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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어떤 인생이건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2020.9.1

2021.01.13 21:29

文學 조회 수:57



일어서서 책상 앞에서 컴퓨터 작업을 합니다. 의자에 앉지 않고 일어선 상태에서높은 의자에 엉덩이를 살짝 올려 놓고 뒤로 의지하여 두 손을 자판위에 올려 놓은 체 자판을 신나게 두두리게 됩니다. 이 때의 속도는 가히 글씨를 펜으로 쓸 때와 버금가지요. 상업고등학교에서 타자반에 가입하여 선수로 나갔었던 실력입니다. 하지만 집중력이 떨어졌던 학생 때의 내 모습은 늘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려 있었습니다. 집 안이 가난하고 장남인 탓에 빨리 졸업하여 직장을 다니는 게 가장 큰 소원이었으니까요. 그렇지만 그 당시 타자를 쳤던 게 지금은 운명처럼 글을 쓸 수 있게 만들었는데 그 당시 멋모르고 배웠던 타자를 지금은 컴퓨터로 바뀌었지만 그렇게 요긴할 수가 없었습니다.

타자와 컴퓨터는 자판이 같았으니까요. 늘 컴퓨터와 가깝게 지내면서 내 손가락에 보지도 않고 두두리는 감각에 따라서 줄기차게 글이 써지는 걸 보는 그야말로 신기할 따름입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타자를 배워 두웠던 게 평생을 컴퓨터와 함께 하면서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에 그야말로 인생 전체를 볼 때, 대단한 원인과 효과를 가져다 주웠다는 사실을 알았으니까요. 오늘도 자판을 보지 않고 글을 쓰면서 내게 문학이 주는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그리고 방과 후에 타자반에서 신나게 타자를 치면서 글씨를 치던 그 때와 비교해 봅니다. 신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감격이 컴퓨터를 사용하여 똑같이 자판을 두두리면서 그 세월동안 거치면서 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역사 속에 최고의 경이로움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글을 쓰면서 그만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머리 속에 떠 오르는 생각을 그대로 글로 옮겨 적을 수 있다는 사실에 항상 놀라움을 금치 못하니까요.

인생은 어쩌면 자신이 개척하는 것이라고 믿지 않을 수 없는 효과에 놀라울 따름이지요.






1. 머리를 쓴다는 건 생각을 늘 하고 지낸다는 뜻일 터. 내게 있어서 행동에 앞서서 계획을 잡고 실천을 한다는 건 그대로 생각을 반영함을 갖고 있었다. 그것이 돈과 연관된 직업적인 의미에 대하여 가장 선결과제로 떠 올리고 그에 맞춰서 행동하지 않을 수 없는 구속이 뒤 따르니만 어쨌는 모든 의미에 있어서 머리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본다.

특히, 글을 쓴다는 건 생각을 떠올리는 일종의 방법을 글로서 표현하는 일이었다. 여기서 건강이 뒤바쳐 주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탁구를 치는 것이지만 그렇게 탁구장에 가서 움직이며 동호인들과 함께 육체적인 운동을 즐기는 건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바로 내가 글을 쓸 수 있게 신체를 만들어 준다는 사실만으로 굉장한 효과였다. 글을 쓰는 것과 탁구를 치는 것이 그대로 맞물려 함께 필요하기에 연관 시킬 수 있는 최고의 가치라고 할 수도 있었다. 그렇지만 사는 건 그 것 뿐만이 아니다. 가족을 위해서 종사를 할 필요가 있었고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적인 방편도 불가피하다. 모든 게 맞아 떨어져야만 행복할 수 있는 것이기에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게 없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실이 빠져 있었다. 자신이 갖고 있는 뜻을 늘 염두에 둔 다는 사실이 얼마나 필요한가 하는 점이었다. 다람쥐 체바퀴처럼 돌아가는 세상이다. 매일 똑같이 출근을 하여 퇴근을 하여 직업에 모든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러면서도 자신이 갖고 있는 희망적인 소일거리를 갖는다는 건 다른 세상을 하나 더 갖고 있는 걸 의미한다. 이것은 직업과 무관하며 취미 생활을 갖고 있음을 뜻하기도 하다.

목적이란 아마도 이런 것을 말하리라!

자신이 갖고 있는 목적의 의미를 염두에 두고 매진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인생을 의미있게 사는 것이다. 그래서 목적을 갖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교한다는 건 무척 특별하다.

2. 내게는 남 동생만 셋이나 있었다. 그런데 그 모두가 인생에 성공한 듯 싶지 않다. 돈에 쪼들리며 사는 게 눈에 보이기 때문인데 며칠 전에 막내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마침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여서 부랴부랴 집을 나서기 위해 옷을 갈아 입고 있다보니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입장이었다. 그래서 다음에 하자고 할 말이 있느냐고, 간단하게 말라하고, 한 뒤 끊고 말았다.

그것이 마음에 걸려서 아내에게 동서에게 말하여 내용을 물어 보라고 했더니, 승용차가 고장이 났는데 고치는 값이 더중고로 구입하는 값보다 더 나가서 아예 바꿔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분명히 돈이 없어서 빌려 달라고 전화를 했을 거라는 느낌을 갖는다.

올 10월 25일에는 아들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그러다보니 돈이 필요했고, 아직 은행 빚이 3,000만원 남아 있고, 창고 건물을 탁구장으로 2층 증축하는 문제도 모두 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동생에게 돈을 빌려 줄 돈이 어디 있겠는가!

여기서 해결할 방법이란 내가 일 할 사람으로 동생을 알바로 쓰는 것인데 몇 년 전에 시도를 해 봤다가 그만 포기한 상황이었다. 그 뒤에는 전혀 부르지도 않았다. 성격이 좋지 않아서 꽉꽉 쏘는 것이었다. 마치 모든 걸 포기한 사람처럼 자신을 도와주는 주변 사람들과 전혀 친화적이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제수씨와 사이도 별로 좋지 않았으며 장인어른에게도 눈 밖에 났다는 것이었다. 직업도 별로 좋지 않았는데 다른 직업을 찾지 않고 아직까지도 맞지 않은 그 직업에만 매달리다보니 수입이 없어서 생활비도 주지 않고 혼자 생활하기도 급급하다는 버거운 모습이 눈 앞에 떠올랐다.

그런 모습은 결국에는 차 한 대도 구입할 수 없는 동생의 빠듯한 생활을 보는 듯하여 가슴이 아프게 한다. 또한 도와주지 않는 나를 원망할 것을 생각하면 어떻게 될지 눈에 뻔하였다. 제수씨는 벌써부터 이혼을 들먹였었다. 무능력한 동생의 모습에 먹구름이 낀 건 모두 무능력한 모습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나아지지 않는 생활방식. 전혀 달라지지 않은 그 습관과 성격. 아무래도 올 추석에는 나타나지도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어제 저녁부터 내내 우울했었다.

내가 동생에게 해 줄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었으니까. 충고를 해 주는 것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으므로 강건너 불구경을 하는 것처럼 바라보는 게 고작이었다. 당뇨를 앓고 있는 것도 이제는 지병이 되고 말았다는 점. 그러다보니 육체가 허락하는 노동적인 직업을 할 수 없으리라는 사실. 너무 체력적인 노동자는 사양할 수 밖에 없는 체력의 바탕으로 인하여 택배회사에 근무하는 일용직 일은 할 수 없는 것. 그로인해서 다른 노동직에 종사할 수 없는 그의 성격. 오로지 하나의 직장에 매달리기만 하는 그야말로 게으른 사람이 갖고 있는 병폐적인 폐단. 두 세 시간의 자기 직업에 종사하면서 나머지 시간은 잠과 공상에만 빠져 있는 무능력한 남자의 일상적인 모습. 그것은 그야말로 미래와 버전이 없는 노력하지 않는 최악의 상태라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들이 어떤 생각, 어떤 사고,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감히 추측하건데 돈을 버는 일에 그다지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무능력함을 보여주는 최악의 모습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은 결국 월 말에 나타나고 돈과 연관되어 늘 가난에 쪼들릴 수 밖에 없는 적자 인생으로 돌아온다는 사실만으로 증명할 수 있을 뿐이다.

일을 하지 않으면 그만큼 가난으로 부메랑처럼 다가오는 인생을 맞이할 뿐이었다. 여기서 배짱이과 개미의 일화를 생각나게 하는 우화처럼 결국에는 먹을 게 없어서 겨울철에 죽고 마는 비참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는 불행으로 치닫을 수 밖에 없었다.

동생은 구제불능처럼 보였다. 자기 혼자서 별거를 하면서도 늘 빚을 졌다. 젊어서도 카드빚에 시달렸고 모친이 혼자 살면서 폐지를 줍는 것도 돈을 빌려간다는 명목으로 손을 내밀었기 때문에 일에 파묻혀 거강을 돌보지 못하여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유이기도 했다. 그런데 퍠지를 주워서 그나마 모은 돈을 빌려 간다는 명목으로 타가면서도 반성할 수 없었던 아들의 파렴치한 행동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지금은 그나마 그런 돈이라도 타 낼 수 없었다. 모친이 작고하셨다는 사실. 그런 모친의 불행한 모습 뒤에 자신의 책임이 있다는 사실조차 전혀 뉘우치지 못하는 아들. 지금까지도 나이 50이 되면서 반성하지 못하는 철부지 탕아였다. 그는 구 개월 제수씨를 찾아와서 돈을 빌려 갔다는 것이었다. 혼자 살면서도 자기 사는 생활비로 해결 못하는 적자인생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제수씨는 아내에게 가을 추석에 찾아오지 못한다고 했었다.

가슴이 아픈 일이었다. 그러다보니 어제 밤에는 잠을 자기 전에 한참을 괴로워 했다. 그러다가 잠 들었는데 하루 하루가 힘든 세상인데 그 무거운 짐을 힘겹게 지고 있는 동생이 안스럽지만 어쩔 수 없다는 게 내 입장이었다. 전혀 도와 줄 수 없었으니까. 카드 쓰는 걸 물 쓰듯하는 동생은 늘 적자인생을 영위했었다. 노력은 하지 않고 어떻게 돈 나울 구멍만 찾아 냈는데 그것이 홀로 사는 독거노인인 모친이었지만 이제는 그런 비빌 구석도 없어졌다. 자신에게 돈을 빌려 준 모든 사람이 갚지 않아서 신용을 하지 않는 처지를 깨닫지 못하고 원망을 하고 오히려 화를 내면서 달려드는 모습에 곤경을 당했던 사람은 누구나 동생을 등지게 된다. 이제는 고립된 상태일 정도로 자신을 향해서 돌아선 사람들과 원망을 늘어 놓는 그야말로 인간말종의 모습까지도 보일 정도로 고립된 혼자만의 인생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 누구로 자신을 향해 비난을 하는 걸 싫어했다. 형제조차도 그랬고 아내와도 그랬고 하물며 장인어른의 충고도 귀담아 듣지 않고 잔소리로 알고 달아났었다. 일하는 것은 싫어 했고 집중하여 하나에 열심하지 않았는데 처가의 농번기에 농사를 짓는다고 트렉터를 구입하여 참여하겠다고 했지만 전혀 그런 일에 맞지 않았으므로 빠져 나갈 구멍만 찾았으므로 일을 돕기는 커녕 말썽만 일으켰다고 장인의 말에 화를 내면서 대들었을 터였고 그 뒤에는 코빼기도 비치지 않은 체 별도로 방을 얻어서 나가 살았었다.

그런데 방 값의 빌렸었고 그 방 값이 내지 못할 처지라고 돈을 빌리려고 전화를 했었는데 일언지하에 거절하곤 했엇다. 내게 와서 일을 하면 아르바이트 비용을 줬었다. 그런데 일은 하지 않고 제 멋대로 작업을 하여 불량이 속출하고 능률을 올리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했다고 말을 하면 화를 내고 성질을 부렸으므로 두 번 다시는 그를 부르지 않았다.

이런 그의 성격을 보면 자기에게 유리한 사람에게는 무척 친절한 듯 했지만 은혜를 입고서도 고만운 줄 몰랐었고 조금만 눈에 거슬리고 싫은 소리를 하면 대들과 따졌으며 큰소리로 기분을 상하게 하였으니 어느 누가 좋아하겠는가!

3. 세월이 흐를 수록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의 격차가 벌어지기 마련이었다. 삶에 충실하고 맡은바 생활에 나름대로 열심히 살다보면 결국에는 뜻을 이루고 자신이 꿈꾸던 노력의 결실에 대한 성공을 맞이하는 데 그 결과만을 놓고 보면 과거나 미래나 언제나 변함이 없어야만 한다는 사실이다. 조금 형편이 폈다고 해서 돈을 물쓰듯 쓰지 않는다. 부자라고 해서 결코 돈이 많지는 않았다. 갖고 있는 재산이 많을 뿐이며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는냐? 에 따라서 고정자산으로 돌려 놓았으므로 갖고 있는 현금은 보유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 그리고 재무재표가 정해져 있어서 불필요한 낭비를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돈을 빌려 주는 그야말로 예상에도 없는 지출를 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적자로 돌아선 사람의 경우. 노력은 하지 않고 어디서 빌릴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택배회사, 택시회사에 취직하여 직업을 두 개 갖지 않고 오로지 수입도 없는 기존의 직업만을 고집한다. 그러기에는 몸이 따르지 않는데 여기저기 몸에 병이 생겨서 그런 노동적인 직업을 할 수 없는 무능력에 무책임할 뿐만 아니라 전혀 몸이 따르지 않는 육체와 일을 하지 않는 성격으로 번하였다.

위에서 나열한 것처럼 사람은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비교할 수 있었다. 그리곤 그런 생활을 지속하는 한 계속하여 다른 양상으로 격차를 벌어지게 되고 운명이 바뀐 뒤에는 전혀 고칠 수 없어진다.

4. 불행은 결국에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남 탓만은 하는 사람일수록 못 산다는 건 당연하다.

노력은 하지 않고 늘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며 말과 다르게 거짓과 위선이 뒤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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