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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를 제작하는 중에...

2021.01.29 09:13

文學 조회 수:84

 어제는 출근을 8시 30분에 퇴근은 밤 10시에 하게 됩니다. 공장에 출근하여 기계 제작에 임하게 되면 오히려 활력이 돋는데 그 이유는 주문 들어온 기계를 계약 날짜에 맞춰야 한다는 절박하미 깔려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찍 출근하고 야간 근무도 마다하지 않게 되었고 옆 집에 S.S 까지 동원 되었습니다. 그가 참여하는 이유를 불문하고 셋이서 작업하게 되지만 중요한 내용은 내가 두 사람에게 작업을 시켜야만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었지요. 하지만 기계를 제작하는 게 그렇게 쉽지 많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작업 절차와 지시가 항상 똑 같은 상황은 아니었고...


   1. 어제 기계 계약금이 들어 왔는데 그 액수가 상당히 많았다. 놀라운 점은 그것을 보낸 곳이 대구의 S.Saoung 라는 회사였다. 이치적으로 몇 달 전에 기계를 판매한 천안의 A.T 의 경우는 엄청나게 복잡한 절차를 겪었고 그로 인해서 서류를 심사하는 데도 1개월 가량이나 걸렸었다. 

  외국계 회사였고 내부에 관리자들로부터 각종 심사를 받게 되었는데 그것이 마치 청문회를 당하는 것처럼 불편하였던 것과 비교하면 천국과 지옥 사이처럼 비견된다고 보면 된다. 


  도데체 무엇을 보고 내게 그런 계약금을 선뜻 계좌이체를 하였단 말인가!

  삼 일 전에 부산으로 기계를 싣고 출장을 나가면서 대구에 들렸었는데 그곳에서 계약서를 내밀면서 작은 기계 한 대를 주문 받게 된다. 그런데 마침 다를 기계 얘를 하게 되었고 휴대폰에 있는 동영상으로 찍어 놓은 기계를 보여 주웄다. 하지만 그것이 내가 무리하게 구입하여 달라고 부탁하는 건 아니었다. 적어도 이런 기계를 만들었다고 자랑하는 건 아니었으니까. 왜냐하면 내 성격에 무엇을 자랑하는 건 절대 아니다. 그것도 그만큼 우호적이지 않은 사람들 앞에 광고를 하고 싶다는 뜻은 아니었다. 단지, 이런 기계를 연구하여 제작을 받았다는 표시를 과시하고 싶었다고 할까? 물론 그 뜻이 그 뜻 같지만 판매를 염두에 두웠다는 게 아니고 기술이 높다고 증명을 하는 것일뿐, 다른 뜻이 없었음을 밝혀 둔다.

  "그럼, 이 기계도 같이 주문할테니까. 그렇게 알고 다시 계약서를 써서 팩스로 보내세요. 그럼, 계약금으로 이천만원 보내드릴테니..."

  "예!"

  내가 사장실에서 중안에 놓여 있는 탁자 반대편에 앉아서 유심히 내가 꺼낸 휴대폰의 동영상을 살펴 보던 회사 사장의 간단 명료한 말에 그만 깜짝 놀라고 만다. 이것이 귀를 의심할 정도로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접견이었다. 이 내용은 앞서도 설명한 바 있다. 그런데 어제 바로 그 돈이 입금되어 온 것이다. 


  도데체 나를 무얼 믿고 이렇게 큰 돈을 주는 것일까? 그것보다 앞으로 걸려 있는 기계가 과연 5월까지 이 기계를 완성할 수 있을지 의심이 들었다. 도무지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죽어다 깨어나도 못할 일. 아마도 신이 와도 해 낼 수 없는 불가능에 가까웠으니까. 얘기는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었다. 계속하여 내게 행운이 찾아왔기 때문인데...


  엄청난 기회였다. 그 동안의 노력과 연구가 보상을 받는 것이라고 믿고 싶었다. 그만큼 기적이 일어났다고 할 수 있었으니까. 엄청난 기쁨이 샘솟았을 정도로... 하지만 내가 다음에 다시 세 번째의 기계를 부산에서 주문하겠다고 연락을 받고는 실망감을 갖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그도 그럴 것이 한 쪽은 정중하게 취소를 할 수 밖에 없었다. 하나는 취하고 다른 하나는 거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헤프닝처럼 끝났던 결과.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일까?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수정 중...

 공장에 출근하여 기계 제작에 임하게 되면 오히려 활력이 돋는데 그 이유는 주문 들어온 기계를 계약 날짜에 맞춰야 한다는 절박하미 깔려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찍 출근하고 야간 근무도 마다하지 않게 되었고 옆 집에 S.S 까지 동원 되었습니다. 그가 참여하는 이유를 불문하고 셋이서 작업하게 되지만 중요한 내용은 내가 두 사람에게 작업을 시켜야만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었지요. 하지만 기계를 제작하는 게 그렇게 쉽지 많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작업 절차와 지시가 항상 똑 같은 상황은 아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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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