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비창(悲愴)
2021.02.09 09:05
나 이제 너를 떠나려 해
잠시 너를 외면하려 해
늘 기다리던 그 길
어둠 베인 가슴 안고
아픔이겠지 함께 듣던
피아노 선율까지도
낡은 외투에 손을 넣으면
가슴 저몄던 날들
널 항상 기억 해
힘이 되는 슬픔으로
다시 사랑하기 위해
널 보내는 거야.
나 이에 너를 떠나려 해
잠시 너를 외면하려 해
늘 기다리던 그 길
어둠 베인 가슴 안고
이픔이겠지 함께듣던
피아노 선율까지도
낡은 외투에 손을 넣으면
가슴 저면던 날들
널 항상 기억 해
힘이 되는 슬픔으로
다시 사랑하기 위해
널 보내는 거야
널 항상 기억 해
힘이 되는 슬픔으로
다시 사랑하기 위해
널 보내는 거야
널 보내는 거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비창에 대한 소개가 나왔는데 그 내용이 하도 슬퍼, 오늘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찾아 보았는데 그가 말 한 것처럼 그다지 내용이 다르다는 사실에 실망감을 감추지 않을 수 없었다. 그가 말한 내용은 이랬다.
"한 여성이 결혼식장에서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면서 전에 만났던 남자를 떠 올리면서 슬퍼하는 심정이 어떨까요!"
"떠나 보내야만 하는 마지막 순간. 한 남자와 결혼을 하는 그 순간에 다른 남자를 생각하는 한 여성을 어떻게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비창의 한 내용을 인용한 뒤, 신란하게 결혼식을 올리기 전의 여성을 비하한다.
제목은 아직 알려 주지도 않았다.
그리자 여기저기서 음악캠프에 이 제목이 무엇인지 알아 맞추기를 질문한다.
"비애, 비밀, 비수, 사랑의 애수...."
끊임없이 제목이 나열된다. 인터넷으로 댓글이 달리는 내용들을 읽어 주는 것이다.
그런데, 결국에 제목이 그의 입에서 나온다.
"비애도 아니고 비창(悲愴 : 마음이 몹시 상하고 슬픔)입니다. 왜, 그 제목인지 모르지만... 슬플비, 슬플창 일까요! 어쨌튼 제목이 그렇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아주 간단하죠! 한 여성이 결혼식장에서 떠 올리는 과거의 남자에 대한 마지막 절교가 이렇게 간단한 두 단어로 결말을 맺습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976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764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639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807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896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220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751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378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057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871 | 0 |
4975 | 생각 모음 (163) | 文學 | 2014.02.02 | 1265 | 0 |
4974 | 글을 씀에 있어서...(3) | 文學 | 2014.02.15 | 1338 | 0 |
4973 | 50대 이후의 새로운 안배 | 文學 | 2014.02.10 | 1303 | 0 |
4972 | 같은 일을 반복적으로 하면서도 항상 다른 이유 | 文學 | 2014.02.11 | 1384 | 0 |
4971 | 기계의 페인트를 칠하고 난 뒤 | 文學 | 2014.02.12 | 1424 | 0 |
4970 | 이 순간 온통 함께 받아 들일 수 있다고 여겨지는 건 바로 이 느낌 때문일까? | 文學 | 2014.02.13 | 1394 | 0 |
4969 | 동계 올림픽 1000m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경기를 보면서... | 文學 | 2014.02.13 | 1478 | 0 |
4968 | 까치집 | 文學 | 2014.02.13 | 1491 | 0 |
4967 | 생각의 갈림길 | 文學 | 2014.02.09 | 1289 | 0 |
4966 | 기다림에 지쳐서... | 文學 | 2014.02.14 | 1326 | 0 |
4965 | 막바지 기계의 조립을 치중하면서... | 文學 | 2014.02.16 | 1588 | 0 |
4964 | 생각을 적어 놓기 위한 방법 | 文學 | 2014.02.17 | 1459 | 0 |
4963 | 선반머싱 기계가 고장이 났다. | 文學 | 2014.02.17 | 1810 | 0 |
4962 | 모친의 뇌경색 입원과 간병 | 文學 | 2014.06.05 | 861 | 0 |
4961 | 기계 제작 중에... | 文學 | 2014.02.22 | 1355 | 0 |
4960 | 기계 제작 중에...(5) [2] | 文學 | 2014.02.26 | 1270 | 0 |
4959 | 기계 제작 중에... (2) | 文學 | 2014.03.02 | 1220 | 0 |
4958 | 지인의 죽음을 보면서... | 文學 | 2014.03.03 | 1342 | 0 |
4957 | 기계의 조립 후에 문제점이 발생하는 이유 | 文學 | 2014.03.04 | 1148 | 0 |
4956 | 지인의 죽음을 보면서... (2) | 文學 | 2014.03.04 | 1422 | 0 |
4955 | 고속도로에서 펑크가 나게 되면 절망적이네요! | 文學 | 2014.03.05 | 1511 | 0 |
4954 | 고속도로에서 펑크가 나게 되면 절망적이네요! (2) | 文學 | 2014.03.06 | 1279 | 0 |
4953 | 이번에 대구에 납품한 기계에 대하여... | 文學 | 2014.03.08 | 1007 | 0 |
4952 | 목이 마른 이유 | 文學 | 2014.03.09 | 1626 | 0 |
4951 | 이번에 구입한 물품들 | 文學 | 2014.03.09 | 1046 | 0 |
4950 | 중고 기계 (목이 마른 이유 2) | 文學 | 2014.03.09 | 1475 | 0 |
4949 | e세로 세금 계산서 발행에 대하여... ( 국민은행 용 ) | 文學 | 2014.03.10 | 2393 | 0 |
4948 | 기계 개발에 대한 사고(思考) | 文學 | 2014.03.11 | 1145 | 0 |
4947 | 기계 개발에 대한 사고(思考) 2 [2] | 文學 | 2014.03.13 | 1196 | 0 |
4946 | 마음의 변화 (파문에 대하여...) | 文學 | 2014.03.11 | 1124 | 0 |
4945 | 치과에 갔는데... | 文學 | 2014.03.13 | 1065 | 0 |
4944 | 의식의 저편 ( 대구 출장 ) | 文學 | 2014.03.13 | 1095 | 0 |
4943 | 책상 위에 노트북 컴퓨터가 담긴 나무 테이블 | 文學 | 2014.03.14 | 1372 | 0 |
4942 | 어제 오늘 구입한 물품들 [1] | 文學 | 2014.03.14 | 1151 | 0 |
4941 | 기계 판매 영업 | 文學 | 2014.03.14 | 1016 | 0 |
4940 | 얼굴을 다쳤을 때 | 文學 | 2014.03.15 | 1091 | 0 |
4939 | 기계 연구에 대한 사고(思考) | 文學 | 2014.03.16 | 970 | 0 |
4938 | 아, 겨울은 가고... | 文學 | 2014.03.16 | 1052 | 0 |
4937 | 부산 출장 (150) [1] | 文學 | 2014.03.20 | 1020 | 0 |
4936 | 견인차량 | 文學 | 2014.03.21 | 1185 | 0 |
4935 | 새벽 기상에 대한 소신 | 文學 | 2014.03.21 | 1044 | 0 |
4934 | 생각 모음 (181) | 文學 | 2014.03.22 | 1108 | 0 |
4933 | 감자를 심고 | 文學 | 2014.03.23 | 1245 | 0 |
4932 | p560 노트북을 구입했다. (2) | 文學 | 2014.03.24 | 1305 | 0 |
4931 | 대전 광역시 대덕 구청장 교통팀 앞 주˙정차 위반 단속에 대한 이의 신청서 [1] | 文學 | 2014.03.24 | 1414 | 0 |
4930 | 넘어야 할 산 | 文學 | 2014.03.25 | 995 | 0 |
4929 | 봄비가 오는데.,.. | 文學 | 2014.03.26 | 1069 | 0 |
4928 | 의식의 저편에서... | 文學 | 2014.03.26 | 1196 | 0 |
4927 | 새로 구입한 중고 p560 노트북 [1] | 文學 | 2014.03.26 | 1351 | 0 |
4926 | 새로 구입한 중고 p560 노트북 (2) [1] | 文學 | 2014.03.27 | 104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