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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 출창 (205) 웅상 덕계에서...

2021.02.14 20:23

文學 조회 수:91

"띠리릭띡... 띠리리리리..." 새벽 4시 알람 소리에 깨었습니다. 그리곤 주섬주섬 작업복을 걸칩니다. 부산으로 출장을 나가야하는 동기부여가 피곤함을 잊게 만들었지요. 아내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알람 소리를 듣자 마자 일어나서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합니다. 그렇게 해서 집에서 나온 시각은 어림 짐작으로 30분이 체 되지 않아습니다. 그리고 예정대로 부산으로 출발을 합니다. 예정은 이미 정해져 놓은 것처럼 착착 이루워 지니다. 목적지인 웅상의 D.U 라는 거래처에 도착하였고 기계를 내려 놓게 되고 시운전을 한 뒤, 다시 그곳을 출발하여 되돌아오는 길...


  1. 오늘 하루는 출장으로 보내야만 했다. 설 명절에 맞춰 거래처인 D.U 에서 2월 6일(토요일) 기계를 싣고 와서 꼬박 일주일을 보내고 난 뒤, 하루를 더 소모하여 2월 14일(일요일)인 오늘 납품을 하기까지 고충을 겪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기에는 너무 아쉬운 감이 없잖았다. 


  짧은 문맥으로는 그 내용을 가름할 수 없었으니까! 하지만 이렇게 인내를 갖게 되기까지의 여러가지 과정을 종합해 볼 때, 첫 번째 이유는 상호간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었다. 둘 째는 필요에 의하여 이득을 취하여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불요 불가분의 관계가 형성되었으므로 앞으로 계획을 수행하는 데 좀더 나은 방법을 찾을 필요성에 동감했다.

  여기서 마음적으로 상호간에 이익이 있었는데 한 쪽에 관하여 도움을 제공하는 가장 나은 결정이 어떻게 조성되었는냐? 하는 질적인 부분이다. 필연에 대하여 우연으로 다가온 D.U 라는 곳과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S.Y 라는 곳에서 불이익을 단했다는 과거의 경우를 복수를 하기 위해서 상대편를 유리하게 하여 그에 따라 압박을 주기 위한 방법은 두 번째 공과였다. 이 부분을 놓고 보면 그야말로 눈물겨운 과거의 불이익에 대한 반감으로 일종의 피해의식이 깃들어 있었는데 그것은 전혀 영향이 없는 듯 싶었다가 결국에는 최선책이 어디인가를 짚어 보게 만들었다. 두 곳이 납품하는 거래처에서 한 쪽이 기술적으로 부족하여 불리한 처지에 있었지만 기술과 기계를 제공하여 유리하게 전개되도록 도움을 주워 그동안 쌓인 복수심을 일깨웠다고 할까?


  이 일은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일이었다. 3년 전의 과거에 당했던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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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늘 다녀온 곳은 1016년도에 납품한 S.Y 라는 곳과는 전혀 다른 공장이다. 때로는 손해를 보기도 하는 믿지는 장사가 있는 반면 이곳은 매우 정직한 사람들이 있어서 반대로 지금처럼 어려운 처지에 거래가 확실한다. 그러다보니 속는 경우는 없었다. 적어도 그런 전애 대해서 확실하다고 판단을 내릴 수 있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할까? 하면 죽으라는 법은 없다는 뜻과 같았다. 

  도움을 받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어려운 길을 걸어 왔던 과거이 경우를 기억하고 다른 사람의 처지를 돕고 싶어하는 데 그것이 선입금을 주는 것으로 대신한다는 점이었다. 그야말로 은혜를 배풀어서 다시 재기할 반판을 마련해 주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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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