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일기 (日記)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2021.08.15 08:29

文學 조회 수:78

1. 어제 저녁에는 탁구를 치러 갔었지요. H.O 라는 사람에게 같이 가자고 전화를 했지만 가지 못한다고 해서 오후 7시 쯤 혼자 갔다. 함께 하게되면 5시 30분에 도착하였을 터였습니다. 미리 나가서 단식으로 탁구를 치자고 제의 했었는데 그가 토요일과 일요일까지도 못 간다고 해서 할 수 없이 혼자 나갔던 것이고... 2. 어제 공장에서 낮 동안 기계 제작 일을 하는데 혼자서 두 가지 일을 해 냈습니다. 샤프트를 가공하고 상판 가공을 함께 겸했던 것이지요. 그렇게 한꺼번에 두 가지 일을 할 때는 매우 능류적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효과가 높았지요. 앞으로 이런 방법을 계속 지양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불량이 나게 되면 속수 무책입니다. 한 쪽은 계속 기계가동을 시켜 놓고 다른 쪽 기계 작업을 하고 있어야만 하는데 반대편 기계에서 불량이 나게 되면 막대한 손실을 낼 수 있었으니까요. 3. 오늘 일요일은 청성의 밭에 갈 계획입니다. 아랫밭에 물을 주고 제초제를 뿌려야 할 듯 싶어서지요. 그리고 윗밭에도 제초제를 뿌려야 할 듯...


  1. 엇그저께(8월 13일) 오후 3시에 청성(옥천군 청성면)으로 제초제를 뿌리러 갔는데 웃밭과 아래밭에 각각 심어 놓은 콩을 확인하는게 목적이었다. 특히 아랫밭에는 검은콩을 심어 놓고 일주일이 되어 가기 때문에 물을 주지 않을 수 없었다. 경운기를 돌려서 농약분무기를 돌려서 개울가의 물을 퍼다가 스프링쿨러로 물을 주는 것을 이미 설치해 두웠었다. 그렇게 한 이유가 우선 콩을 늦게 심었으므로 물을 줘서 원만큼 키워 놓아야 할 듯 싶어서다.


  아랫밭에는 물을 주는 게 관건이었다. 아직 싹이 돗지 않은 것도 있었는데 그 부분이 띄엄띄엄 떨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심고 일주일 사이에 비가 온 게 그다지 없었다. 그러다보니 소니기는 한 두 차례 온 것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땅이 축축하게 젖지는 않았다는 것을 짐작케 한다. 


  경운기를 돌려서 개울가에 졸졸졸 흐르는 물을 막아서 웅덩이를 만들고 그 곳에 물호수를 집어 넣었다. 분수처럼 스프링 쿨러가 돌았고 군대군대 밭에 옮겨가면서 물을 뿌렸다. 축축히 젖은 곳도 있었지만 가에는 젖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만한 게 어딘가!' 싶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서버 컴퓨터의 고장 文學 2024.08.15 71
공지 일기(日記)를 쓰는 이유 2014.3 15 文學 2024.08.15 69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1785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637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545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677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712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137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603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391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7942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665
4034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6) 계획 文學 2021.08.22 56
4033 인생무상(人生無常) *** 文學 2021.08.22 69
4032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5) 시작과 끝 文學 2021.08.21 127
4031 서버 컴퓨터의 고장 文學 2021.08.20 65
4030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4) 文學 2021.08.20 47
4029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3) 文學 2021.08.19 76
4028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2) 文學 2021.08.19 126
4027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文學 2021.08.18 73
4026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5) 文學 2021.08.18 99
4025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4) 文學 2021.08.17 105
4024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3) 文學 2021.08.17 113
4023 무협지 (2) *** 文學 2021.08.16 115
4022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2) 文學 2021.08.16 84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文學 2021.08.15 78
4020 대구에 S.Seoung 에 납품한 기계 제작에 있어서... 文學 2021.08.14 51
4019 창과 방패 (아이나비 네비케이션의 구입) 3 *** 文學 2021.08.13 117
4018 무협지 *** 文學 2021.08.13 146
4017 한 순간의 실수와 해결을 위한 노력 文學 2021.08.12 77
4016 목재소에 수리를 나갔던 것이 일기란에서 없어졌다. 文學 2021.08.12 67
4015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5) 한 공장의 몰락 文學 2021.08.11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