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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망년회

2019.12.29 11:16

文學 조회 수:40

 
1. 인터넷 신호가 좋지 않아서 일반 윈도우 노트북을 끄고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글을 씁니다. 아래 층에서 올라오는 무선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탓에 가끔씩 연결 상태가 좋지 않다보니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럴 때는 맥북프로 노트북을 이용하면 났습니다. 그렇지만 글 쓰는 데 자판이 익숙치 않고 오타가 자주 나서 백으로 뒤로 보내는 과정 중에 커서가 깜빡 거리지를 않아서 헷깔리곤 하지요.

2. 어제 저녁에는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함께 망년회를 하게 됩니다. 저녁 식사를 한 뒤 노래방 기계로 안방에서 즐겁게 노래를 불렀으니까요. 1년에 한 번, 이렇게 함께 망년회를 보내는 사람들이 올 해는 한 팀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4 쌍이 되었으니 더 즐거움이 듭니다. 



  1. 이곳에 일기를 쓰는 내용을 줄이고 편집 작업에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맥북프로 노트북을 켠 김에 내 년에 계획을 각오를 다져 보았다. 그래서 좀 서 많은 글을 책으로 출간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올 해는 너무도 무신경했는데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직업적인)에 그만큼 쫒겨 살아야만 해던게 무엇보다 부담 스럽다. 


  이건 그만큼 돈을 벌지 않을 수 없는, 그야말로 돈 벌이에 혈안이 되어 있는 인간의 욕심.욕망과 결부되어 있다고 할 수 있었다. 그만큼 생계을 꾸려야만 하는 속인이라는 점. 먹고 사는 문제가 걸려 있는 죽느냐? 사느냐?에 해당한다. 돈에 웃고 돈에 울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을 저버릴 수 없다는 게 가장 절박했었다.


  내 자신이 이처럼 속인이라는 점. 무엇보다 하루살이처럼 하루 벌어서 하루 살아야만 하는 개인사업자로서 현상유지를 하기 위해서 노동일에 종사하는 직업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할 수 없었다. 그만큼 현실은 모든 생활을 지배한다. 


  한낱 먼지에 불과할 정도로 작은 존재로서 생게를 위해서 종살이를 하는 생활. 직업적인 일을 하여야만 생계를 할 수 있는 종속된 가족관계. 가장으로서의 위치. 그리고 지금까지 유지해온 기계제작이라는 영세업소의 사업을 헌신짝 버리듯이 집어 던질 수가 없었다.


  글을 쓰고 책으로 출간하려는 노력은 가장 미약하고 희망을 저버리곤 했었다. 그만큼 돈 벌이와는 무관했으므로 치중할 수 없었던 건 당연했다. 내가 무얼 그리도 괴로워 했던가! 글을 쓰지 못함으로서 불만을 갖고 책을 출간하지 못해서 모아 놓은 글을 편집할 시간을 갖지 못했었다. 그래서 얻은 결과는 단 한 권의 책을 출간하지 못했다는 후회감이었고


  여기서 같은 시간에 좀더 노력을 할 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만 했다. 그것은 직접 편집 작업을 하는 것이다. 글을 어지럽게 일기체처럼 흩어 놓고 그것을 나중에 수집하듯이 모아 버리면 내용이 전혀 앞 뒤가 맞지 않았으므로 연결이 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편집작업과 글을 쓰는 작업을 함께 하게 되면 나중에 수정및 편집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리라는 점이었다. 그냥 쓴 글이 직접 편집 작업에서 문맥이 연결되면 가능하였다. 그래서 내 년에는 아예 이 방법을 통하여 편집 작업과 글 쓰는 내용을 맞춰 하나로 연관 시키게 되면 오히려 모든 게 책의 내용으로 직접 쓰여지고 바로 출간을 할 수 있다고 보아진다. 이 방법만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리라는 점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받아 들이고 실천하고 싶어졌다. 


  2. 어제 저녁에는 망년회를 했다제 저녁에는 망년회를 했다. 년 말에 연례행사처럼 참여하는 두 가족을 우리 집으로 초대하여 저녁을 함께하고 노래방 기계를 틀고 노래를 불렀었는데 올 해는 한 부부가 늘었다. 그래서 모두 네 부부였다. Y.H, N.NA, Y.M, 그리고 우리 부부 그렇게 4팀이다. 먹로 놀면서 저녁을 즐겁게 보내었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허물없는 사람들로서 만나서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위안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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