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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상중> 편집 작업 중 (2)
2020.01.09 10:06
1. 세월은 돌고 돕니다. 업고가 있는 게 확실합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판박이처럼 닮았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대의 운명이 아들에게 옮겨 가면서 똑같이 연속됩니다. 하지만 그 자식대에 일어날 일은 아버지가 자식을 키운 내용이 그대로 전이 됩니다.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2. <상중>이라는 내용을 편재 편집하면서 느끼는 위의 1번 내용을 상기하게 됩니다. 가슴 아프게도 그 자식대에 가서 아버지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 잘 살고 못 사는 것에 따른 결과론에 의한다면 노력이 가장 중요한 듯 싶습니다. 얼마나 노력하느냐? 에 따라서 운명이 결정 짓게 되는 것이지요. |
1. 새 해 들어서 가장 두두러진 특징은 <상중>의 편집 작업이다.
아니, 그것 뿐만이 아니다. 이제부터는 편집 작업에 많은 참여를 하게 됨으로서 결과적으로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방법론적인 변화를 시도하였다고할까?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 즉, 쓴 글을 효과적으로 편집하여 책으로 출간하겠다는 의지가 가장 선결되어야만 한다고 믿었다. 그러면서 그 믿음에 확답을 받기 위해서 행동으로 나타내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
그래서 결혼에 도달한 건 내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 행동으로 나타내야만 가능할 수 있다.
"일기를 쓰는 노력으로 편집 작업에 임하자!"
그런 결심을 이제 실행하게 된 것이다.
대신 이곳에 올리는 일기는 내용이 줄어 들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간간히 편집한 내용을 조금씩은 올려 보려고 한다. 일기로 쓰는 내용들이 모두 편집 작업에 깃들어서 한결 깊어지고 내용과 합쳐져서 철학적인 의미를 담게 된다. 엄청난 결과를 나는 단지 내용만 살짝 바뀌어서 그 얘기 속에 일기체로 그 사람의 마음을 읽고 그것을 표현한다. 이렇게 해서 글 속에 살아 있는 것처럼 살을 붙이고 피를 돌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일찍 공감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편집 작업에서 직접 수정하면서 내용을 추가할 수 있다는 사실에 한껏 고조된다. 이토록 가슴이 찡할 수 있고 코 끝이 아리다.
글을 쓰면서 내가 감동할 수 있고 결정에 찬다.
내 글에 미치도록 감동할 수 있다는 건 그만큼 깊은 내용을 마치 사색을 하듯이 표현하게 되어서다.
이곳에 일기로 쓰면서 느끼던 심경 변화가 이제는 글 속에서 다른 내용으로 살아 난다.
내가 내 책에 넣고 있는 내용이 그 사람(주인공)이 직접 경험하고 감정을 느끼듯이 오묘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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