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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몸이 가볍다는 것은 그만큼 정상적이다. 2020.12.22
2021.01.20 14:07
1. 탁구를 지난 주 금요일(2020/12/18)과 일요일(2020/12/20)일 연속으로 치러 대전으로 갔다 오면서 몸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다시 잠에 깊게 들게 됩니다. 비록, 다리에 쥐가 나기도 하지만 꿈결처럼 깊은 잠에 빠지게 된 것이지요. 2. 피곤해도 잠이 오지 않다보니 눈을 말똥거리면서 밤 늦도록 T.V 삼매경에 빠졌던가 컴퓨터로 검색(웹써핑)을 한 뒤, 다음날 위험한 허상을 보곤 하던 위험한 상태가 말끔히 씻겨 나간 것입니다. 3. 몸의 상태가 다시 바뀐 건 원하던 바였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밤 10에 퇴근을 한 뒤, 10시 30분 경에 지하실로 내려가서 탁구를 칩니다. 혼자 탁구를 치는 걸 일주일 째 하지 않았었지만 이제 날아 갈 듯 몸이 가볍습니다.
1. 탁구를 지난 주 금요일(2020/12/18)과 일요일(2020/12/20)일 연속으로 치러 대전으로 갔다 오면서 몸에 변화가 생겼다. 다시 잠을 깊게 들게 된 것이다. 이 차이점을 예를 들어보자!
일주일 전에는 어떻게 된 일인지 몸이 무겁고 피곤이 상첩했었다. 일주일 내내 지하실로 탁구를 한 번도 치러 가지 못하였었던 탓에 탁구를 치러 대전으로 나가는 것을 고려해 보려고 했지만 너무 바빴었다. 기계를 대구로 납품하고 충남 마전에서 수리하기 위해 갖고 온 기계를 이틀만에 완성하여 갖다 주지 않을 수 없었으므로 밤 늦게까지 작업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로 인하여 피로가 가중하였었다. 심리적으로 일에 쫒겨 지냈다. 또한 영천으로 출장도 다녀왔었던 것이다.
2. 그 피로감이 이번주에는 완전히 바뀐다. 일요일 오후 4시에 탁구를 치러 갔었고 7시경에 돌아 왔던 게 무엇보다 효과적이었다고 본다. 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직접 라면과 짜파게티를 끊여서 함께 섞었고 나머지 국물에 밥까지 한 수저 먹고 나니 몸이 피곤했다. 거실에서 T.V 를 보면서 자꾸만 몸을 움직이는데 다리를 굽혔다가 펼 때,
"욱!" 하며 소리를 지를 뻔 했다. 오른발에 쥐가 났었다.
3. 군산경찰서 경찰관 어지럼증 호소 뒤 쓰러져... 석달째 의식불명 상태
https://news.v.daum.net/v/20201221174148627
정경재 입력 2020.12.21. 17:41 경찰관(CG) [연합뉴스TV 제공]
(군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투철한 사명감으로 격무를 자처한 베테랑 경찰관이 중병을 얻고 쓰러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1일 전북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 형사과 A(48) 경위가 동료 경찰관과 식사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4. 위의 기사가 예사롭지 않은 건 나도 50세 때 그런 적이 있었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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