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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최악의 상황을 빠져 나가는 길 (2)
2019.12.26 23:11
극과 극의 상황.
악마와 천사의 관계.
지옥과 천국(당)과의 사이.
종이 한 장의 차이.
1.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상황으로 전환되기 까지...
온갖 언어적인 표현을 하여서도 나타낼 수 없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 바로 내 곁에서 어제와 오늘이 완전히 달랐졌으므로 까닭 모르게 최고의 반전을 겪음으로 인하여 놀라움의 극치를 이룬다.
결국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지난 과정이 충분한 결과로서 나타나게 된 것은 기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아니, 이런 결과를 놓고 볼 때,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만 했었는데 그렇지 않았기에 지옥으로 내 몰렸었고 결과적으로는 이제는 끝이라는 암담한 현실에 한 때 절망했었다. 그리고 하루 만에 모든 사실이 반전 되었으니...
지옥과 천국을 겪은 것처럼 단 하루 사이에 절망과 희망을 겪는 커다란 충격에 빠졌었다.
2. 내일 기계를 1톤 화물차에 싣고 내일 출발하기 위해 준비를 갖춘 상태였다. 어제 싣고 오늘 출발하려던 걸 하루 연기한 것은 중대한 문제가 발견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하루 연기한 상태에서 그야말로 어떤 일이 일어 난 것처럼 하루 밤을 자고 났더니 기적처럼 변화가 일어 났고 오늘 다시 모든 것을 조정한 결과 완벽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금까지 숙제로 남아 있던 비밀을 캔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달라진 내용에 대하여 신(神)께 감사할 뿐이다.
3. 세상을 살다보니 별 이상한 일도 다 일어나는 것처럼 내가 기계를 제작하면서 그동안 고심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것은 기계를 완성했을 때 정밀도가 없어서 그동안 무척 고심했었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이 부분에 대하여 숙제로 영원히 풀지 못할 것이라고 체념해 왔었다는 게 일반적인 기준이었다.
그래도 조금은 가까워 지도록 노력은 해 왔었다.
4. 이 부분 때문에 가장 가슴 아팠던 일은 지금까지 여러 차례 겪어 왔던 고뇌에서 그대로 나타났다. 그리고 그 아품이 무엇보다 현실에 금전적인 부담을 주웠는데 기계가 반품되는 사례였다.
오산출장, 서울출장이 모두 그런 경우였다.
아래의 내용을 보면 너무도 잘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겪는 너무도 고뇌에 찼던 모습이 지금까지 연장되고 있었으니까. 그리고 오산출장 때는 병까지 얻게 되었을 정도로 막심한 결과를 낳게 될 정도였다.
그런 상황이 지금까지도 연장되어 버린 것이지만, <무사히 잘 넘기느냐? 그렇지 않고 재현 되는냐?> 의 결과는 그 때의 운에 달려 있었다고 해도 관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사실을 기술적인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었으니...
엄청난 결과에 어제와 오늘도 반전을 거듭하는 내 자신을 돌아 보면서 그만큼 역사가 깊다는 사실에 얼마나 깊이 파고 들었는지를 깨닫았다.
예전에 목공소(경안가리)에 출장 나갔을 때도 다시 한 번 생각난다. 이 때 겪은 고통 또한 너무도 심했었다.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얼마나 눈물겨웠었는지를 기록으로 남겼었는데... 다시 찾아 봐야 할 듯하다. 그리고 그것을 책으로 남길 수 있는 걸 깨닫게 된다. 다시 한 번 찾아 볼 일이다.
오산 출장의 이해---> http://www.munhag.com/index.php?document_srl=38166&mid=sam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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