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공장으로 출근하여 부산 T.Y에 납품할 기계를 제작 중이었다. 앞으로 1개월을 작업해야만 기계의 윤곽이 어느 정도 잡힐 듯 합니다. 기계의 제작에 있어서 무엇보다 작업에 참여하는 시간이 많아야만 한다는 사실은 늘 중요도를 나타냅니다. 어제도 밤 9시까지 잔업을 하였고 퇴근을 했지만 그 다음은 전혀 뜻과 어긋난 TV 삼매경에 빠졌었고 밤 1시까지 외화(외국영화)에 그만 홀딱 빠졌었지요. 그런데 그 내용이 '첫사랑' 첫경험에 관한 여성 주인공의 사랑하는 장면이 너무 노골적으로 반영되었고...그것이 충동을 일으켰으므로 늦게 SEX를 하게 됩니다. 3일간 연속이었습니다.

1. 어제는 혼자서 자위를 하여 성욕을 해소 시키게 되었는데 야동을 보아서 흥분한 상태였고 자위의 클라이 막스에서 마침내 화장지를 들고 사정을 하게 된다. 그런데 화장지에는 단 몇 방울의 누런 액체가 묻었을 뿐이었다. 젊었을 때 울컥거리면서 멀리까지 나가던 분출되던 정액은 모두 어디 갔는가!

이렇게 정욕을 발산한 뒤에는 그야말로 피로가 심하게 육체를 압박한다.

바로 누우면 잠들 정도였다. 어제의 경우 내가 스스로 자위를 할 정도로 성욕을 참지 못하은 남자이기 때문인데 이런 내용을 과감없이 기술하는 이유는 62세라는 지금의 나이에도 강한 절재할 수 없는 그야말로 혐오감으로 온통 사로 잡히고 자재하려고 노력을 해도 소용이 없다는 점 때문이다.

그렇지만 단 몇 방울이 결국 결말로 끝나 버린 상태에서는 이제 정자의 생성이 적어서 육체적으로 임신을 시킬 수 없을 것이라는 걸 깨닫지 않을 수 없었다.

2. 10살 정도 되던 해에 첫 번째 우연히 페니스를 만지다가 나도 모르게 사정을 하였었다.

그 쾌감이 온몸을 황홀경에 사로 잡게 하였으며 그 흥분뒤에 짜릿한 통증과 온몸에 전해지는 전율은 쾌락으로 인한 충격적인 고통을 동반하였던 순간을 갖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지금과 다른 것은 그 때는 정액이 너무도 많아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흘러 나왔다는 사실이다. 그만큼 많은 액체는 마치 끊임없이 나오는 물총처럼 쏱아 나왔고 그 때마다 흥분이 계속 일어나서 심한 아품까지 유발하였는데 그곳을 칼로 도려내는 듯한 쓰라리고 결리기 까지 한 통증이 일어 났었다. 흥분에 대한 보상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 때와는 달랐다. 늟은 노인의 단 몇 방울의 짦은 사정으로 끝나 버리는 것이다.

그래도 이렇게 남성으로서의 성욕을 갖지 않는다면 건강하지 못하다는 반대적인 심리적인 불안과 사실적인 내막은 적어도 며칠에 한 번씩은 SEX를 하지 않으면 견뎌낼 수 없을 정도로 불안감에 사로 잡힌다는 점이었다. SEX는 일종의 나이가 들어가는 중에 마지막 불태우는 정열처럼 위안을 주는 것이다.

3. 삼일 째 연속해서 SEX를 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한 상황에서도 시들지 않았으므로 더 강력해지는 것이었다. 이틀 째는 혼자서 자위를 했었고 삼일 째는 어젯밤에는 일부러 사정(정액을 내 보냄)을 하지 않았었다. 그러다보니 오늘 아침에도 또 다시 흥분이 일어나는 것이었다.

성적으로 왕성한 충동을 일으키는 흥분이 왕성하다는 사실은 아직까지도 건강하다는 의미로 받아 들이지만 정액이 단 몇 방울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전혀 다른 부분이다. 그만큼 임신을 시킬 수 있는 정자의 생산이 줄어 들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퇴물이 되어 가고 있다는 증표인 셈이다. 흥분하여 사정을 하기까지 페니스가(남성의 상징) 중도에 조루증에 시달리지 않는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신경이 쓰이는 상황. 어떻게 해서 일어난 발기력이 3일간 연속해서 일어난 다는 것은 그만큼 젊음에 대한 로망이기도 했다.

SEX를 보름이 지나도록 하지 않을 경우 발기력이 약하고 전혀 의욕이 없어지게 된다. 그러다보니 지금처럼 한 번 연애를 한 뒤에 그 다음에는 되살아나는 성적인 감정이 그야말로 연속해서 다음 날에도 이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고 사회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건강하지 않을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진다.

곤란한 일은 발기력이 중도에 사라질 경우다.

4. 10년전 몸에 이상이 발생하였을 때의 성적인 결함은 발기력이 강도가 끝까지 유지 되지 않았었다. 그래서 중도에 무너지고 연애를 포기하기까지 할 정도로 의욕이 감퇴하였으므로 왕성하던 종전의 SEX를 다시 할 수 없다는 불안감으로 죽음을 목전에 둔 노인의 심정이었다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뒤, 10여년이 지났고 탁구를 치게 되면서 건강을 되찾게 되면서 성욕이 되달아 났는데 사정을 한 뒤에 묻어 나오는 정액의 약은 한심할 정도로 양이 적었으므로 아무리 노력을 해도 나이는 속일 수 없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이것은 지금의 내 자신에 대한 모든 상황이 종결되었음을 뜻했다. 남자의 구실이 끝난 퇴물로서의 존재라는 사실. 점점 더 정액으로 나오는 양이 줄어 들고 있었음에 결국에는 낙담을 하고 만다.

성적인 욕망은 줄어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흥분이 최고치에 달하게 되면 나오는 정액을 보면 왠지 모든 게 끝 난 것처럼 허무할 뿐이지만 욕구는 식지 않았다. 아마도 살아 있다는 사실은 남자 구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 그만큼 남성적으로 SEX에 대한 충동은 성범죄를 저질 를 수 있는 댓가를 충분히 치를 수 있었다. 그렇게 남성적인 부분에 입각하여 아무리 노인이 되어 가면서도 흥분은 가라 않히기 힘든 어려움을 사실한 인정하여야만 한다.

왜냐하면 남성이 갖고 있는 성적인 충돌이 동물적이며 그것이 제 2세를 유전적으로 남기기 우한 본능적인 모습이라는 점이다. 강제로 끝어 버릴 수 없는 충족직인 부분으로 언제든지 흥분을 할 수 있었고 성범죄자가 될 수 있음을 뜻하는 것이다.

  5. 여성들이여 남성 앞에서는 옷을 벗고 다니지 마라!

  얇은 옷을 입고 노출이 많은 의상을 하고 있으면 노인들도 흥분을 할 수 있다. 이 사실을 알고 가급적이면 자신이 성법죄자를 끌어 들이는 근원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역설적으로 인정하자.

충동적인 성적인 부분에 있어서 남성들이 연령과 무관하게 흥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이 설령 만연된 세태적인 성범죄자들의 양산을 조성한다고 해도 증명할 수 없다고 역설한다.

하지만 문단속을 잘하면 도둑이 들지 않는 것처럼 자신을 지키려면 상대방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SEX에 대한 고찰 (2)

다음 내용. 부친의 경우. 모친과의 관계. 그래서 얻은 자식들과 모친의 불임수술로 더 얻을 수 있었을 자식을 갖지 않게 된 내막. 집 안에서 방안 호랑이로 전락한 당신의 모습. 그리고 며느리들에게도 성적인 관심을 보이는 짐승과도 같은 모습.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그럴만큼 힘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중풍으로 인하여 오른 쪽 수족을 못쓰고 있었으므로 왈력으로 성적인 폭력은 이룰 수 없을 터였다. 마지막 죽음을 맞이하기 전 날에는 성욕이 너무도 커서 계속하여 SEX를 밤낮으로 하려고 들었다. 오로지 sex의 화신 같았다.

SEX에 대한 고찰 (3)

여기서 자식들을 보지 않으면 안 되었다. 딸 자식을 보면 감히 그런 흥분을 갖을까? 자식을 대하는 태도가 욕심을 채우기에는 너무도 소중하지 않은가!

사위를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욕심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딸을 곱게 길러서 시집을 보내고저 하는 게 자신의 소망이 될 수 있다고 상상이 가는 부분이다.

현실적으로 딸이 잘못되는 경우를 만나지 않기를 희망하는 것. 아무래도 그런 차이 점에 대하여 중요한 차이점을 갖고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