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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하암리히법

2021.03.04 23:16

文學 조회 수:0

최근 집에서 떡을 먹다가 떡이 목에 걸려 의식을 잃거나,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해마다 경남 119에는 이런 기도 폐쇄 신고가 50건이 넘게 들어오는데요.

응급처치법을 알아두면 위급 상황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보도에 박기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6일, 김해의 60대 여성이 목에 떡이 걸려 숨을 쉬지 못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입안에 뭐가 있어요? 이물질이 있어요? 뭐 드셨어요? (떡을. 떡을. 아까 전에 먹었어요 떡을.)"]

신고 접수 3분 만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여성의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을 해 목숨을 건졌습니다.

[박용석/장유119안전센터/당시 출동 대원 : "떡이 기도에 막혀 심정지 발생으로 얼굴이 파래지는 청색증이 있었습니다. 우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환자 맥박과 호흡을 살리고..."]

앞서 지난달 20일, 사천 70대 남성도 가래떡을 먹다가 목에 걸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음식을 먹다가 기도가 막혀 심정지가 올 경우 생존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은 단 4분!

음식물이 목에 걸렸을 때에는 기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이물질을 빼내는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을 익혀두면 생존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우선, 119에 신고한 뒤 환자 스스로 기침을 하도록 등을 세게 두드립니다.

환자 등 뒤에서 주먹 쥔 손을 배꼽과 명치 중간에 두고, 배 안쪽을 누르며 아래에서 위로 당겨줍니다.

음식물이 빠질 때까지 복부 밀어내기를 계속하면 됩니다.

[안지영/경남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사 :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이나 처치 지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장기부전이나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심각한 손상에 처하기 때문에 미리 (하임리히법을) 숙지하시는 게 좋습니다."]

지난해 경남 119상황실에 접수된 기도 폐쇄 신고는 모두 54건!

경상남도소방본부는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휴대전화 영상통화를 통해 하임리히법과 심폐소생술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기원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

박기원

저작권자ⓒ KBS(news.kbs.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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