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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고장난 자동차 (100) 2020.09.25

2021.01.14 18:41

文學 조회 수:63

어제 아침 대구로 출장을 나가기 전에 살펴 보았더니 1톤 화물자동차가 파워 스티어링(power steering)의 유압 배관에서 기름이 새고 있었습니다. 그뒤 배관을 주문하려고 자동차 부품센타에 갔더니 컴퓨터로 부품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물었습니다. 배관 하나를 내가 손가락으로 가르키자 그 부품은 목록에 나와 있지 않다고 하면서 실린더가 달린 부분을 모두 구입해야만 된다는 것이었고 가격은 38만원이라고 했습니다. "악!" 소리를 내질러야만 할 정도였지만 그러지 않고 그냥 배관만 구입해달라고 한 뒤, 파워 스티어링에서 유압기름이 모두 빠져 나온 체 대구로 출장을 나갔다 왔었고 오후 4시 쯤에 대전IC 로 되돌아 왔고 탁구장에 가서 탁구를 치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곤 오후 6시에 탁구장을 나와 집까지 왔고...




1. 어제 아침 대구로 출장을 나가기 전에 자동차 밑바닥에서 기름이 줄줄 흐르고 있었으므로 종이박스를 접어서 밑바닥에 깔아 놓고 살펴보기 위해 등을 바닥에 대고 안으로 들어가서 보았더니 핸들의 조향장치 중에 파워 스티어링의 유압 실린더의 가장 위 쪽 <호스 컴플리트.프레셔> 쪽으로 연결되는 쇠파이프가 녹이 슬어서 구멍이 났고 그곳에서 분수처럼 기름이 뿜어저 나오고 있었다.

원인은 쇠파이프가 녹이 슬어서 부식되어 터진 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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