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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무의미하게 보낸 일요일 어제...

2021.05.10 07:36

文學 조회 수:0

어제 일요일 하루는 집에서 쉬었습니다. 아침에 출근을 하지 못하였는데 일요일에는 늦장을 부리기 일쑤였고 그러다보니 공교롭게도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야말로 아무 것도 하지 못한 공허한 하루였습니다. 금요일에 포천 송우리로 출장을 나간 여파로 토요일은 오전에 1톤 화물차의 엔진에 붙어 있는 인젝터를 고쳤고 오후에 약간 공장에서 기계 제작에 임했다가 야간에는 F라는 탁구장에 갔었지요. 그리고 일요일인 어제는 공장에 출근도 못한 체, 할일 없이 오전을 보냈다가 오후에는 낮잠(오수)를 잤는데 그만 오후 4시까지 자게 됩니다.


  1. 어제 일요일 하루는 너무도 무료하게 보내게 된다.

  낮에 SEX를 한 탓인데...


  SEX로 인한 휴유증으로 오후에는 점심 식사를 한 뒤, 4시까지 자게 된다.

  그렇게 공들여서 일요일을 맞이한 것인데...

  일요일에는 평일에 하지 못한 공장에서의 기계제작(본업) 일을 할 수 있다고 기대하였었는데 아내가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동창을 만나서 간다고 하여 그만 함께 쉬게 된 뒤에 후회 뿐이 남은 게 없었다.


  2. 나이가 든 아내. 중년으로 SEX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어져 버렸다. 그러다보니 생리를 하지 않는 폐경기였고 그로인해서 많은 부분이 여성으로서의 흥분을 느끼지 않는 듯했다. 갱년기의 증상으로 그야말로 SEX에 대한 흥분을 유발하지 않는 듯 했다. 내가 요구를 해도 항상 거절을 하기 일쑤.

  일주일 내내 SEX 를 하지 못하다가 일시에 폭발하고 만다.

 

  혼자서 점심 식사를 하였는데 차라리 공장에 출근을 해서 혼자서 기계 제작 일을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 후회스러운 점은 SEX의 욕구가 발동을 하여 거칠게 없이 혼자 자위를 하였다는 점이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남성으로서의 욕구를 발산할 수 없을 정도로 충동질을 했었고 그것이 어쩔 수 없이 혼자서 해결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인간이 동물과 전혀 다르지 않은 성욕은 남성들에게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욕구를 일으키게 만들 때가 있었다.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참을 수 없는 견딜 수 없는 충동이다.

  그 때는 견디기 힘든 욕망으로 자재할 수 없는 데 혼자서라도 해결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그 뒤에는 너무도 힘든 보상이 따른다. 바로 피곤이다. 한편으로는 꿈결처런 잠을 잘 수 있는 비결이기도 했다. sex를 하고 난 뒤에는 깊은 잠에 빠질 수 있었으니까. 오히려 수면의 효과를 보게 되는 점이 문제면서 또한 해결을 갖고 왔다.


  3. 여기서 남성의 성욕에 대한 개념을 더 설명하자면 절대로 여성들이 이해 못할 부분이 있다. 내가 자주 그 문제를 거론하는 이유도 이렇게 SEX에 대한 나 자신의 욕구에 대하여 자재력을 잃게 되는 추상적인 견해도, 어쩌면 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구심점을 주워 왔다는 점을 들게 되는 단골 메뉴이기도 했고, 또한 최고의 주제라고 할 수 있었다. 이것이 동물적인 감각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은 집에서 키우는 닭을 예로 들겠다.



   4. 어쨌튼 내가 쓰는 소설의 전반적인 부분에 sex를 소품으로 자주 쓰는 이윤는 그만큼 비중이 크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었다. 인간으로서 방황하는 여러가지 충동질적인 본질적인 본능.

너무도 정의를 내리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남자로서 참기 어려운 인내를 갖지 않을 수 없는 내력을 갖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 도의적인 부분에 있어서 책임이 뒤따르면서도 위험한 곡예를 하면서 살아 나가야만 한다는 점을 빼면 인내의 한계성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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