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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삶에 대한 의지가 얼마나 강하냐? 하는 건 그 사람 개개인의 뜻에 따릅니다. 무릇, 의지가 약한 사람은 목표가 크지 않고 자기 성향이 높아서 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타인을 향한 사랑이 자기 희생을 강요하지요. 자식간, 배우자간, 그밖에 형제 부모들에 대한 사랑이 애뜻할 수록 자기개발을 하려 들테니까요. 내가 갖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 우선 결혼을 하고 볼 일입니다. 배우자와의 협조와 위안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녀가 생기게 되면 돈의 지출이 많아지고 그로 인해서 또한 더 열심히 일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빚 때문에 부담스러움을 느끼고 일을 더 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인지상정이 아닐까요.특히 배우가가 만든 빚으로 인하여 남편들이 그만큼 열심히 일하게 되는 건 무슨 조화일까요.

1. 추미애 범무부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정지 사건은 대단히 거만한 위정자의 모습으로 내게 분노를 자아낸다. 그만큼 직책을 난발하며 교만한 느낌을 쏱아내는 악독한 악녀의 모습으로 비친다. 그것은 그대로 국민들에게 낱낱히 이빨을 드러낸 야만적인 들개의 모습이기도 하다. 감히 잠자는 사자를 깨우는 그야말로 가장 동물적인 표독한 야성의 모습으로 세상을 시끄럽게 굴고 있는 무례한 사람이라는 인상이 짙었으니까?

2. 하지만 나는 그에 동요하지 않고 내 일을 한다. 짐짓 그 어리석은 비열한 짓에 대하여 간섭할 권한이 없는 것처럼 세상에 맡겨 버린다. 그렇지만 애써 그런 노력으로 인하여 내게 마음적으로 분노를 느낀 사실을 인정한다. 그리고 갓잖은 일에 심려하였던 걸 후호한다.

이렇듯이 세상은 내 주의를 끈다. 대단히 외부의 상황에 민감하다. 그렇지만 애써 그 반대적인 중용을 향한 격양된 흥분을 자재하려는 노력이 병행한다.

그 악독한 권한의 난발에 대하여 내가 분노를 느끼는 만큼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묵인하는 것이다.

4. 이처럼 세상이 들썩이는 큰 사건으로 떠들썩하지만 그에 간섭하지 않는 게 최선책이라고 여기는 건 내게 또 다른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여러가지 동기유발을 들 수 있었다. 당장 돈을 벌어야만 하는 현실 문제다. 특히 아내가 욕심을 내서 구입한 상가건물로 인하여 5년 전부터 은행빚에 시달려 왔었다. 이것이 현실적으로 나에게 영향을 주는 최대 관심사다. 아내와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모두 키워서 그나마 안정이 되었다고 생각할 때 갑자기 나타난 우연찮은 함정. 내가 깊은 함정에 빠져서 헤어나오려고 안간힘을 쓰는 건 어떻게 해서든지 빚을 갚아야만 한다는 용기 덕분이었다.

이제 살아 나가야할 용기가 바뀐 것이다. 중요한 점은 빚을 갚기 위해서 내가 반대급수적으로 나타낸 또 다른 문제점은 심각한 건강문제였다. 노년으로 접어 들면서(올해 한갑) 몸 상태가 점점 불편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이 더욱 탁구에 집착을 하게 하였고... 무엇보다 탁구를 치자고 하면 사양하지 않았다. 먼저 주에도 토요일에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나갔고 잘 아는 친구의 연립주택 지하실에서 두 대의 탁구대를 이용하여 5사람이 함께 탁구를 치게 된 것이 가장 의무가 깊었다. 그래서 그것은 <파라다이스 탁구> 라고 일컬었다.

앞으로 탁구를 치는 관계개선에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으로 칠 수 있는 최고의 의미는 이런 돈독한 성향을 바탕에 두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어제 옥천 시내를 관통하는 하천에서 청둥오리가 놀라 왔길래 하상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면서 징검다리를 건너가다가 찍은 폰카 사진. 아주 작고 풍성한 느낌이 드는 몸체다. 집오리와 다르게 작은 아기자기한 모습의 청둥오리를 보는 순간 감탄스럽기만 하였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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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