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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日記)

탁구장에 10만원을 보내면서...

2021.09.08 13:42

文學 조회 수:112

  1. "요즘 에어컨 전기세가 많이 나오죠?"

  "예! 여름철이여서 한계에 부딪힙니다만..."

  "그럼, 십 만원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전화로 말을 하고 전기세에 쓰라고 돈을 입금 시켰다. 


  내가 탁구장을 운영하여도 에어컨을 가동하고 전기세로 지불하여야만 하는 돈이 전체 운영비의 50을 찾이 하리라! 물론 태양열 발전기를 지붕 위에 설치하여 전기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활용할 수 있게 되겠지만 어쩔 수 없는 에어컨 가동 비는 적자를 면치 못할 게 틀림없었다. 그렇다면 탁구장을 운영하지 않으면서 지금 다니는 탁구장에 비용을 조금 덜어 주기 위해 돈을 보내는 건 합당한가!


  5월 6일 100,000만원을 보내었고,

  9월 7일 100,000만원을 두 번째로 보낸 셈이다.


  탁구장 회비가 월 2만원이라는 걸 알고 5개월치를 낸 뒤, 이용은 일주일에 두 번씩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을 경유하여 다녀오고 있었다. 아직 탁구 회비로 따진다면 2개월치가 남은 셈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미리 회비를 다시 내려고 하는 건, 탁구장을 운영하는 관장의 형편을 고려해서 미리 지급한 것이다. 탁구장 월 회비가 2만원이라면 너무 적은 액수였다. 보통의 탁구장의 경우 적어도 6만원을 받고 있었다. 그 정도의 회비에도 운영할 수 없을 텐데 3분의 1의 비용이라니...


  2. 생각이 날 듯 말 듯 떠 오르는 내용에 대하여 다시 적어 내려간다. 

  '무엇보다 발원지가 어디냐?' 하는 점이다. 생각의 꼬투리를 연다고 생각하면 된다. 계속하여 꼬리를 연신 물고 나타나는 생각의 고리...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꽉 막힌 벽에 부딪힌다. 이곳은 어딜까? 생각을 가로 막는 건 아무래도 조금은 다른 여유로움을 갖을 필요성을 갖게 만든다. 왜냐하면 잠시 떠 오르던 수많은 갈래에서 정확한 지점을 찾기가 힘들어 진다. 


  잠에 관한 내용이다. 낮잠을 점심식사후에 자곤 했었는데 엇그저께 밤에 잠이 오지 않아서 밤새 시달렸다. 12시에 잠자기 시작하여 2시에 깨고 다시 4시에 깬다. 그리고 5시에 깬 뒤, 

  '너무 자주 깨는 게 아닐까?' 하는 의혹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그 원인을 낮잠을 자서 그렇다고 분석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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