했는데 중고 기계 수리가 잘못되어서였습니다. 시운전을 하는 도중에 입력을 잘못하여 앞으로 급속히 튀어 나가서 충돌했기 때문에 엑추레이터 부분, 특히 볼스크루우 쪽에서 파손이 된 것같았습니다. 뒤 커버를 뜯어서 검사를 한 결과 충격 이후 어딘지 모르게 부하가 걸려서 기계 작동이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이었고… 2. 어제 전화가 온 곳에서 고주파용착기를 구한다고 하면서 구입을 문의했습니다. 아무래도 재고가 없는 상태여서 제작을 해 놓아야만 할 듯… 3. 오늘 아침에는 6시 30분 경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어젯밤에 아내와 Sex를 했는데 그 뒤, 골아 떨어졌고 참으로 오랫만에 깊은 잠에 빠진 것처럼 아침에 일찍 일어난 것입니다. Sex는 새로운 활력소를 줍니다. 내게 61세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은 탁구를 치면서 건강함을 유지하고 그에 따라 보상을 받는 건 성욕이었고 발기력이 떨어지지 않고 끝까지 유지하면서 예전에(10년전) 내 몸이 이상 신호로 나타났다. 발기부진으로 곤란을 겪었던 적이 있었던 때를 상기합니다. Sex를 하는 도중에 꺼저버림(?)과 발기력의 감소로 인하여 그 힘을 유지하지 못하고 도중에 중단하는 사태… |
1. 나는 가급적이면 Sex 에 대한 설명을 자주 글로 늘어 놓으려고 한다.
그 이유는 그런 사항들을 내가 젊었을 때 어디에서든지 배울 수 없었으므로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웠던 것을 떠올려 본다.
그러면서 그 Sex에 대한 얘기는 매우 직설적으로 노골화 할 수도 있으리라고 판단한다. 내가 그런 과거를 잘못 인식하여 스스로 판단을 내리지 못했다는 점이 무엇보다 지혜의 부족으로 연관된 실수를 하게 되는 동기가 되었고 그래서 결과적으로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에 휩싸여 왔다는 건 중대한 문제였다.
그만큼 오해가 불러오는 막연한 상상력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가름할 수가 없었다고 인식한다.
지금의 내게 성적인 문제는 한 여자에게만 국환된다. 바로 아내였다. 그러므로 다른 여자와의 관계는 행여 실수로 하여 정신적으로 부담을 갖지 않기 위해 피하려는 경향이 많았다.
'왜, 구태여 정서적으로 불안감을 조성하겠는가! 이 나이에…'
이렇게 머리 속에 관념이 박혀 버렸다. 그만큼 다른 여자와의 관계는 불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전혀 고려되지 않는다. 그리고 한 여자(아내)와의 Sex도 젊었을 때와 다르게 그 행위가 무척 멀어진 게 사실이었다.
2. 아침에는 집에서 위의 글을 썼다. 맥북프로(애플사) 노트북 컴퓨터를 <델 U2913WM> 모니터와 연결하여 크게 화면을 보면서 작업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 <델 U2913WM> 모니터가 고장이 나서 일반컴퓨터에 HDMI 포트로 연결이 되지 않아서 사용하기 불편하였으므로 아예 맥용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열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다.
하지만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글자체가 틀리다보니 읽기가 우선 작고 모양이 다른 것이었다. 굴릴체가 아닌 붓글씨체처럼 나타내져서 다른 글자체고 스크립트도 안 되는 게 많아서 은행 업무도 볼 수 없었다.
그렇지만 참는다.
새로운 모니터를 구입하는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인데 먼저 달에 돈을 너무 많이 지출해서 지금으로서는 비용을 들일 수 없어서다. 그렇다고 맥용으로 인터넷 작업을 할 경우에는 오히려 너무 많은 시간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용이하다. 빨리 글을 쓰고 나올 수 있었으므로 다른 편집 작업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고 판단이 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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