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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에 사용하는 터치판넬이라는 화면(50만원)을 작화(은행에서 무인인출기에 화면을 만드는 작업) 하는 게 새로 <레시피>를 추가하게 되어 며칠 째 연구 중입니다. 기계 제작을 하지 않고 연구 개발을 하여야 하는 목적은 오래 전부터 함께 추구하였었다고 할 수 있었지요. 공장에 출근하여 선반머싱 등으로 가공하던가 용접을 하여 부품을 만들어야만 함에도 모든 걸 중단하고 터치판넬을 작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로 개발하는 <레시피> 방법을 배우기 위해 어제밤에도 2시에 퇴근하였는데...

1. 그저 지금만으로 만족한다.

지금 이대로 변화 없이 살면 얼마나 좋을까?

때론, 고정되어 있고 싶다. 멈춰 있는 상태로 행복함을 온통 누리고 싶다.

변화를 갖고 싶지 않다는 바램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무릇, 자연은 그대로 늘 똑같이 풍경을 나타내는 것 같지만 끊임없이 바뀌고 새로 단장을 하며 삶은 유지하는 듯 하다. 그런데, 벼덕이 죽 끊듯하는 인간의 삶이 어찌 변하지 않겠는가!

이번에 천안으로 납품한 기계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정된 부분이 터치판넬에서 입력되는 치수를 기입하는 방법이었다. 그래서 새롭게 돌출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M2I 홈페이지에 <1대1 문의 게시판>에 올려 놓았더니 답글이 올라 왔다. ,

"레시피에 대한 문의 내용 같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도움말과 예문을 통하여 배우시기 바랍니다"

2. 하지만 그 방법이 쉽지 많은 않았다. 또한 지금까지 포기하여 왔던 내용이 해결될 수 있다는 사실로 인하여 극도로 흥분하였는데 이런 사실을 알게 된 것만으로 최고의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는 사실에 최고의 기쁨을 갖게 만들었다. 그래서 날을 세워서라도 배우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을 내렸는데 그것이 임으로 하는 것이 아닌, 내 자신이 스스로 밤 2시까지 집중할 정도로 빠져 들었다. 엄청난 사실이다. 천금을 주고 사도 아깝지 않은 보배 중이 보배!

3. 어제까지 3일 째, 조금씩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어제는 대강은 윤곽을 찾고 내용에 대하여 이해하고 방법을 찾기 시작하게 되었으니까.

아들 결혼식이 25일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지금 터치판넬에 넣는 <레시피> 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이 중요하였다. 그러므로 모든 걸 전페하고 이 방법에 집중하게 된 것이다. 공장에 출근하여 사무실에 앉아서 노트북 컴퓨터로 터치판넬로 작화된 내용을 다운로드하면서 24X3=72 개 이상의 내용을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내고 응용하여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

첫 번째, 예제를 ZIP 파일로 M2I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았고 그 내용을 가상으로 돌려서 실행하는 걸 확인하다.

두 번째, 내가 사용하는 기계의 내용에 응용하기 위해 정리를 하고 응용을 한다. 예제는 아주 간단한 방법을 하나 제시한 것이지만 내가 사용해야만 하는 건, 너무 많은 양을 복사하여 저장하여야만 했다. 그러다보니 더 많은 복잡한 내용이 들어가야만 했다. 수많은 데이타가 모두 메모리 주소였다. 가령, M0001부터 M99999까지도 올릴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하였으니...

이렇듯이 정확한 주소의 숫자를 입력 시켜야만 했다. 그것이 맞지 않으면 내용이 바뀌었으므로 다시 수정 작업과 에러가 나는 부분을 찾아내는 나름대로의 방식이 지금까지 알고 있던 기술적인 부분을 한층 더 끌어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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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